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너무 잘되면?

그냥궁금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4-04-09 21:19:24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
별볼일 없는 줄 알았던 사람
그래서 내가 찬 사람이 너무 잘되면

막 아쉽고 그럴까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을까요?
예전 생각이 날까요?

어떨거 같으세요?

IP : 223.62.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비~~~
    '14.4.9 9:22 PM (125.131.xxx.197)

    원래 내가버린 똥차 세단되어 돌아온다잖아요 .....나 말고 다른뇨자한테...^^

    잊으세요 .

  • 2. ...
    '14.4.9 9:23 PM (120.50.xxx.59)

    나 떠나서 잘됐구나...
    나랑 있을땐 별볼일 없더니...
    나랑은 잘 안맞는 사람이었나보다.
    그러고 말죠?

    축하도 인사도 배아파 함도 없어요.
    헤어져서 연락도 안하는데... 뭐하러 인연의 껀덕지를 만들어요?

  • 3. ~~
    '14.4.9 9:27 PM (58.140.xxx.106)

    별 볼 일 없을거 같아서 찬 적은 없고
    서로 안 맞아 힘들어서 헤어진거라
    해냈구나 수고했다 싶던데요, 물론 속으로만.

  • 4.
    '14.4.9 9:29 PM (223.62.xxx.113)

    제 얘기는 아니고
    아는 분 얘기인데

    잘되고 한참뒤에 자꾸 옛 여친이 연락와서
    귀찮다고 합니다...

  • 5.
    '14.4.9 9:30 PM (223.62.xxx.113)

    보통 집안. 학벌. 스펙 보고 결혼전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잖아요...
    그런경우...

  • 6. 무명
    '14.4.9 9:48 PM (211.177.xxx.114)

    나도 잘 살고 있는데 옛 연인이 잘됐다면 진심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이 들거같고 난 그저그렇게 사는데, 옛 연인은 잘됐으면 후회 막심일거같네요

  • 7. 그건
    '14.4.9 9:49 PM (122.40.xxx.36)

    그건 개인마다 다른 게, 헤어진 사람의 인간 됨됨이에 달린 거라 그렇습니다.
    인간이 된 사람이라면 속으로나마 조용히 축하하겠고
    덜 된 인간이면 땅을 치고 아쉬워하겠죠.
    아쉬운 게 인지상정이라고 그게 솔직한 거라고는 하지 마세요~ 헤어질 이유가 확실해서 자기가 찬 거라면 뒤늦게 아쉬워할 자격이 없다는 걸 스스로 알 겁니다.

  • 8. 헤어지려고 결정한
    '14.4.9 9:59 PM (50.166.xxx.199)

    그 바탕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집안, 학벌, 스펙이 헤어진 첫째가는 이유라면 후회할만큼 아쉬울 것이고, 내 배우자로서 맞지 않으니 헤어진 것이라면 그런가보다 하거나 잘되었으니 좋은 게 좋다고 느끼겠죠.
    그런데 아는 분 얘기 맞아요? 첫 댓글은 남자입장인듯 쓰셨는데 두번째 댓글은 차버린 여자의 속마음인듯 해서...

  • 9. 안될 땐 뭐 같이 굴고 헤어져놓고
    '14.4.9 10:05 PM (211.202.xxx.240)

    잘됐다는거 알고 들러 붙는 인간은
    애초에 가망이 없으니 그냥 사뿐히 신경 꺼주는게
    본인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죠.
    이게 뭐 고민거리인지?

  • 10. 아 그냥
    '14.4.9 10:08 PM (223.62.xxx.113)

    고민은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요..

  • 11. 별로
    '14.4.9 11:01 PM (59.6.xxx.151)

    관심없을 거 같은데요
    그 시절 내겐 중요한 사람이였겠지만
    지금의 나한테야ㅡ뭐,,
    그쪽도 그럴테고요

  • 12. ㅎㅎ
    '14.4.10 6:27 AM (117.111.xxx.213)

    뿌듯님 완죤 긍정아이콘!

  • 13. 진해
    '14.4.10 4:29 PM (112.160.xxx.38)

    옛 애인이 잘되면 배 아프고, 못되면 가슴아프고,다시 만나자면 머리 아프고 , 어디서 읽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94 쿠팡. 지금 결제 ㄱㅎㄴㄷ 00:11:38 55
1772693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궁금 00:07:01 204
1772692 나솔이 아빠는? 5 엉? 00:05:07 521
1772691 서울 집값 관련해서 홧병날 것 같아요 5 .. 00:02:24 455
1772690 옥순이 이쁜걸 모르겠어요 4 솔직히 00:01:05 529
1772689 오늘 나솔 28기 라방 하는건가요? 2 ? 2025/11/12 481
1772688 옥순은 볼수록 별로네요 iasdfz.. 2025/11/12 496
1772687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살려준 국민의힘 정치인들 .. 2025/11/12 182
1772686 국민연금 추납하지 말고 일찍 수령 예상 2025/11/12 484
1772685 상철씨 그 강을 건너지마오.. 9 ㅇㅇ 2025/11/12 1,110
1772684 뉴진스는 학폭 가해자 같은 느낌이네요 1 얼척없는 애.. 2025/11/12 320
1772683 에리히 프롬 책 읽는데 3 asdgw 2025/11/12 331
1772682 의협 "혈액·소변 등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행 시 검사.. 1 ... 2025/11/12 376
1772681 환율 무섭긴 하네요 8 런런 2025/11/12 862
1772680 웹툰 많이 보시나요? 1 .. 2025/11/12 142
1772679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는데요. 그렇다면 2 2025/11/12 478
1772678 수능 도시락 4 ㅡㅡ 2025/11/12 252
1772677 순자 진짜 모지라보여요. 17 나솔 2025/11/12 1,295
1772676 순자는 금쪽이인 듯 6 ... 2025/11/12 1,002
1772675 내일 수능 도시락에 반찬으로 낱개 김 .. 2025/11/12 203
1772674 30대 초반 직장인 남자 벨트로 어떤게 좋을까요~? 1 딸기줌마 2025/11/12 61
1772673 대학 결과 나올 때까지 미역국 안먹었던 이야기 8 입시 2025/11/12 435
1772672 수능날 맛있는거 줄거라고 새벽에 도시락 싸지 마세요 4 제발 2025/11/12 1,027
1772671 볼수록 28영수 8 456 2025/11/12 1,229
1772670 골다공증 검사 오류도 있을 수 있나요? .. 2025/11/12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