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반청소날 도우미아주머니가 대신 가셔도 될까요?

학부모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14-04-10 15:37:29

저는 맞벌이구요.

저희 아이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매일 오셔서 집안일과 아이봐주는 걸 같이해주세요.

올해 초등학교 반에서 매주 반 대청소가 있어서 어머니들이 돌아가면서 몇명씩 반청소를 하네요.

전 못가니 도우미아주머니가 대신 가서 학부모들과 같이 반청소 해주셔도 되나요?

혹 반엄마들이 불편해하는지 궁금해요.

저희 아주머니는 부탁드리면 해주실거 같긴 한데 부탁드려도 괜찮죠?

IP : 115.21.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4.4.10 3:44 PM (121.130.xxx.79)

    반엄마들 입장이야 상관없지만 도우미아주머니가 거절을 못하시는게 아닐까싶네요 따로 알바비를 챙겨드리셔야할듯 녹색 대신해주시는것도 3만원정도 수고비 드리던데

  • 2. ..
    '14.4.10 3:49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는 맞벌이엄마 청소 안가도 아무말 안합니다
    올해부터는 아예 없앴어요 학교에서 못오게 하구요
    반엄마들이 문제가 아니라 도우미분께서 무척 불편하실거 같은데요
    꼭 가야하는건가요? 맞벌이맘이 한둘이 아닐텐데요

  • 3. 원글
    '14.4.10 3:52 PM (115.21.xxx.5)

    제가 맞벌이라 참석 못하니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엄마들 간식이라도 살까요? 근데 낮에 없으니...다른분께 부탁해서 보내야할까요?

  • 4. ㅇㄷ
    '14.4.10 3:53 PM (211.237.xxx.35)

    보내셔도 됩니다. 그 도우미분에게 지급하는 일당이 있잖아요.
    시간당 페이 그거 지급하시면 되지요.

  • 5. ,.
    '14.4.10 3:54 PM (61.98.xxx.124)

    도우미가 학교 청소까지 하러온다면...
    제 입장에선 도우미보낸 그 학부모 엄청 비호감일것 같아요.
    꼭 참석해야할 녹색당번이나 급식당번이라면 몰라도 청소같은건
    자율이잖아요.
    자기네 도우미쓴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 6. 보내지 마세요
    '14.4.10 3:58 PM (175.215.xxx.46)

    자율적으로 청소하는건데 맞벌이맘들은 원래 못가잖아요 그거 나쁘게 생각할 사람 없구요
    청소하면서 엄마들끼리 인사하고 그런건데 도우미아주머니는 뭐라 소개할란가요 아주머니 뻘줌하게스리
    유난떤다고 생각할거예요 녹색을 대신보낸다면 몰라두요 그것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거면요

  • 7. 도우미는 아니지만
    '14.4.10 3:59 PM (210.205.xxx.161)

    한 학생의 엄마의 먼 친척 언니가 그집 도우미겸 일을 봐주던데요.
    그분이랑 같이 청소한 기억나요.

    말 안하면 몰라요.이모인지 엄마인지....

  • 8. ,.
    '14.4.10 4:00 PM (61.98.xxx.124)

    위에 직장맘이라고 빠지는 엄마들 욕하는 그 엄마들 인성이 문제네요. 참...

  • 9. ..
    '14.4.10 4:02 PM (218.55.xxx.211)

    공평하고 좋은데요.
    도우미 많이 보내요.
    걱정마세요.

  • 10. ㅇㄷ
    '14.4.10 4:02 PM (211.237.xxx.35)

    아니 집안일을 도우미 쓰는게 무슨 대단한 자랑이라고;;;
    에휴 집안일 할 사람이 전부 밖에 나가서 일하는 대신 도우미 쓰는거예요.
    그걸 자랑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이상;

  • 11. ..
    '14.4.10 4:13 PM (121.157.xxx.2)

    저희 아이들 초등때 학교 문구점앞에 도우미분 전화번호
    적혀 있었어요.
    필요한분들 위해서요. 바쁘다고 안 오는것보다 도우미분 보내는게 다른 어머님들
    입장에서는 낫죠.

