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집에만 있으면 지루해해서 되도록이면 매일 데리고 나가는데 한번 나가면 기본이 3시간씩이라 제가 체력이 좀 딸리네요.
오늘은 도저히 힘이 딸려 못나가고 집에 데리고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요.
혹시 다른엄마들은 매일매일 산책데리고 나가시나요?
26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집에만 있으면 지루해해서 되도록이면 매일 데리고 나가는데 한번 나가면 기본이 3시간씩이라 제가 체력이 좀 딸리네요.
오늘은 도저히 힘이 딸려 못나가고 집에 데리고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요.
혹시 다른엄마들은 매일매일 산책데리고 나가시나요?
전 아기가 겨우 100일 넘었는데..80일경부터 매일 나가요..
저도 답답하고   아기도 데리고 나갔다오니까  밤에  잘자드라구요..
전 비만  안오면 계속 나가려구요..근데  저도 체력이 딸리긴하네요ㅠ
하루는 집에서 놀기도하고..하루는 마트가서 장난감구경하기도하고..놀이터로산책가기도하고..도서관가기도하고..
문화센터가기도하고..
전 돌아다니는거는좋은데..
갔다와서 씻겨야하는거랑..
밥과 청소하는게 힘드네요..
나갈때도 있고 집에 있을때도 있어요.
우리 애는 걸음마하면서부터 두돌 무렵까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나가자고 해서 힘들게 하더니
요즘은 나가자고 하다가도 옷 입자고 하면 귀찮다고 도망다녀서 데리고 나가기가 힘들어서 그냥 집에 있을때가 많아요.
오늘은 날씨 좋길래 꼬셔서 데리고 나가 동네 한바퀴 돌고왔네요. 걸리면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살살 꼬셔서 유아용 자전거 태워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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