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

여자친구 엄마가...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4-04-09 03:27:05
너무 가슴 아파 하지 말아라.
너희들 대학 신입생 때 부터 이쁘게 사귀어서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거 알지?
ㅇㅇ가 이제 너 와 헤어질거란다 오늘 아침에 그러더라...
ㅇㅇ가 신중히 결정하는거 같아서  내 가만 있었다만..
널 생각하니..가슴아파할 네 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처음 으로 사귄   우리딸 남자 친구 
네 가 나뻐서 그런게 아니란다.외려 과분한 너.
단지 안 맞는거 란다.ㅇㅇ 도 무척 마음 아파해 지금.
일방적인 헤어짐 이 얼마나 황당 할까..
**아.
청춘은 아픔 이란다.
지금 은 많이 아플거다. 하지만 꼭 기억해라.
이 아픔이 나중엔 좋은 기억 으로  생각 날 거 라는걸...
남의 아들 이였지만 참 예쁘더라 너.
그리고 내심 내 사위 되면 좋겠다 고 생각 했단다..
 
오늘 종일 하릴 없이  돌아다니다 
널 생각 하면 마음 아파서 ,그러다 눈물이 난다.
**아 
미안하다.
어서 마음 추스려서 ㅇㅇ 보다 더 좋은 아이 만나도록 내가 축복 해 줄께 .
유난히  날 좋아라 한 네가 가슴이 아파
이렇게  글 남긴다.
**아  
건강 해라. 그리고 사랑 한다.

ㅇㅇ 엄마가.

IP : 166.48.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4.9 7:49 AM (223.62.xxx.15)

    아들하고 여자친구 헤어진다고 해서 무척 슬펐어요.
    우리아이가 자리를 못잡아서 그쪽부모가 반대했대요.
    어쩌겠어요.ㅠ

  • 2. 거울공주
    '14.4.9 8:25 AM (223.62.xxx.40)

    인연은 다 따로 있더라구요
    대체적으로 며느리든 사위든 싫은 인간 들어오대요
    좋은 사람 다 놓치고
    좋다고생각하시면 잡아야하는데 흠
    울 언니보니칸 여대다닐때
    벤츠 놓치고 지금 똥차랑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13 독일방송 박근혜 <드레스덴선언> 맹비난 3 아줌마들 2014/04/11 3,772
370812 점심시간 됐는데 꼭 바쁜척 하는 사람.. 너무 짜증나요. 8 기다림 2014/04/11 2,234
370811 2017학년 대입수능 질문드려요 골치아파 2014/04/11 626
370810 김상곤-원혜영 요구대로 '새누리 지지자 배제'키로 샬랄라 2014/04/11 609
370809 속초여행 갔다 온 후기입니다. 또하나의별 2014/04/11 2,133
370808 충청도에 집 알아본다는 부모님 집 사셨다네요 19 .. 2014/04/11 4,205
370807 시누이딸 결혼에 절값줘야할까요? 준다면 얼마정도? 8 ... 2014/04/11 3,625
370806 맞선 보면 출산 시기 같은 건 언제 이야기 꺼내나요? 20 Jollie.. 2014/04/11 3,930
370805 이사갈 때, 제가 가입한 수많은 사이트 주소 변경 가각 해야 하.. 1 fdhdhf.. 2014/04/11 1,237
370804 두피,탈모에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8 두피야미안해.. 2014/04/11 2,994
370803 한 어린이집을 4년정도 다니면 안되나요? 7 리뷰다 2014/04/11 1,558
370802 쇼핑몰 사기당한거같아요 도움주세요-.-;; 2 이런 2014/04/11 1,288
370801 [재테크의 함정]대출의 덫, 악순환을 끊어라 1 ㅇㅇㅇ 2014/04/11 1,490
370800 국악쪽, 한국무용쪽에도 비리 같은게 많은 편인가요? 5 ㅇㅇ 2014/04/11 2,128
370799 남자가 후각에 더 민감한가요? 5 .. 2014/04/11 2,737
370798 ”제 2롯데월드, 추가재해 가능성” 세우실 2014/04/11 757
370797 미국에서는 정말 병원 안가나요? 28 미쿡 2014/04/11 7,639
370796 칠곡 계모사건 친모 뉴스쇼에서 전화연결 했었어요 6 분통 2014/04/11 1,864
370795 옥소리남편 박철한테 간통죄로 고소당한건가요? 47 옥소리 2014/04/11 10,963
370794 돼지 수육 삶고 나서 고기 써는 방법? 4 .... 2014/04/11 2,932
370793 칠곡 친부 사진봤나요? 8 악마 2014/04/11 4,004
370792 취업)회사 인턴들보면 안쓰럽네요. 2 .. 2014/04/11 2,009
370791 고양이가 아픈데 잡히지가 않네요. ㅠㅠ 9 고양이 2014/04/11 2,618
370790 청소년 상담시설 1 mind 2014/04/11 730
370789 스파게티에 냉동새우 넣을때 조리법이요.. 2 새우 2014/04/11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