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베란다 텃밭 자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드디어 인터넷에서 플라스틱 초화박스를 구입했답니다.
아직 결제 전 인데 갑자기 흙은 뭘로 하나 싶어서요.
전 상토를 주문하고 텃받 거름 10킬로 짜리 주문할려고 하는데
혹시 유기농이나 뭐..그런 흙들 쓰시나요..?
이미 지난 가을에 부추를 심어서 두어번 잘라서 먹었는데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최근 상추 모종을 심은건 이제 자라서 추수만 남았구요...^^
좀더 늘려서 적치커리나 다른 쌈종류 심을려고 하는데
위에 언급한 흙을 써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그게 뭔짓을 해도 잘안돼서 포기했거든요
집에 화분하고 흙만 그득그득....
토룡토를 쓰니 풍작성공했다는 글을 봤어요
있는흙 무거워서 버리기도 힘들고 또 사기도
그래서 포기상탭니다
상추모종 심으니 잘 자라던데요.
부추도 계속 자라서 잘라먹고..
남향지이라 그런가요..?
다시한번 도전하심이..
그냥 설명 참한 흙을 샀는데...달팽이가 너무 기어나와서리....
베란다창 마다 달팽달팽달팽.....질질질....
화분 싹 다 버렸어요..ㅡㅜ
마트나 다이소에서 사다 심는데요.
근데 농사 잘안되서..
흙 다갖다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