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주연의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보신분계신가요?
작성일 : 2014-04-11 22:39:52
1788017
06년정도에 개봉한 영화인데 한참전에 우연히보고 꽤 좋았어서최근에 다운받아서 또 봤는데 잔잔하니 좋더라구요 생활연기? 디테일한 영화가 좋아서 홍상수감독 영화도 다봤는데 한국영화중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시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4.4.11 10:50 PM
(118.220.xxx.50)
저 이 영화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거기에서 김지수의 처지가 너무 절절하고 공감가면서 꼭 내 이야기 같은 기분이었어요.
남편하고 같이 집에서 봤는데 남편은 제가 우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뭐가 슬프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였어요.
2. ..
'14.4.11 10:51 PM
(117.111.xxx.130)
저두 그 영화본지 꽤 오래됐는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잔잔하면서도 좋았지요.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괜찮았던 영화로 전미선 주연의 도 떠오르네요. 요즘 핫한 장현성이 남주로 나오는데 이 영화를 보고 인상깊었어요.
3. ..
'14.4.11 10:53 PM
(117.111.xxx.130)
오마낫. 영화 제목이 저절로 삭제되네요. 연애.입니다.
4. 봄
'14.4.11 10:57 PM
(124.111.xxx.112)
한석규 영화중에 이런영화도 있었나요?검색해보니 재밌을거 같아요.평점도 좋고.감사해요^^
5. 영화
'14.4.11 11:02 PM
(223.62.xxx.75)
저두 우연히 본건데 제목이나 포스터도 뭔가 내용이랑은 매치가안되고 홍보도 부족했던거 같아요‥ 삼십대 여자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 한석규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아버지께 보낸 테이프듣는 장면이 너무 슬펐어요
6. 영화
'14.4.11 11:03 PM
(223.62.xxx.75)
연애라는 영화도 챙겨봐야겠네요 감사‥
7. **
'14.4.11 11:34 PM
(220.87.xxx.9)
저도 이영화 좋더라구요.
한석규나 김지수처지가 넘 공감되고...
8. 로그인
'14.4.12 1:31 PM
(182.222.xxx.219)
후반부에 한석규가 어릴 때 아버지랑 통화한 내용 녹음된 테이프 들으면서 울 때... ㅠㅠ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그 장면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아프네요.
비슷한 영화는 아니지만 제가 아끼는 한국영화는 배용준 손예진 나오는 외출이에요(허진호 감독).
82에서 꺼리는 불륜이 소재지만...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지금까지 10번쯤 본 것 같아요.
9. 숨겨진
'14.4.12 3:14 PM
(118.44.xxx.4)
보물같은 영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0976 |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
콩쥐엄마 |
2014/05/20 |
3,223 |
380975 |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
인대파열 |
2014/05/20 |
5,373 |
380974 |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
샬랄라 |
2014/05/20 |
1,127 |
380973 |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
오즈 |
2014/05/20 |
1,449 |
380972 |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
영양주부 |
2014/05/20 |
798 |
380971 |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 |
2014/05/20 |
4,556 |
380970 |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
마그돌라 |
2014/05/20 |
1,449 |
380969 |
너무 한심한 친구.. 20 |
.... |
2014/05/20 |
12,660 |
380968 |
꿈해몽.. 4 |
.. |
2014/05/20 |
936 |
380967 |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
초5엄마 |
2014/05/20 |
759 |
380966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
lowsim.. |
2014/05/20 |
807 |
380965 |
82 신문 8호 5/20 16 |
82 신문 |
2014/05/20 |
1,504 |
380964 |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
ㅇ |
2014/05/20 |
918 |
380963 |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
lowsim.. |
2014/05/20 |
1,094 |
380962 |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 |
2014/05/20 |
2,058 |
380961 |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5/20 |
823 |
380960 |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
라스트 |
2014/05/20 |
2,671 |
380959 |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
민간인사찰 |
2014/05/20 |
1,255 |
380958 |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
폭탄맞은 뇌.. |
2014/05/20 |
1,548 |
380957 |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 |
2014/05/20 |
1,542 |
380956 |
어제 담화의 핵심을 보면.....전체가 보인다. 3 |
oops |
2014/05/20 |
1,210 |
380955 |
가만히 있었던 2 |
결국 |
2014/05/20 |
791 |
380954 |
“잊지 않겠다”-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시위 4 |
light7.. |
2014/05/20 |
1,297 |
380953 |
(펌) 대국민담화 직독직해 6 |
옵저버3 |
2014/05/20 |
1,779 |
380952 |
제주도에 왔는데 비오는날 우도 괜찮나요? 3 |
.. |
2014/05/20 |
6,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