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7주 다 되어가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4-04-09 10:51:23

생길일도 그다지 없었고^^;;; 딱히 증상도 없고 해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내년 쯤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풍진주사 이런것도 접종안했고, 엽산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지난달에 회식이다 뭐다 술도 자주 마시고 다니고 이비인후과 약도 먹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무지하고 어리석은 제가 부끄러워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히 지내려고 해요.

 

엽산 먹는 시기도 늦어졌다고 하고.. 아직도 딱히 증상이랄게 없으니 자꾸 겁이 나네요 ㅎㅎ

 

산전검사라고 하는거(피, 소변검사) 월요일에 피 뽑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겠죠? ㅎㅎㅎ

IP : 175.196.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카^^
    '14.4.9 10:54 AM (112.173.xxx.72)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임신 4개월에도 만취 한 적이 있는데 건강한 아이 낳아 현재 그애가 지금 고등학생 ㅎㅎ
    항상 기분 좋은 생각만 하고 즐태 하세요.

  • 2. 111
    '14.4.9 10:56 AM (115.21.xxx.98)

    우와 축하드려요 지금부터라도 엽산 꼬박꼬박 드세요~~

  • 3. ㅂㄱ
    '14.4.9 11:07 AM (218.52.xxx.186)

    축하해요~~~ 아가야 반가워~~
    걱정마시고 즐태하세요
    제언니도 생리불순으로 10주만에 알았어요
    모르고 술도먹고 비염약도 먹고 고민하니
    의사가 걱정말고 낳으라고 해서 지금 고딩
    아주예쁘고 영민한 아이로 잘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생리불순과 수유, 산후뱃살 때문에
    6개월때 알았어요 심하죠? ㅎㅎ
    그 아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 4. ㅊㅋ
    '14.4.9 12:41 PM (211.36.xxx.131)

    축하드려요 저는 그쯤 입덧이 심했는데 님 애기가복덩인가보네요^^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5. 축하드려요
    '14.4.9 2:04 PM (1.245.xxx.37)

    저두 증상 모르고 있다가 걱정되서 이비인후과 약 처방전 들고 산부인과 갔어요.
    약먹어서 잘못되면 아예 착상이 안된다고 아주 초기는 괜찮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되면 처방전 가지고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의논해보세요

  • 6. ,,,
    '14.4.10 12:38 PM (222.117.xxx.61)

    저도 생리 불규칙해서 거의 그 쯤 되서 알았어요.
    전 심지어 다이어트 한다고 날마다 한 시간씩 런닝머신 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991 세월호 담당검사가 안상돈. 유가족들 어떡해요. 28 불면의 밤 2014/05/06 9,540
376990 [신상철대표 페북]어제 저녁 이종인 대표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14 우리는 2014/05/06 3,748
376989 새누리당이 집권당이 되어서는안되는이유 19 참맛 2014/05/06 1,744
376988 고박수현군이 찍은 동영상과 사진 2 ... 2014/05/06 3,158
376987 자기 성 물려주고 싶다고 하신 분 4 levera.. 2014/05/06 1,453
376986 노무현대통령도 한나라당 이중대에 보수라고 욕먹었어요 30 진홍주 2014/05/06 2,197
376985 아 죄송한데요ㅜ 조합원분양 취득세+등록세가 4.6% 맞나요? 4 세법 2014/05/06 1,668
376984 미, 전역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한 추모 및 시위 개최 3 light7.. 2014/05/06 1,135
376983 이와중에 죄송해요ㅜㅜ 이사갈 아파트 질문이요 4 영구영구 2014/05/06 1,756
376982 [속보] 박근혜 정부, 외신 보도과 관련해 대책회의 의혹 8 뉴스프로 2014/05/06 4,801
376981 명진 스님 “대통령이 남탓만 하는 나라” 13 .. 2014/05/06 4,456
376980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떠난 아이들 생각에 너무 괴로워요 12 ㅠㅠ 2014/05/06 2,675
376979 아이들이 살아있을때 6 잊지말자 2014/05/06 1,512
376978 선하고 지혜로우면서 재능있는 삶 1 인생 2014/05/06 2,141
376977 "언론의 민낯이 모두 드러났다" 6 11 2014/05/06 2,142
376976 카톡차단했는데 다시 4 카톡 2014/05/06 4,500
376975 전세 내놓으려면 보통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내놓아야 하나요? 3 avecpi.. 2014/05/06 1,691
376974 전국 분향소, 전국 촛불집회 안내 3 독립자금 2014/05/06 1,735
376973 언딘 소속 사망 잠수사 '구조 경력 없었다' 10 .... 2014/05/06 4,103
376972 세월호 타고 제주도 도착한 단원고 애기들 14 건너 마을 .. 2014/05/06 4,909
376971 동영상을 보고, 거리의 천진한 아이들을 보고 1 치미는 분노.. 2014/05/06 938
376970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4 층간 2014/05/06 1,671
376969 10시 11분.. 아이들이 보낸 또다른 8장의 사진 8 침몰한바그네.. 2014/05/06 3,524
376968 명동2시침묵행진, 팽목항 손수건, 언딘 소속 잠수사 1명 사망,.. 6 독립자금 2014/05/06 1,794
376967 정의 위해 몸던진 김영수 전 해군소령 3 .. 2014/05/06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