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슴수술

ㅇㅇㅇl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4-04-09 15:33:07
대학 졸업한 딸이 가슴 수술을 원해요
부작용도 무섭고 돈도 많이 들지만 가슴을 보면
여자로 하고 싶기도 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알아본데가 신사동에 있는 sc301
여기는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혹시 여기서 하시고 만족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릴께요
문제점도 알려 주실분 계실까요
IP : 223.6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4:12 PM (175.112.xxx.171)

    지방이식 보다는 보형물이 좋다고 들었어요
    지방은 시간지나면 빠져서 만족감이 덜하다고....

    성형은 정말 많이 발품 팔아야 됩니다
    비용마련도 부모 보다는 본인이 모은 돈으로 해야
    얼마나 간절한지 돌아볼 시간도 생기고
    또 섣블리 하게 되는 실수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구요

    부모돈으로 할 경우 정말 신중하지 못하게
    대충 알아보는 경우도 있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수술에 대한 부작용과 불만족은
    모두 자신이 책임져야 될 오롯이 혼자만의 것임을 본인이 인지되어야 해요
    아님 그 모든 화살이 부모한테 돌아옵니다

  • 2. 에고
    '14.4.9 4:16 PM (49.1.xxx.47)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 잘되면 대부분 만족하더라고요.
    볼 땐 좋은데 만질때 촉감이 달라요.
    주위에 수술한 사람 있는데 10년정도 되니 재수술했어요.교체했더라고요.
    보형물이 몸안에 오래 있음 안 좋다해서요. 보통은 그런거 생각안하고 수술하던데 그 비용도 생각하고 해야겠죠. 구형구축 등 부작용도 문제지만 살찌거나 살 빠지면 가슴 모양이상해져요

  • 3. --
    '14.4.9 4:43 PM (175.214.xxx.142)

    보형물은 만지면 다 티나는데 미래의 배우자가 싫어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성형해도 이쁘면 장땡이지만 가슴수술에만은 좀 보수적이고 헤픈 여자로 보는거 같애요

    지방이식은 티는 안나겠지만 몇년지나면 다 흡수되서 소용없다구 하던데
    줄기세포 지방이식이라 이름만 들어도 사기스러워요 ...

  • 4. 감사
    '14.4.9 6:03 PM (1.234.xxx.218)

    댓글 달아 주신 분 모두 감사해요
    그 병원에서 수술하신분 계심 댓글 부탁드릴께요

  • 5. ...
    '14.4.9 6:09 PM (121.181.xxx.223)

    뭐 다른사람 시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좀 날려? 보이는 이미지를 갖게 되는건 어쩔 수 없구요.

  • 6. TV시청
    '14.4.9 6:30 PM (14.39.xxx.101)

    얼마전에 아침프로에서 줄기세포 이용한 가슴확대 수술에 관한 내용을 본 바에 의하면
    안전성이 검증도 안되었고 부작용 사례도 많다고...
    가슴확대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분의 인터뷰와 성형전문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은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보다 생각했어요.
    그저 잠깐의 TV 본 후의 의견이지만
    성형수술은 정말 부작용의 막연한 가능성만이 아닌
    어떤 형태로 올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11 집안 인테리어로 수준 운운하는 사람.. 17 2014/04/10 7,520
370410 최근에 개봉영화 보신것 중 감동적인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14/04/10 2,633
370409 요즘 날씨에는 어떤 색의 스타킹을 신으면 좋은가요?? 4 .... 2014/04/10 1,633
370408 아들이 uiuc 공대 대학원 유학 9 커피향 2014/04/10 3,498
370407 여자친구에게 보낼 멘트인데 어떤가요? 30 가을 2014/04/10 3,723
370406 그나마 남자들은 곱게 자랐어도 군대를 갔다오기에 좀 나은편인데 2 곱게 2014/04/10 1,537
370405 임산부인데 감기약 안먹고 버티다가 중이염온것같아요.ㅠ 5 으윽 2014/04/10 2,194
370404 자기 먹은걸 안치우는 행동이 언제부터 곱게자란의미인건지. 12 .. 2014/04/10 4,032
370403 존루이스 구스다운 괜찮나요? 3 구스다운침구.. 2014/04/10 2,983
370402 골든크로스 삽입곡 제목 알려주세요. .... 2014/04/10 1,005
370401 풋고추가 많은데 뭘만들면 좋을까요? 16 ㄹㄹ 2014/04/10 1,726
370400 제주도에 게스트 하우스 차리면.. 4 시민 2014/04/10 3,069
370399 베란다 원예 배우고 싶어요 6 베란다 2014/04/10 2,488
370398 돌싱이 대세? 8 타이타니꾸 2014/04/10 3,367
370397 어제 밀회에 사진 나왔던 할머니 피아니스트 누군가요? 11 궁금 2014/04/09 5,892
370396 일 + 살림 --> 요것만 했음 딱 좋겠어요! 4 dfdfd 2014/04/09 1,468
370395 초3 그림기호 시험본다는데.. +_+ 2014/04/09 783
370394 프뢰벨 은물 괜찮을까요? 8 큰물 2014/04/09 7,984
370393 하혈과 생리의 차이는 뭘까요? (나중에 원글은 펑 합니다-좀 부.. 5 불안해요 2014/04/09 5,788
370392 이사 날짜 안맞아 대출받아 보신 분 계실런지요? 9 뮤지엄란 2014/04/09 2,428
370391 공무원 연금개혁 확실히 되는거죠?? 9 2014/04/09 3,122
370390 방사능 신경쓰시는 분들 생리대는 어디꺼 쓰시나요? 6 ... 2014/04/09 2,410
370389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빌라나 다세대주택 단점이 뭐에요? 애기 포.. 15 마노리 2014/04/09 9,373
370388 반에 한 아파트가 몰려 있는 경우.. 1 초등 2014/04/09 1,366
370387 acesse 라고 미국 포털 사이트 회사인데..이 회사 믿을만 .. 1 30대 후반.. 2014/04/09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