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엉덩이 크세요?

나이든 증거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4-04-09 18:49:56

질문이 좀 그런데..

유자식 ..보니까 조민희씨 남편이

자기 엄마가 엉덩이가 산같이 커서 아내는 엉덩이 작은 여자랑 해야지 했는데

아내가 엄마보다 더 크더라 그러네요.

조민희씨 말라서 그리 안 커보이는데..

그 말 듣고 아들들이 엄마들 살 찐 거, 엉덩이 큰 거까지 민감하게 체크하고 있었나 싶네요.

저도 사실 아들 두 녀석이 가끔 그런 말을 하거든요.

엄마 엉덩이 크다고..쿡쿡거리고

좀 화도 나고 살짝 성희롱이라면서 애들에게 혼 내고 그러거든요.

예전에 안 좋은 추억이 있는데

우리 집에서 계모임을 했나 봐요.

동네 곈가 그런거 같은데

동네 아저씨 한 사람이 우리 엄마에게 엉덩이 크다고 그랬고

엄마가 얼굴 빨개지면서 불쾌해 하던 얼굴이 기억나고

저도 속으로 화가 났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 사람 술 취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사람이죠.

마른 남자애들 보기에 아줌마들 엉덩이 커 보이겠지만

그래도 엉덩이 작거나 마른 사람이 엉덩이 크진않겠죠?

나이 들면 여자들 대체로 엉덩이가 다 커지는 걸까요?

IP : 61.79.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7:01 PM (119.67.xxx.168)

    주변 아줌마들을 보니 엉덩이가 크면서도 펑퍼짐하던데...

  • 2. 글쎄
    '14.4.9 7:22 PM (121.139.xxx.215)

    진짜 나이 들어 보세요.
    그 엉덩이살 다 죄다 배나 옆구리 등으로 가서
    엉덩이는 납작해집니다.
    퉁실퉁실할 때가 좋을 때죠.

  • 3. 그런가?
    '14.4.9 7:54 PM (116.34.xxx.131)

    목욕탕에서 보니 60넘는 분들 엉덩이는 마르고 배둘레 엄청나데요. 늙으면 서구형체격이 되는지.

  • 4. ..
    '14.4.9 8:28 PM (116.121.xxx.197)

    31 -23 -35 이면 엉덩이 큰거죠? ㅠ ㅠ

  • 5. 그게
    '14.4.9 8:32 PM (211.207.xxx.68)

    풍만하면서 입체적이면 멋진데, 우리나라 분들 보면, 헬스 중독 아닌이상,
    대개 납작 펑퍼짐하잖아요. 펑퍼짐할 바에는 작은 엉덩이가 낫죠.
    힙만 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둔중하면 보기 부담되죠.

  • 6. 저요ㅜㅜㅜ
    '14.4.10 12:44 PM (58.229.xxx.152)

    2차성징이후로 계속 컸어요ㅜㅜ
    제 엉덩이가 바로 납작 펑퍼짐 이에요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975 도라지청 구입 하실 분들은 3 정보 2014/04/11 2,491
370974 日도 아닌 한국에서.."위안부, 자발적 성매매".. 6 샬랄라 2014/04/11 1,188
370973 무아음악감상실 기억나세요? 16 남포동 2014/04/11 2,639
370972 전두환정권때는 법이 엄해서 살인하면 거진 사형이었는데. 13 전대갈 2014/04/11 1,822
370971 아주 나쁜 피부 가지신 분 중에서 사회생활과 연애 인간관계 좋으.. 12 2014/04/11 10,040
370970 초등학교 모임에서 엄마나이가 너무 젊으면 ..좀 그럴까요 43 2014/04/11 11,726
370969 30대중반분들 어떤 브랜드 입으시나요... 5 ... 2014/04/11 2,601
370968 깡패 고양이의 환영 5 .... 2014/04/11 1,308
370967 서울 근교 당일로 바람 쐴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6 어디? 2014/04/11 2,441
370966 아랫배 통증글에 답주신분 찾습니다 6 조언 2014/04/11 1,592
370965 남편의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5 속내 2014/04/11 1,729
370964 전세집에 시멘트 못 치고, 이사갈 때 못 자국 원상복구 하는 방.. 2 fdhdhf.. 2014/04/11 3,969
370963 실패도 해봐야하는 경험인거 같아요 2014/04/11 896
370962 서울에서 영광가는길에 여행할만한 곳 3 U hoo 2014/04/11 1,031
370961 구피.. 산소 없음 죽나요? 6 열대어 2014/04/11 6,505
370960 마사지받고 얼굴이 빨갑니다. 3 피부 2014/04/11 1,355
370959 헤어진 김에 그냥그래 2014/04/11 747
370958 伊 베를루스코니, 사회봉사로 실형 대신할 듯 1 샬랄라 2014/04/11 536
370957 스쿼트 열심히 했더니‥ 남편 하는말이‥ 21 헐ㆍ 2014/04/11 19,464
370956 제일평화시장에 이태리 스카프 파는집이요 9 뽀잉뽀잉 2014/04/11 4,164
370955 초등4학년 '경기도의 생활' 교과서 집에 가지고 계신분!!! .. 2014/04/11 1,100
370954 봉사활동 하면서 이런소리 듣는게 기분 나쁘네요. 4 녹색어머니 2014/04/11 2,115
370953 부산 안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궁금궁금 2014/04/11 2,232
370952 성남에 돌마리라는 비빔국수 집 아시는 분~ 3 , 2014/04/11 1,354
370951 저 한관종 시술했어요. 7 ........ 2014/04/11 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