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 왕국"이랑 "어바웃 타임"봤어요.

부귀 영화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4-04-10 17:07:22

겨울 왕국, 아이디어 좋고 화면 아름답지만 재미없었어요.

스토리도 약하고 인물도 평평한데다, 구성도

지난 겨울 왜 그렇게 야단이었을까 싶어요. 그냥 취향일까요?

 

워킹 타이틀의 모든 영화 좋아하기에, 특히 노팅힐은 정말 볼때마다 감탄하며 보기에

영화관에서 보려다, 놓친 작품인데....

아, 영국, 이래서 문화 대국이구나 싶어요.

소박하고 당당하고 유머 넘치고 깊이있게... 타고난 자기 그대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너무 눈요기가 없어서리, 대가가 나이들면 꼭 그렇듯, 선하고 순해진 리처드 커티스를 두번 보고 싶지는 않아서요.

 

그렇지만, 나를 , 가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저녁 먹고 또 영화보러 가려구요. 홍홍홍홍홍홍

IP : 14.39.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4.10 5:13 PM (211.52.xxx.242)

    겨울왕국은 나름 메시지가 있었다고 봐요.
    하지만.. 어바웃타임은 너무 별로였네요.

  • 2. loveahm
    '14.4.10 5:28 PM (175.210.xxx.34)

    전 어바웃타임이 참 좋던데요. 첨엔 남주가 너무 못생겨서 실망했고, 저 좋은 능력(?)을 뭔 연애에만 쓰나 실망했지만..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실때.. 어릴때로 돌아가 추억하고 하루를 다시살아보고 하는거 보면서 감동했어요. 겨울왕국은 나중에 봤는데 뭐 노래 이외에는 스토리도 엉성하고.. 왜 그리 열광하는지 모르겠더만요

  • 3. 존왓슨
    '14.4.10 5:34 PM (180.71.xxx.242)

    겨울왕국은 노래가 좋았죠,,스토리는 부실해도,,
    어바웃타임은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어요,,너무 울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1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7
1772710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134
1772709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3 야근한 아줌.. 04:52:27 219
1772708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7 ㅇㅇ 03:46:38 457
1772707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4 11 03:33:39 917
1772706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03:19:10 197
1772705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424
1772704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803
1772703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8 바꿈 02:32:07 1,604
1772702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3 ... 02:28:37 504
1772701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451
1772700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300
1772699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6 소람 02:02:55 863
1772698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1,498
1772697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619
1772696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024
1772695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5 난동 유병호.. 01:30:12 643
1772694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1,224
1772693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090
1772692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424
1772691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348
1772690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7 .. 00:40:25 1,573
1772689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5 ㅇs 00:36:18 1,092
1772688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8 00:27:22 4,186
1772687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