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의 표정, 내가 느끼는게 맞을까요?

궁금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4-04-10 11:22:09

베스트글보다 궁금한데요.

저도 연애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가끔 설레는 남자, 또는 관심없던 남자라도

저와 눈마주칠때 저에게 반한? 내지는 관심있는 표정이 확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특히 제가 관심있는 대상은 눈빛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았던 적도 있어요.

그런 눈빛이 얼마나 맞을지, 직감으론 맞는거 같은데 실제는 착각이지 않을까 싶었던 적도 있어요.

본인이 느끼는 직감,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세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이타니꾸
    '14.4.10 11:23 AM (180.64.xxx.211)

    백프로 맞죠.
    특히 남녀사이는 둘만 알수있는 코드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알 정도면 진짜 다 된거고

    둘이는 특별히 한눈에 알수있지요.^^

  • 2. 독심술
    '14.4.10 11:30 AM (155.230.xxx.35)

    말과 행동으로도 진심을 속이는데 하물며 고작 눈빛으로?

  • 3. ...
    '14.4.10 11:33 AM (112.155.xxx.34)

    글쎄요.... 생각보다 착각하고 사는 남녀들 많더라고요.
    딴짓하다 슥- 눈 한번 마주친거 가지고 계속 자기를 주시하고 있었다는둥;;;

  • 4. ㅊㅊㅊ
    '14.4.10 12:05 PM (112.223.xxx.172)

    맞긴 뭘 맞아요..ㅋ
    서로 교감이 있었다면 몰라도
    일방적인 건 그냥 착각

    자기 감각을 무한 신뢰하는
    도끼병들 너무 많음..

  • 5. 오프라
    '14.4.10 12:09 PM (1.177.xxx.108)

    표정 믿을게 못되는 것 같아요
    특히 바람둥이나 사기꾼들 표정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그것도 그들만의 능력이겠죠 저같은 일반인들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6. 저는
    '14.4.10 12:56 PM (211.207.xxx.203)

    상대는 옅은 호감인데, 저는 폭풍 호감인 줄 알고 혼자 착각하고 기뻐하고 그러는 적 있었는데요,
    그런 착각들은 삶의 그냥 작은 활력소 같아요.
    저도 나이 드니 너무 강박적으로 순수하려는 마음이 줄어 들다 보니,
    작은 호감을 느껴도 상대에게 그런 기분좋은 호감의 눈빛 발사할 때 있고요,
    상대가 그걸 느끼하게 보지 않고 기뻐해요. 다들 칭찬과 관심어린 시선에 목마르다 보니...

  • 7. ....
    '23.5.21 1:24 PM (14.52.xxx.138)

    저는 제가 이런 표정 짓는다는 걸 최근에 알고 너무 당혹스러웠네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640 다이빙벨 성공 했습니다!!! 27 ㅅㅂ 2014/05/01 7,668
375639 돌쟁이 아기 누워서 떼쓰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쭈니 2014/05/01 1,754
375638 (유머).. 지금 남자친구네 집인데요 !!!! 6 잠시웃고가요.. 2014/05/01 2,999
375637 펌)'참사' 막을 법안 3년전 무산됐다 5 1470만 2014/05/01 693
375636 진짠가요?? 17 와웅~~ 2014/05/01 4,635
375635 아파트로 이사하는데 KBS수신료 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이주자 2014/05/01 1,470
375634 이거 유언비어 맞죠? 16 .. 2014/05/01 3,618
375633 강아지가 징그러워요 7 나어떡해 2014/05/01 2,070
375632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중 고등학교도 전학이 되나요? 4 질문 2014/05/01 1,286
375631 성공했다는 기사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12 진홍주 2014/05/01 2,218
375630 뉴스타파) 엉터리 책임 실명제 실종자 가족 두번 울리다. 2 ... 2014/05/01 835
375629 다이빙 벨 중계 7 ..... 2014/05/01 1,550
375628 조문연출할머니~ 기사사진보니 메니큐어 모자이크처리했음 ㅋㅋ 7 ## 2014/05/01 3,423
375627 연합 너무하네요. 다이빙 벨 14 ... 2014/05/01 3,586
375626 경향신문) 유가족대책위 "책임자 응징 위해 나서려한다&.. 12 ... 2014/05/01 2,204
375625 세월호 광주횃불시위, 아이들살려내라 박근혜퇴진하라 금남로 행진.. 4 집배원 2014/05/01 1,691
375624 오줌도 안쌌는데 칙칙하네요ㅜㅜ 1 장미 2014/05/01 1,616
375623 유속핑계삼던해경들정말분통터지내요 6 하루정도만 2014/05/01 1,969
375622 Missyusa라는 미국 엄마들이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내.. 47 min 2014/05/01 11,338
375621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qu.. 10 저녁숲 2014/05/01 2,793
375620 마르지 않아요,,,,, 눈물이 2014/05/01 636
375619 긴급 생중계 - 5월1일 새벽 2차 다이빙벨 수중 선체내부 장면.. 55 lowsim.. 2014/05/01 5,476
375618 세월호 참사 원인 배 밑부분 찢김-정진빈 3 set 2014/05/01 3,261
375617 홍대앞 가만히 있으라 시위 3 홍대앞 2014/05/01 2,398
375616 다이빙벨 구조 생중계. 10 성공하세요 2014/05/0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