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초2~3학년? 쯤 늦게 시작하나 일찍이 영유보내나 고학년 중학교 가면 다 똑같아 지나요?

알랑가몰라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4-04-11 00:25:36

의외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 시네요

물론 영유 안보낸 분들이 대부분 이리 생각하고
보낸분들은 하위권 애들 빼고는 절대 다르다 생각하더라구요

전 아직 애들이 어려서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한글이 중요하다 한글책을 많이 잃게해라 하는데..한글을
이해해야 영어도 잘한다 하는데

진짜 그런건가요?
IP : 124.56.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4.4.11 12:32 AM (61.77.xxx.59)

    애마다 경우마다 너무 달라서 딱히 어떻다고 말하기 힘들어요.

  • 2. 자신할순없으나
    '14.4.11 12:34 AM (125.180.xxx.210)

    중학교부터는 또다른 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유아기적 영어와는 차원이 다른...

  • 3. 이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14.4.11 12:37 AM (222.119.xxx.20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86330

    이 글 읽어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
    '14.4.11 12:39 AM (121.190.xxx.34)

    고등학교부터는 또또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중학교 영어와는 차원이 다른...

  • 5. ........
    '14.4.11 12:52 AM (59.15.xxx.42)

    저도 알고싶네요 ㅠㅠ 영어를 초등때 잡아놔야 중고등 수학과학 다질시간이 생긴다고... 영어뿐만 아니라 독서도 많이해라 ,한자도 해라 ,연산 꼭 해야한다, 악기한가지쯤은 해야지, 축구모임 농구모임 안하면 왕따된다, 미술학원에 가야 상장 하나라도 더 받는다........... 정말 어느장단에 제가 놀아나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ㅠㅠ

  • 6. 벼리벼리
    '14.4.11 1:05 AM (203.226.xxx.209)

    윗님...완전완전완전 공감..

    6세 영유입학 효과면에서 한글이랑 독서량이라는 다르지않을까요? 엄마가 읽어주면?

  • 7. ...
    '14.4.11 1:12 AM (49.1.xxx.148)

    중학교때부터는 어휘, 문법이 더더욱 중점이 되는거고 이거야 자기가 공부할 나름이지만
    파닉스는 영유때 잡아줘야 확실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파닉스를 고등학교때해서 원어민처럼 발음할수 없잖아요. 유아기때 스펀지처럼 흡수할때 발음 들어가야지.

    근데 정말 내 소신이 있고 주관이 있는거 아닌다음에야 이리저리 휘둘릴만해요. 수영은 해놓아야한다. 연산은 기본이다. 악기는 몇학년때 뭐를 하니 그 전에는 해야한다. 미술이 중요하다 미술을 해야 상장을 하나라도 더 받는다. 한자는 기본이다 아~~~~~~~~~~~줄넘기도 있지. 그것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정말 시간이 없으니 유치원때 한자와 수영은 떼놓고 가야한다. ㅠ.ㅠ 애들이 정말 불쌍해.

  • 8. 걱정스러운대한민국
    '14.4.11 1:42 AM (182.222.xxx.189)

    제가 대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데요...
    아이들 절대로..이것저것 많이 시키면서 사교육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다...엄마들 욕심이고 불안한 마음때문인데
    아이들에게 정말 해서는 안될 짓이라는 거 대학생들보면서 느껴요. 그 당시는 몰라도 그로 인한 고통이 만만치 않고....고등학교때쯤 되면 부작용 나타나는 것 같아요.

    엄마가 마스터플랜짜서 어느 시기에 뭐 시키면서 키운다고 아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좀 내버려두고 정말 아이가 행복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시고요.
    건강하게, 그리고 바른 인성으로 살아가게 도와주는 게 부모가 가장 해야할 일이라고 봐요.
    그러다보면 공부...자기가 알아서 하면 감사한거고요. 그때 도와줘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제발 정신 차리면 좋겠어요.
    아이들...진짜 병들고 있어요. 그거 고치고 치유하는데....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드는지 몰라요.
    잘 이겨내면 다행인거고요.

  • 9. 미국생활 15년
    '14.4.11 3:51 AM (125.208.xxx.94)

    프레스쿨은 또 뭔지요?
    영어가 기본인 국제학교에서 설마 프리스쿨을 프레스쿨이라 발음할리는 없을텐데 궁금하군요

  • 10. ....
    '14.4.11 8:06 AM (39.7.xxx.35)

    촤상위급 똑똑한 에들은 늦게 시작해도 치고 올라가서 잘합니다...머리 띨띨한 애들은 일찍해도 어차피 학습적인 영어로 들어가는순간 헤맵니다...그냥저냉 상위권인애들은 그나마 일찍이라도 시작해야 최상위급 똑똑이들이.치고올라올때 엇비슷이라도 합디다...

