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안거치고 어린이집만 보내다가 초등입학할 경우 단점은 뭘까요?

유치원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4-04-10 12:51:33

여기저기서 유치원 안보내고 어린이집만 보내고

초등 입학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긍정적인 얘기만 들었었는데요..

 

저도 그래서 어린이집 7살까지 보내야 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맞벌이라 유치원은 일찍 끝나는것과 방학 긴게 걸려서요..)

 

친정엄마가 동네 아이 엄마를 길에서 만났는데

그집 첫째가 어린이집만 보내다가 초등학교 보낸 케이슨데

둘째는 1~2년이라도 유치원 보낼꺼라고

애가 어린이집만 다니다가 초등학교 들어가니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거의 다 해주다가 초등가서 본인이 다 스스로 해야하니..)

 

그말도 일리는 있어보이는데..

한명 얘기만 듣고는 그 아이 성향이 그랬던건지 정말 어린이집만 보내다가

초등 입학할 경우의 단점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61.7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
    '14.4.10 12:59 PM (14.47.xxx.90)

    그런거 상관없이 적응완전 잘해요

  • 2. ㄷㄷㄷ
    '14.4.10 1:03 PM (112.217.xxx.226)

    자기일 스스로 잘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죠...유치원이냐 어린이집이냐는 아무 차이 없지요

  • 3. ㅇㅇ
    '14.4.10 1:05 PM (221.146.xxx.179)

    철저히 아이에 따라 디른거지 어린이집탓아니랍니다.
    전.되려 첫째 유치원보내봤는데 너무너무 별거없어서 둘째 지금 보내는 구립어린이집 7세까지 졸업시킬결심이예요.

  • 4. 내내
    '14.4.10 1:07 PM (121.162.xxx.239)

    놀다가 큰 애는 7살에 유치원 다니고 작은 애는 유치원이라고는 총 두달 다니고 초등학교 갔는데..
    둘 다 아주 적응 잘했어요..
    특히 작은 애는 완전.................

  • 5. 규모가 큰..
    '14.4.10 1:19 PM (1.235.xxx.157)

    어린이집은 유치원이랑 똑같다고 보시면되요.'
    하지만 작은 규모의 영아가 많고 유아는 몇 안되는 어린이집 보내다가 바로 입학시키는거는 비추예요.
    이런데는 그야말로 보육이 위주이고 나름 유아프로그램 흉내 낸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안되죠.

  • 6. ^^
    '14.4.10 1:30 PM (124.136.xxx.21)

    저도 맞벌이라 아이가 7세까지 어린이집 다녔어요. 국공립이라면 보내셔도 됩니다. 저처럼 주로 직장맘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ㅠㅠ 유치원은 너무 일찍 끝나지만,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늦게까지 봐 주셨어요.

    지금 1학년인데, 잘 다니고 있어요. 돌봄 교실 신세를 지고 있고요.

  • 7. ..
    '14.4.10 1:41 PM (210.217.xxx.81)

    아이에 따라 유치원에 대한 로망? 은 있을수있어요 그치마 ㄴ차이는 그다지....

    저도 규모큰 어린이집 아이 둘 보내요(7,5) 행사도 많고 학습도 잘 시키고 해서

    생각보다 만족합니다

  • 8.
    '14.4.10 2:18 PM (175.211.xxx.206)

    아이들 다 키워본 엄마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큰 차이 없어요. 그 시기때는 잘 모르죠 지나봐야 알지.
    갓난 아기때는 씨밀락 먹일거냐, 엔파밀 먹일거냐, 남양분유 먹일거냐 ... 갈등
    좀 크면 스토케 태울거냐, 맥클라렌 태울거냐, 아가방 유모차 태울거냐... 갈등
    그 시기가 지나고나면 큰 차이 없는거 아시잖아요?^^

  • 9. 다들 차이 없다하시네요..
    '14.4.10 3:30 PM (203.233.xxx.130)

    그런데 정말로 차이 없어요...
    오히려 정원 많은 단독 어린이집 보냈더니 오히려 식단이니 야외활동도 좋고..
    원 안에 체육시설까지 할수 있는 공간에..
    유치원 보다 더 좋은 시설인 어린이집 보내는 경우도 있답니다..

  • 10. ...
    '14.4.10 9:15 PM (1.227.xxx.250)

    그런거 상관없이 적응완전 잘해요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04 YTN 생방송 중에 어떤 해경이 양심선언했다는데... 6 missyu.. 2014/04/29 4,273
375203 새누리지지 가족에게 보낼자료..뭐가 더 있을까요? 12 bluebe.. 2014/04/29 1,432
375202 (펌)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주세요. 6 ㅠㅠ 2014/04/29 1,736
375201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가장 미스터리한 남자. 1 연결선 2014/04/29 2,679
375200 다이빙벨 투입의 효과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jpg 11 참맛 2014/04/29 5,628
375199 출항 지체시킨 장본인은 안행부 강병규 장관 4 징글징글 2014/04/29 2,054
375198 전여옥도 정말 꼴보기 싫지만 말은 맞네요...(펌) 6 글쎄요 2014/04/29 3,158
375197 소름 돋는 상왕의 표정 29 소오름 2014/04/29 11,444
375196 오늘 동영상 꼭 봐주세요. 20 제발 2014/04/29 2,662
375195 신이 있다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 구형가능합니다. 14 루나틱 2014/04/29 884
375194 청해진, 알바생 장례비 지원 안한다 통보 18 금호마을 2014/04/29 2,914
375193 손석희 뉴스는 언제쯤 재방송올라오나요? 7 bluebe.. 2014/04/29 716
375192 손석희 이상호 노종면 류 이외의 언론은 다 사라져라 6 조작국가 2014/04/29 1,061
375191 여자는 생일로 미역국이 좋아요 레스토랑이 좋아요? 14 티끌모아 2014/04/29 2,067
375190 불매운동이 아닌 바른 방송을 위한 운동입니다. 15 추억만이 2014/04/29 1,419
375189 [펌]분명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잠수사분 말은 모두 진실입니다.. 9 진실 2014/04/29 3,210
375188 저기 기부금 감시해야하지않을까요? 5 ㄴㄴ 2014/04/29 557
375187 씽크대상판 이음새ᆢ풀칠된부분이 벌어졌는데ᆢ 2014/04/29 726
375186 유가족대표-대통령사과, 사과 아니다 2 집배원 2014/04/29 866
375185 신은 존재할까요 22 - 2014/04/29 2,173
375184 탄핵 국민소환제 발의 청원에 서명 부탁드려요 13 슈바르츠발트.. 2014/04/29 1,088
375183 이 시국에 죄송 ㅠ 쌀로풍 단종되었나요? 죄송 2014/04/29 1,854
375182 서화숙님 트윗 6 세금도둑들 2014/04/29 2,962
375181 교회다니시는 분들, 여기 좀 와 주세요.. 45 휴.. 2014/04/29 4,433
375180 고발뉴스+팩트티비 하고 있어요. 4 지금 2014/04/2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