  • 12. 저도
    '14.4.10 4:19 PM (223.62.xxx.126)

    없이 살아서 그런가 ...
    도우미쓴다고하면 잘사는집으로 느껴져요
    제 주변엔 맞벌이해도 도우미까지 쓰는집 없어서그런가..ㅎㅎ
    여긴 정말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분이 참 많아요

  • 13. 저도 별로..
    '14.4.10 4:37 PM (211.215.xxx.209)

    직장맘이라 청소 못오는 거 다 이해합니다.그런데 굳이 도우미까지 보내시면 도우미랑 같이 청소하는 엄마들 기분이 어떻겠어요? 차라리 녹색은 각자의 위치에서 서는 거니까 도우미 보내셔도 상관없을 거 같네요.
    차라리 돈으로 해결하시는 거면 반대표에게 연락해서 학교 행사시에 필요한 물품이나 간식같은 걸 지원하겠다고 하세요.

  • 14. 당번이면
    '14.4.10 4:45 PM (1.235.xxx.107)

    날짜 별로 짜여져있는데...
    원글님 조에서 한사람이 부족해서
    다른 분들이 더하게 되잖아요.-
    가끔 도우미도 오시던데요. 보내는데 찬성입니다.

    도우미 보내주는 엄마한테 뭐라하는 경우는 못봤어요.222

  • 15. ,,,
    '14.4.10 8:57 PM (203.229.xxx.62)

    도우미라고 하지 마시고 친척이라고 하고 보내세요.
    청소하러 간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요.
    급식도 도우미 많이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74 이마트에서 제육복음을 샀는데요 열받음 ㅜ 15:02:49 2
1772873 시스템 에어컨 설치 해 보신 분들께 2 케데헌 14:53:59 108
1772872 주식상승의 이상한 논리 2 ... 14:53:03 263
1772871 주1회 pt 쌤 입장에선 싫어하나요? 3 .. 14:48:57 204
1772870 뉴진스 분쟁 보면서 알게 된 게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11 n진 14:48:22 576
1772869 제 만세력으로 챗지피티 사주보니.... 1 .... 14:47:08 272
1772868 노모. 단풍구경... 성남..분당 주변 6 .. 14:43:44 288
1772867 당뇨는 어떻게 아는거예요? 9 ?! 14:40:17 830
1772866 압력솥으로 수육 맛있게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14:38:29 142
1772865 아들은 키가 언제까지 크나요? 지금 고1이요 8 아들 14:32:02 587
1772864 1교시 결시는... 4 콩ㄴ 14:31:09 665
1772863 인중 축소 해보신분이나 보신분 ㅇㅇ 14:29:12 111
1772862 피터틸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는데 ㅗㄹㅇㅇ 14:25:57 129
1772861 특검, 국짐 사망 선고.jpg 2 가즈아828.. 14:21:54 1,244
1772860 점심으로 빵과 과자 3 .. 14:19:37 661
1772859 알바중인데 점심시간 좀 봐주세요 5 궁금 14:14:50 479
1772858 논술치러 서울갑니다.옷차림 어찌 해야할까요? 6 논술 14:14:15 527
1772857 [단독] "문재인 청와대 통계 조작했다"던 검.. 4 그냥 14:14:04 1,163
1772856 제가 자신있는 매운갈비찜양념으로 la갈비찜 해도 될까요 7 장갑끼고대기.. 14:11:07 398
1772855 황교안이 고교 동기 노회찬에게 했던 말 4 .. 14:08:44 1,052
1772854 저 밑의 외국인 알바생 얘기 읽고 너무 궁금. 7 ㅇㅇ 14:04:30 688
1772853 기분전환을 위해 뭘 먹어야 할까요 8 ㅇㅇ 14:02:51 614
1772852 통일교가 국힘해체시키겠네 4 내란당꼬라지.. 14:01:25 1,030
1772851 부동산 수수료 3 부동산 13:48:51 536
1772850 요즘은 웨딩드레스도 당근에서 산대요 ㅎ 18 .. 13:44:15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