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슴수술

ㅇㅇㅇl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4-04-09 15:33:07
대학 졸업한 딸이 가슴 수술을 원해요
부작용도 무섭고 돈도 많이 들지만 가슴을 보면
여자로 하고 싶기도 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알아본데가 신사동에 있는 sc301
여기는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혹시 여기서 하시고 만족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릴께요
문제점도 알려 주실분 계실까요
IP : 223.6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9 4:12 PM (175.112.xxx.171)

    지방이식 보다는 보형물이 좋다고 들었어요
    지방은 시간지나면 빠져서 만족감이 덜하다고....

    성형은 정말 많이 발품 팔아야 됩니다
    비용마련도 부모 보다는 본인이 모은 돈으로 해야
    얼마나 간절한지 돌아볼 시간도 생기고
    또 섣블리 하게 되는 실수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구요

    부모돈으로 할 경우 정말 신중하지 못하게
    대충 알아보는 경우도 있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수술에 대한 부작용과 불만족은
    모두 자신이 책임져야 될 오롯이 혼자만의 것임을 본인이 인지되어야 해요
    아님 그 모든 화살이 부모한테 돌아옵니다

  • 2. 에고
    '14.4.9 4:16 PM (49.1.xxx.47)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 잘되면 대부분 만족하더라고요.
    볼 땐 좋은데 만질때 촉감이 달라요.
    주위에 수술한 사람 있는데 10년정도 되니 재수술했어요.교체했더라고요.
    보형물이 몸안에 오래 있음 안 좋다해서요. 보통은 그런거 생각안하고 수술하던데 그 비용도 생각하고 해야겠죠. 구형구축 등 부작용도 문제지만 살찌거나 살 빠지면 가슴 모양이상해져요

  • 3. --
    '14.4.9 4:43 PM (175.214.xxx.142)

    보형물은 만지면 다 티나는데 미래의 배우자가 싫어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성형해도 이쁘면 장땡이지만 가슴수술에만은 좀 보수적이고 헤픈 여자로 보는거 같애요

    지방이식은 티는 안나겠지만 몇년지나면 다 흡수되서 소용없다구 하던데
    줄기세포 지방이식이라 이름만 들어도 사기스러워요 ...

  • 4. 감사
    '14.4.9 6:03 PM (1.234.xxx.218)

    댓글 달아 주신 분 모두 감사해요
    그 병원에서 수술하신분 계심 댓글 부탁드릴께요

  • 5. ...
    '14.4.9 6:09 PM (121.181.xxx.223)

    뭐 다른사람 시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좀 날려? 보이는 이미지를 갖게 되는건 어쩔 수 없구요.

  • 6. TV시청
    '14.4.9 6:30 PM (14.39.xxx.101)

    얼마전에 아침프로에서 줄기세포 이용한 가슴확대 수술에 관한 내용을 본 바에 의하면
    안전성이 검증도 안되었고 부작용 사례도 많다고...
    가슴확대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분의 인터뷰와 성형전문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은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보다 생각했어요.
    그저 잠깐의 TV 본 후의 의견이지만
    성형수술은 정말 부작용의 막연한 가능성만이 아닌
    어떤 형태로 올 수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1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1 ..... 09:13:01 21
1772740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 09:12:20 19
1772739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1 piano 09:07:47 162
1772738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584
1772737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19 74년생 09:01:24 537
1772736 생새우 실온 2시간 1 또 경동시장.. 08:59:41 85
1772735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5 여행 08:59:41 180
1772734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고3 08:57:39 463
1772733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1 ... 08:54:05 238
1772732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242
1772731 원달러 환률 1469.5원.. 7 .. 08:46:29 614
1772730 쌀 사실 분 2 00 08:33:09 788
1772729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5 다음은뚜껑?.. 08:24:05 1,582
1772728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0 00 08:24:03 788
1772727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6 08:20:01 1,443
1772726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532
1772725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119
1772724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271
1772723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197
1772722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5 ㅇㅇ 08:00:09 1,514
1772721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2 내란재판중계.. 07:57:44 621
1772720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3 ㅇㅇ 07:54:47 1,623
1772719 수험표안가져온학생 7 짠짜라잔 07:52:07 2,076
1772718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11 .. 07:50:31 1,062
1772717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8 ㅇㅇ 07:44:45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