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문화 정책, 왜 이렇게 열심인건가요? 이민자로 국력 키우기로 결정한건가요?

우리나라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4-04-10 10:08:42

지난 주에 동네 도서관에 갔더니 가뜩이나 좁았던 열람실을 반을 뚝 잘라서

다문화 관련해서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더라구요.

열람실은 앉을 자리도 몇 개 없는데 다문화실은 텅텅 비어있구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서성이다가 좌석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니

뭔가 억울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미국이나 이민자 많이 받는 나라에서도 이런식으로 하나요?

 

IP : 121.160.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보에겐 인권
    '14.4.10 10:13 AM (203.247.xxx.210)

    수구에겐 표밭

  • 2. 우선
    '14.4.10 10:13 AM (1.226.xxx.101)

    다문화가정이 많아진데 이유가 있을거고, 수출할때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다른나라에 수출이 가능한데 (퀄리티가 높은것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 어려운일은 안하려 하고 임금은 높아지고...그러다보니 외노자들로 임금유지겸 3d업종에 인력투입겸...(제주변 중소제조업하는분들은 많이들 외국인노동자고용하시더라구요...한국사람은 일주일만에 다들 그만두심)

  • 3. ㅇㅇ
    '14.4.10 10:13 AM (180.69.xxx.110)

    그래서 한국 떠나고 싶어요. 유럽은 다문화로 난리인데. 정작 한국은 외노자의 천국이죠. 이 나라에선 희망이 안 보여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차별 받느니 외국 가서 차별 받는게 덜 서러울듯

  • 4. 다문화
    '14.4.10 10:15 AM (122.128.xxx.75)

    저렴하고 말 잘 듣는 노예들도 많이 필요하고, 아들선호사상으로 불균형해진 성비를 맞추기 위해서는 동남아 여자라도 사다가 노총각들 장가를 보내줘야 사회불안요소도 잠재울 수 있고...뭐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지난 대선 때 조선족 아줌마 몇 사람과 얘기를 해 본 적 있는데 하나같이 박근혜를 지지하더라는...
    중공의 폭압적인 정치에 수동적으로 살아가는데 길이 든 사람들이다 보니 독재자의 딸이자 여당의 후보인 박근혜가 믿음직해 보이던 모양이데요.
    조선족들은 가스통 할배들과 이란성 쌍둥이더라는...

  • 5. 근데
    '14.4.10 10:17 AM (1.226.xxx.101)

    ㅎ전 한국남자랑 어차피 결혼했고 이땅에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부에서 가르치고 어느정도 보살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살면서 한국인에게서 받을 차별이나 선입견들이 더 매섭다고 생각하구요...좀 걱정인건 나중에 2세들...

  • 6. ...
    '14.4.10 10:22 AM (180.227.xxx.92)

    그래서 한국 떠나고 싶어요. 유럽은 다문화로 난리인데. 정작 한국은 외노자의 천국이죠. 이 나라에선 희망이 안 보여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차별 받느니 외국 가서 차별 받는게 덜 서러울듯2222222

  • 7. 그럼
    '14.4.10 10:27 AM (122.153.xxx.162)

    다들 외국가서 차별받으며 사세요...참...다문화가정 아이들도 한국사람으로 키워내야지 이렇게 차별하고 따돌려서 다음세대에 죄다 범죄자로 만들까요..그럼...

  • 8. 쩝~
    '14.4.10 10:30 AM (115.140.xxx.66)

    기업들이 저렴하게 노동력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3d 업종엔 주로...외국인일걸요

    기업들의 눈앞의 영리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나라 앞날이 아득해 보입니다

  • 9. 쉬운 표밭이기도하고
    '14.4.10 11:08 AM (1.244.xxx.132)

    생각해보면
    이미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특히 동남아 권같은경우
    적극 홍보안해주면
    십년만 지나도
    취업, 결혼 등으로 엄청난 문제로 발전될거 같아요.
    이미 초등학생인 아이들. 한국피흐르는
    한국국적 사람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38 양현석씨가 어려운아이들 돕는 재단설립했데요 14 2014/05/20 3,953
381037 (박근혜퇴진)강아지 키우면서 소파아래 매트 놓는 분들 계세요? 12 슬개골탈구 2014/05/20 1,492
381036 낼 점심 소풍도시락 김밥재료 준비요^^ 6 피크닉맘 2014/05/20 2,022
381035 녹색당 고리.월성폐쇄 1인시위 8 녹색 2014/05/20 894
381034 박원순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관훈토론 전체보기 2 오마이뉴스 2014/05/20 1,781
381033 50대여성 멘토 3분에게 좋은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9 이시국에 죄.. 2014/05/20 2,956
381032 이건 무슨 꼼수일까요? 2 편향선관위 2014/05/20 1,047
381031 아주 멋진 대구 아짐의 일갈 그리고 부탁 9 우리는 2014/05/20 2,178
381030 (닭 싫어!)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어디서 본듯한 설정이 1 영화녀 2014/05/20 582
381029 온라인으로 구매한양산 백화점서 as 4 가능한가요?.. 2014/05/20 1,272
381028 뉴욕타임스 박근혜 담화 보도 light7.. 2014/05/20 1,062
381027 금소원, "정부 기관, 세월호 화물 피해 책임 서로 떠.. 2 2014/05/20 886
381026 박그네가 왜 두환이 한테 오빠라고 부르는 친근함의 이유는 뭔가요.. 6 현대사 2014/05/20 1,691
381025 초등 영어 wrting첨삭 지도 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2 좋을까요? 2014/05/20 1,064
381024 문재인의원 특별성명 전문입니다. 29 ... 2014/05/20 2,365
381023 '즐겨라 대한민국!' 대한축구연맹과 홈플러스에 전화했습니다. 24 청명하늘 2014/05/20 3,279
381022 YTN 돌발영상 무소불위의 정몽준 반말 10 샬랄라 2014/05/20 2,088
381021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세우실 2014/05/20 800
381020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29 델리만쥬 2014/05/20 4,397
381019 청국장 띄울 때 맥주효모 넣어도 될까요? 1 청국장 2014/05/20 1,151
381018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14 연필 2014/05/20 2,512
381017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 부탁 드립니다. 15 제발 2014/05/20 1,867
381016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1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4,268
381015 오늘 jtbc 뉴스 사복경찰 유가족 미행 사찰건 나올까요? 12 *Carpe.. 2014/05/20 1,803
381014 한강다리는 괜찮을까요? 2 불신 2014/05/20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