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과 하루 한두끼 식사가 다른 걸까요?

40대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4-04-09 20:55:50

간헐적 단식이 하루중 여러시간을 굶는 거잖아요?

그러면 하루에 한두끼 먹는 것과 같은 거 아닐지요?

원래 하루 한두끼 먹는 사람인데,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요.

162cm에 57kg입니다.

5kg만 간절히 빼고 싶어서요. ㅠㅠ

다이어트중에 간헐적 단식이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생활패턴과 가장 유사해서

성공확률이 제일 높은 방법일 거 같은데

제가 원래 하루 한두끼 먹는 사람이라

간헐적 단식이 뭐가 다를까 싶어서요.

차이를 아시는 분 혹시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간헐적 단식으로 혹시 성공하신 분 계시면 그 비결도 부디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6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주일
    '14.4.9 9:29 PM (112.149.xxx.41)

    일주일에 두번 두끼가아니고 아침 점심 굶고 저녁만먹었구요 대신 물과 아메리카노커피 이외는 암것도 안먹었어요 2주에 3키로빠지면서 몸이 가벼워졌어요

  • 2. 지나가다
    '14.4.9 9:49 PM (91.93.xxx.138) - 삭제된댓글

    참다못해 댓글 남겨요.제가 꼭 님같은 식습관인데요.체중 키도 비슷.간혈적단식하다 망했어요.저도 하기전에 님처럼 지금처럼 먹는거랑 뭐가다를까? 단지 그 한두끼를 몰아서 먹는거가 되는지라 쉬울꺼라 생각했죠.그랬더니 살이 2주에 1킬로씩 늘더이다.그래도 첨만 그렇고 서서히 빠질지도 모르니 희망을 버리지않고 조금 더 빡세게 해서 1달 버텄죠.흐흐.... 3킬로 늘고...
    결론..저희 같이 원래 이런 불규칙 식습관은 안 맞다입니다.
    간혈적단식으로 살 빼신분들은 원래 자주 먹는 사람들인거 같아요.소식이든 대식이든 간식이든 자주 먹는 사람들이요.
    자주먹는 사람들이 시간정해 놓으니 먹는양이 확 주는거지요.저희 같이 횟수적은 사람은 시간 정해놓으면
    폭식하게돼요.위만 키우는 꼴이죠.

  • 3. 효과없어요.
    '14.4.10 2:22 PM (125.187.xxx.178)

    간헐적단식은 3식하던 사람이 1식을 건너뛰는건데요, 그것도 규칙적으로 식사하던 사람들 기준으로요.
    이미 1~2식밖에 안하는 사람은 그중에 1식을 더 굶어야 간헐적단식이 되니까 아무 의미가 없지요.
    그렇다고 하루 1식만으로 계속 버틸수는 없으니까요.
    님은 이미 간헐적단식이 생활화된 몸이고,
    거기서 더 빼려면 추가단식 내지는 추가운동이 필요한 셈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36 입원환자 블루커피 08:17:49 49
1603335 서문시장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우하하 08:14:06 66
1603334 여의도 사시는 분들 아침 약속 장소 도와주세요 2 약속 08:11:14 105
1603333 오늘 대청소 할껀데 커피요 ㅎㅎ 8 ?? 08:08:29 438
1603332 늙으면 여성스럽게 보이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에요 4 ... 08:07:20 548
1603331 인바디 체중계 추천좀 ... 08:07:11 48
1603330 하슬라아트월드후기 강릉 08:04:47 131
1603329 도벽. 폭력 금쪽이 변화 될수 있을까요? 2 08:01:34 302
1603328 (다큐)노인이 집에서 살다 집에서 죽기 6 .. 07:58:25 1,001
1603327 드럼세탁기 15kg 대 19kg 6 도와주세요 07:55:06 156
1603326 교정기하고 왔는데 넘 아파해요 9 ... 07:52:45 304
1603325 박세리씨 자기 건물 없죠? 11 박세리 07:52:34 1,248
1603324 재건축 평형신청 무리하고 싶어요 괜찮을지.. 12 .. 07:52:01 486
1603323 유두가 아픈데.. 1 ㄱㅈ 07:38:04 338
1603322 변우석 누나... 역시 유전자의 힘~ 11 ... 07:31:05 2,092
1603321 만두 재료 다 꺼내 놓았는데 6 .. 07:22:59 522
1603320 저희애는 중대 소프트합격했지만 이대 갔습니다. 52 07:13:49 2,693
1603319 학교안가는 고1 아들 새벽수영시작 19 해바라기 07:02:43 2,191
1603318 종교를 갖는 이유 3 07:00:22 612
1603317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절대없다고 단언하더니 53 ㅇㅇ 06:09:42 6,700
1603316 이번주 '채상병 특검 청문회' 책임 다투는 임성근 출석 주목 4 !!!!! 05:54:06 786
1603315 남편 외에 이성친구 1 Why 05:35:15 1,989
1603314 거실 노숙중인데요 6 -- 04:14:15 5,404
1603313 남편한테 멀어져요 14 남편한테 03:08:36 4,352
1603312 나이드니 치킨은 보드람이 좋아요 5 늙었ㅠ 03:03:21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