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아저씨를 구청에 신고하는건 오지랍일까요?
오늘 처음 본 게 아니고 매일이에요.
그 자리에 동에서 놓은 커다란 화분도 다 치우고 맹인안내판(진짜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왜 노란선 있잖아요? 울퉁불퉁한) 위에 채소 잔뜩 얹어놓고.
좀 아니다 싶기도 하지만, 굳이 내가 나서서 남의 생계 망칠 일 있나 싶기도 해요.
그러면서 저 분들 세금은 제대로 내시나, 하고 쓸데없이 신경도 쓰이고. 상당히 버시는 거 같아요.
암튼 좀 그러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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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맹인 안내판 위에 물건 놓고 장사하는
음...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4-04-11 10:27:42
IP : 210.217.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4.4.11 10:29 AM (112.223.xxx.172)두시죠......
2. 신고해야한다고 봐요
'14.4.11 11:18 AM (162.211.xxx.19)그냥 두라니요. 내 장사하겠다고 그런짓을 하면 안되죠.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으니 신고해서 조치를 취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3. 원글
'14.4.11 11:43 AM (210.217.xxx.114)덧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120에 전화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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