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르완다의 인종대학살.. 100일동안 100만명의 대학살

학살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4-04-12 02:21:20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라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31668.html

르완다 대학살은 1994년 4월6일 후투족 출신인 쥐베날 하비아리마나 당시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키갈리 공항 착륙을 준비하던 중 격추되면서 촉발됐다. 이튿날부터 르완다 인구의 85%를 차지한 후투족이 소수인 투치족을 ‘바퀴벌레’라 부르며 ‘박멸’에 나섰다.

손도끼와 정글용 칼이 ‘대량살상무기’였다. 후투족 무장세력은 투치족과 그들을 도운 일부 동족까지 무참히 살해했다. 피의 살육은 폴 카가메 현 대통령이 이끈 투치족 반군단체 ‘르완다애국전선’(RPF)이 그해 7월15일 키갈리를 장악할 때까지 이어졌다. 100일 동안, 줄잡아 80만~1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1분마다 6명씩 스러진 셈이다.





우리도 625 한국전쟁을 겪은 나라로서..르완다 못지 않게..내전을 겪은나라라서인지..
이뉴스가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IP : 211.52.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종대학살
    '14.4.12 2:21 AM (211.52.xxx.24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31668.html

  • 2. 이 이야기..
    '14.4.12 6:33 AM (182.209.xxx.37)

    영화로 있어요.. 호텔 르완다라고.. 실화라는 것 같던데 르완다 학살에 관심있으심 한번 보세요..

  • 3. ...
    '14.4.12 8:11 AM (14.32.xxx.148)

    서구열강 때문에 지금까지 자국민들끼리 분열되어 분쟁을 겪는 나라들이 한두 곳이 아니에요.
    특히 벨기에의 탐욕 때문에 르완다와 콩고(지금은 콩고민주공화국인가요?)는 아직도 아수라장이지요. -_-

    바바라 킹솔버의 [포이즌우드 바이블]
    필립 고레비치의 [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걸, 제발 전해주세요]
    읽어보세요..

  • 4. 아이트
    '14.4.12 3:06 PM (209.54.xxx.118)

    호텔 르완다.. 오래 전에 우연히 본 영화인데 요새 20주기 기념하여 뉴스에 나오길래 생각났어요.
    주인공은 후투이고 아내는 투치였지요.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genocide 가 벌어졌는데
    어이없는건 영화를 보면 자신들도 외양으로는 종족 구별을 못해요.
    신분증 대보라 하고 그냥 투치이면 죽이고 만다는...

    인간이 얼마나 무지하고 잔악하지 보여주는 끔찍한 사태였어요..

  • 5. 호텔 르완다
    '14.4.12 10:01 PM (114.204.xxx.217)

    보시라고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정말 암울하고 우울해지는...
    인간이 정말 짐승만도 못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에휴.. 한동안 꿈자리 사나울 끔찍한 영화예요.
    일부러 찾아서 볼 필요 없는 영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156 어째 5 .. 2014/05/02 931
376155 지하철 2호선 사고 40 ... 2014/05/02 10,303
376154 헉스 날씨가 갑자기 먹구름에 비... 15 진홍주 2014/05/02 2,447
376153 답답해요 답답해요 !!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건... 7 ... 2014/05/02 908
376152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역에서 탈선 4 파밀리어 2014/05/02 2,389
376151 이거 한번 보세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16 진짜 2014/05/02 5,593
376150 JTBC 에 알바들이 몰렸다가.. 5 .. 2014/05/02 1,933
376149 닭이 정권잡고 나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 2호선 상왕십리.. 5 ... 2014/05/02 1,399
376148 아이들 졸업식 선물 해주고싶으시대요.. 4 엄마..ㅠㅠ.. 2014/05/02 1,404
376147 연예인이면 봐줘야 합니까? 51 허참 2014/05/02 13,598
376146 다이빙 작업 바지선에 해경배 충돌장면 3 ㅁㅇ 2014/05/02 1,343
376145 촛불집회 처음가요. 뭐준비해서 가나요?? 7 .... 2014/05/02 1,367
376144 어제 대전시청 남문광장 위령제~ 6 광장 2014/05/02 734
37614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2) - 박근혜 지지율 폭락 이유.. 1 lowsim.. 2014/05/02 1,183
376142 장례비 보상금에서 삭감하라고 했답니다. 7 풍경 2014/05/02 1,796
376141 구조에 온 힘을 쏟을 시간에 청와대는....... 4 /// 2014/05/02 1,328
376140 나무에게서 희망을 찾다 스윗길 2014/05/02 436
376139 몇달전에 올라온 책인데요 여성학자? 가 쓴책이라고 추천이라며 올.. 3 뚱띵이맘 2014/05/02 1,101
376138 "이 돈은 내돈 아니다" 안산 장례업자 수익금.. 11 콩이 2014/05/02 3,891
376137 대통령지지율 대바닥치네요 진짜 1 진짜 2014/05/02 1,993
376136 영어한문장만)아이한테 1 ^^ 2014/05/02 912
376135 총리 사퇴... .. 2014/05/02 1,010
376134 분향소에 다녀왔는데요.. 5 미안하다.... 2014/05/02 2,443
376133 ''정보과 사복경찰들, 진도체육관-팽목항 대거배치'' 7 흠.... 2014/05/02 1,368
376132 해마다 ‘세월호’ 4배의 아이들이 희생된다ㅡ한겨레 4 11 2014/05/0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