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대신 상추는 아니되옵니다.. ㅠ.ㅠ

[콜린님 케일칩]

콜린님 케일칩.

 

넘 간단하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 시도하고 싶었으나

케일이 없었어요.

 

마침 먹다 남은 꽃상추가 있길래 시도...

 

 

왜 상추로도 밀가루 발라서 전 부쳐 먹으면 바삭바삭 맛있잖아요~

 

예열된 오븐에 오일1큰술 바르고 소금 솔솔 뿌려 135도에서 10분/ 뒤집어서 7분 구웠어요 (상추라 이정도만 해도 되더군요)

 

비쥬얼은 그럴싸 햇으나...

 

먹는 순간 상추의 씁쓰름한 맛이! 두둥~~~!!!

 

다시는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시도해보실분... 케일로 꼭 하세요. 상추는 아니되옵니다. ㅠ.ㅠ

[..]

저두 해보려고 마트 둘러 봤는데, 그런 케일은 우리나라에 없나봐요. 말이 케일이지 꼭 청겨자 잎처럼 생겼잖아요. 우리 마트 들에 있는 케일은 쌈케일이라고 나온 다른 생김새^^

[구운 상추가]

치통에 좋다던가? 이를 희게 한다던가? 하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버리지 않으셨으면 양치할 때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