  • 11. ...
    '14.4.11 8:53 AM (223.62.xxx.17)

    일찍 시작한 애들 발음은 정말 넘사벽이라 늦게 시작한 애들이 따라 잡을순 없고, 공부로서의 영어는...그냥 기본머리의 차이지요...대학은 수학점수로 간다고 쳤을때...영유나온애가 수학 잘하는건 아닌것처럼....

  • 12. 음...
    '14.4.11 9:28 AM (203.233.xxx.130)

    일찍 시작한다고 다 잘한다고 아니고..
    늦게 시작한다고 다 못하는게 아닌데요..
    내 아이가 어떤 특성일지는 부모가 가장 잘 알 거고.. 그것도 시켜봐야 언어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 있는거고.. 그것도 시켜서 하다가 나중에 잘 하는 케이스..시켰는데 처음부터 잘하는 케이스 등등..
    경우의 수가 많아요..
    그냥 부모 소신대로 시키는 수밖에요..

  • 13. 영유나온 초 3
    '14.4.11 9:38 AM (223.62.xxx.234)

    절대 후회안합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그것도 한 몫 하거든요
    케어도 일반 유치원과 다르죠
    돈이 문제겠지요
    그래서 못버티고 나가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 14.
    '14.4.11 10:04 AM (110.70.xxx.142)

    일찍한 애들 발음 좋긴요
    그냥 한국인 발음이구요
    미국 10세전에 일년 넘게 살다오면 발음 좋아요
    한국서 영유는 별로예요
    한국 영유 사립초 미국 초6에 다녀온애 발음 한국인발음이고 동생은 그나마 나아요

    늦게해도 되요
    영어 일찍한애들 공통점 국어 못한다는거...
    잘하는 애도 있는데 걔들은 언어 감각이 원래 좋아서 영어도 잘하고 둘다잘하고.. 대다수는 영어도 그저그러고국어는...못하구요

  • 15. ^^
    '14.4.11 1:3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초등 입학하고 학년 올라가면서 영유 비영유 출신 구분은 점점 희미해지고 중학교 가면 거의 영향력 없어요..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잘 하는 애들은 어디 출신이든 상관없이 그냥 잘 하는 애들이에요..

  • 16. 태양의빛
    '14.4.11 11:42 PM (1.228.xxx.59)

    미국생활 15년 // pre-school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91 전세자금도 고액전세의 경우 대출에 대한 보증서 발급이 전혀 안되.. 어흑 서러워.. 2014/05/13 971
378990 펌) 朴대통령 "그간 연구·검토 바탕으로 조만간 대국민.. 14 ... 2014/05/13 1,681
378989 김호월 교수 페이스북 사과 56 .... 2014/05/13 7,679
378988 정몽준 부인 9 ,, 2014/05/13 5,114
378987 젤 중요하고 급한 부정선거방지책이 왜 이슈가 안되나요? 4 mmm 2014/05/13 571
378986 여객선 안전관리사용 국가보조금 삭감... 일 터진 후에 들여다보.. 이러니 2014/05/13 368
378985 검정고시 문제 수준은 어떤가요 3 . 2014/05/13 1,524
378984 이자스민,,,너네들의 대한민국 21 딱선생 2014/05/13 4,173
378983 오늘 초등 아이 학교 준비물이 커터칼이에요 10 안전불감 2014/05/13 2,253
378982 언니들 이와중에 직장 둘 중 어떤게 나은지 봐주세요 13 처음본순간 2014/05/13 1,890
378981 구명조끼 품은 엄마 동영상속 세월호직원은 구조됬을까요? 4 fffff 2014/05/13 2,183
378980 일베등 항의전화로 단원고 페북 중단.. 4 ... 2014/05/13 1,034
378979 백운기 청와대가 뽑았나봐요. 6 개비서 2014/05/13 1,370
378978 여론조사결과와 낙관론의 위험성 5 only투표.. 2014/05/13 877
378977 세월호 선장 선원놈들 나와라!! 2 ㅇㅇ 2014/05/13 718
378976 전지현 드레스룸 구경하고 왔네요 2 라스77 2014/05/13 4,116
378975 노무현의 진심을 기록한 단 하나의 책 2 우리는 2014/05/13 1,701
378974 선보고서 거절의사 확실히 했는데 또 연락이 왔는데.. 3 /// 2014/05/13 1,850
378973 ”MBC 간부, 세월호 유가족에 '그런 X들…' 망언” 6 세우실 2014/05/13 1,082
378972 우리나라 기자=사기꾼 4 아진짜 2014/05/13 961
378971 이멜다 구두만큼이나많은 박근혜의 옷.. 9 연두 2014/05/13 3,567
378970 대학병원 교직원이나 간호사로 30년일하면 연금이 얼마정도 5 ... 2014/05/13 6,313
378969 밴드에 대한 유감. 4 지혜사랑 2014/05/13 2,460
378968 KBS 수신료 거부로 남은 4500 원을 매달 대안 언론 10 까칠마눌 2014/05/13 2,202
378967 해병대캠프사고, 리조트붕괴사고때 그냥 넘어간거.... 4 후회되는거 2014/05/13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