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과의 관계

괴로움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4-04-09 09:00:05
팔순의 친정 부모님이 혼자 계셔서 거의 제가 돌봐 드리는데
생각없이 고집 부리는 일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제 다시
보고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부모가 역할을 잘 못하셔서 사이가 벌어지게 된일...
다른 형제들은 발길을 끊으라고 합니다. 상황을 인식하게끔..
그러나 가까이 계시는지라
전혀 발길을 안할수가 없고 혼자 계시기 때문에 나 몰라라 하는것도
너무 괴로울거 같고... 늙어갈 수록 어른스럽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친정과 발길을 안하고 사시는 분들 마음이 편치는
않겠지만 어떠신지???ㅜㅜ
부모님이 자식말 듣든다면서 결정적일때 딸의 말은 외면하는데
다른댁도 그런일이 있으신가요?


IP : 59.0.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정적일때
    '14.4.9 9:05 AM (122.36.xxx.73)

    외면한다면 어쨌든 자주가게되진않을것같아요.알아서 하시겠다는 뜻인데 뭘그리 꾸역꾸역 가세요..

  • 2. ..
    '14.4.9 9:47 AM (220.76.xxx.244)

    윗님처럼 그런 지경은 아니지만
    원글님의 속상한 사정을 저도 알것같아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08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3 ㅇㅇ 03:46:38 271
1772707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4 11 03:33:39 570
1772706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03:19:10 139
1772705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음흠 03:07:43 254
1772704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645
1772703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8 바꿈 02:32:07 1,149
1772702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2 ... 02:28:37 396
1772701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353
1772700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258
1772699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6 소람 02:02:55 692
1772698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1,268
1772697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527
1772696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859
1772695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5 난동 유병호.. 01:30:12 559
1772694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1,101
1772693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1,940
1772692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292
1772691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315
1772690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7 .. 00:40:25 1,446
1772689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5 ㅇs 00:36:18 999
1772688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8 00:27:22 3,945
1772687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943
1772686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2 궁금 00:07:01 1,272
1772685 나솔이 아빠는? 18 엉? 00:05:07 3,245
1772684 서울 집값 관련해서 홧병날 것 같아요 14 .. 00:02:24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