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문화 정책, 왜 이렇게 열심인건가요? 이민자로 국력 키우기로 결정한건가요?

우리나라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4-10 10:08:42

지난 주에 동네 도서관에 갔더니 가뜩이나 좁았던 열람실을 반을 뚝 잘라서

다문화 관련해서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더라구요.

열람실은 앉을 자리도 몇 개 없는데 다문화실은 텅텅 비어있구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서성이다가 좌석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니

뭔가 억울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미국이나 이민자 많이 받는 나라에서도 이런식으로 하나요?

 

IP : 121.160.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보에겐 인권
    '14.4.10 10:13 AM (203.247.xxx.210)

    수구에겐 표밭

  • 2. 우선
    '14.4.10 10:13 AM (1.226.xxx.101)

    다문화가정이 많아진데 이유가 있을거고, 수출할때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다른나라에 수출이 가능한데 (퀄리티가 높은것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 어려운일은 안하려 하고 임금은 높아지고...그러다보니 외노자들로 임금유지겸 3d업종에 인력투입겸...(제주변 중소제조업하는분들은 많이들 외국인노동자고용하시더라구요...한국사람은 일주일만에 다들 그만두심)

  • 3. ㅇㅇ
    '14.4.10 10:13 AM (180.69.xxx.110)

    그래서 한국 떠나고 싶어요. 유럽은 다문화로 난리인데. 정작 한국은 외노자의 천국이죠. 이 나라에선 희망이 안 보여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차별 받느니 외국 가서 차별 받는게 덜 서러울듯

  • 4. 다문화
    '14.4.10 10:15 AM (122.128.xxx.75)

    저렴하고 말 잘 듣는 노예들도 많이 필요하고, 아들선호사상으로 불균형해진 성비를 맞추기 위해서는 동남아 여자라도 사다가 노총각들 장가를 보내줘야 사회불안요소도 잠재울 수 있고...뭐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지난 대선 때 조선족 아줌마 몇 사람과 얘기를 해 본 적 있는데 하나같이 박근혜를 지지하더라는...
    중공의 폭압적인 정치에 수동적으로 살아가는데 길이 든 사람들이다 보니 독재자의 딸이자 여당의 후보인 박근혜가 믿음직해 보이던 모양이데요.
    조선족들은 가스통 할배들과 이란성 쌍둥이더라는...

  • 5. 근데
    '14.4.10 10:17 AM (1.226.xxx.101)

    ㅎ전 한국남자랑 어차피 결혼했고 이땅에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부에서 가르치고 어느정도 보살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살면서 한국인에게서 받을 차별이나 선입견들이 더 매섭다고 생각하구요...좀 걱정인건 나중에 2세들...

  • 6. ...
    '14.4.10 10:22 AM (180.227.xxx.92)

    그래서 한국 떠나고 싶어요. 유럽은 다문화로 난리인데. 정작 한국은 외노자의 천국이죠. 이 나라에선 희망이 안 보여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차별 받느니 외국 가서 차별 받는게 덜 서러울듯2222222

  • 7. 그럼
    '14.4.10 10:27 AM (122.153.xxx.162)

    다들 외국가서 차별받으며 사세요...참...다문화가정 아이들도 한국사람으로 키워내야지 이렇게 차별하고 따돌려서 다음세대에 죄다 범죄자로 만들까요..그럼...

  • 8. 쩝~
    '14.4.10 10:30 AM (115.140.xxx.66)

    기업들이 저렴하게 노동력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3d 업종엔 주로...외국인일걸요

    기업들의 눈앞의 영리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나라 앞날이 아득해 보입니다

  • 9. 쉬운 표밭이기도하고
    '14.4.10 11:08 AM (1.244.xxx.132)

    생각해보면
    이미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특히 동남아 권같은경우
    적극 홍보안해주면
    십년만 지나도
    취업, 결혼 등으로 엄청난 문제로 발전될거 같아요.
    이미 초등학생인 아이들. 한국피흐르는
    한국국적 사람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85 김호진은 늙지도 않네요 10 눈웃음그대로.. 2014/04/11 4,429
370884 중학교 입학한 아이가 우리학교는 참 좋은거 같다고..... 15 중학교 2014/04/11 3,008
370883 한강유람선 디너크루즈... 5 훌라 2014/04/11 2,339
370882 호밀빵 다이어트에 괜찮나요? 4 --- 2014/04/11 3,782
370881 옷에 실밥 가닥이 나온거 어떻게하는지 .. 2014/04/11 641
370880 기억이란.. 사랑보다... 3 ..... 2014/04/11 993
370879 후륜구동차 불편한 거 없으세요? 6 ... 2014/04/11 1,322
370878 대한민국 법의 수준!!! 4 갱스브르 2014/04/11 647
370877 세금떼고 170받으면 어느직종 떠올리세요? 13 직장 2014/04/11 4,422
370876 메덴 코리아 옷 샀어요. 1 야호 2014/04/11 1,165
370875 초등 1학년 반대표는 무슨일을 맡으시나요? 2 2014/04/11 2,201
370874 "무상버스 한다니까 버스회사 건들지 말라더라".. 2 샬랄라 2014/04/11 752
370873 4살 여아와 무박으로 체험 & 여행 지 추천해 주세요. 5 .... 2014/04/11 847
370872 인문학 나비효과- 책도 읽고 기증도 할 수 있어요~ 2 콜비츠 2014/04/11 630
370871 서울교정치과추천부탁드려요! 5 교정 2014/04/11 964
370870 임신 아주 초기에...약 4 ssss 2014/04/11 1,332
370869 코 성형수술 하신분들??? 29 christ.. 2014/04/11 47,690
370868 해킹에 신한·국민·농협카드 10여만명 정보유출 피해가 가장.. 2014/04/11 694
370867 폴란드팬이 샤이니 종현에게 보낸 선물 훔쳐먹은 MBC교양국 작가.. 14 참맛 2014/04/11 6,125
370866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 후기 후기 7 진주 2014/04/11 2,186
370865 일반배추를 쫄면에 넣으면 어떨까요? 1 무지개 2014/04/11 794
370864 요즘 협동조합이 대세인데.. 무엇이든물어.. 2014/04/11 594
370863 이번엔 김진표 반발, "경선 보이콧할 수도" 4 샬랄라 2014/04/11 1,007
370862 우아한거짓말 아이랑 보려고 하는데요. 4 영화 2014/04/11 1,004
370861 사회성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게 맞을까요? 10 햇님 2014/04/11 5,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