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민여러분, 제주도 살기 어떤가요?

삼다도 조회수 : 4,243
작성일 : 2014-04-13 19:01:14
복작복작 서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사실 남편하고도 잠시 떨어져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회사일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예전같지가 않아요
내년 고등학생 되는 아이 데리고 몇년 가있고 싶어요
살기 어떤가요? 불편한 점은 무엇이던가요?
가면 돈벌이는 찾을 수 있겠죠. 직장생활 15년 넘게 해왔던지라 영어나 기본적인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활용 가능하고요. 아무래도 관광지라 이런 스킬들이 유용하지 않을까요?
아무론 조언 해주세요.
IP : 14.34.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7:06 PM (211.176.xxx.126)

    있을 건 다 있고 돈만 넉넉함 딱히 불편한건 없을 거 같아요.

  • 2. ...
    '14.4.13 7:10 PM (175.112.xxx.171)

    단점은....

    친척이나 지인들이 자주 내려와서 피곤하게 한다는거

  • 3. ...
    '14.4.13 7:33 PM (211.36.xxx.129)

    습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진짜 돈벌이 할게 없답니다

  • 4. ...
    '14.4.13 7:50 PM (87.126.xxx.190)

    아이 더 키워서 자립시키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진짜 좋아요. 돈벌이는 그다지....

  • 5.
    '14.4.13 8:34 PM (121.147.xxx.74)

    ㅋㅋ 저윗님 맞아요
    제가결혼하고 신혼4년을제주도에 살았는데
    모든 친척은 물론이고 친구들
    동생친구 친구동생
    그냥여행 신혼여행 모든 사람 접대했습니다
    집에도접대하고 밖에서도접대하고
    제주도에 살지 않았더라면 안만나도
    될사람 다만났죠
    다시간다면? 아무도 몰래가고싶어요 ㅎㅎ

  • 6. ...
    '14.4.14 12:40 AM (39.7.xxx.6)

    외지 사람들에게 배타적이에요.
    참고하시길~

  • 7. 시댁이
    '14.4.14 10:54 PM (222.118.xxx.154)

    제주도인데요.
    제주도에 사시는 형님(윗동서?) 말을 종합해보면
    일단 돈 걱정 안 하고 대학 입학 예정인 아이만 없다면
    살기 좋은 거 같아요.
    일자리도 별로 없고 수입도 별로고 교육열 장난아닙니다.
    제주도는 인문계 고등학교 가는 거부터 전쟁이더라구요.
    제주도가 맞벌이가 많은 이유가 맞벌이를 안 하면 살 수 없는 수입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제주도 사람 중에 육지 수입이 보장된다면 제주도에 가서 살고 싶다는 사람 많아요.
    일단 결혼 14년차가 그 동안 들은 얘기 종합한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6 사주 남편복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면 ㅇㅇ 09:23:22 24
1771385 다이소 정말 대박이에요 1 09:21:02 287
1771384 오세훈, 특검 피의자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1 빠르기도해라.. 09:20:36 64
1771383 휴머노이드 로봇 놀랍네요. ... 09:16:11 142
1771382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440
1771381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고등학생 09:13:17 42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1 귀여워 09:10:09 304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69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595
1771377 쳇지피티 사주 5 ..... 08:58:28 366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4 ㅇㅇ 08:55:50 685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27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81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3 무시 08:37:18 1,207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342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648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376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283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9 트리트먼트 08:07:57 961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724
1771366 대장내시경 2 ... 08:04:03 345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8 아내 07:54:22 2,698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426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22 미친거니? 07:38:59 3,363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5 ..... 07:22:55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