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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야되는데 넘 스트레스네요. 저한테 맞는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에휴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4-04-09 00:28:05

제가 외국에서 8년을 살고 이제 귀국했어요.

살도 많이 쪘고, 유럽살다보니 스타일도 한국이랑 안 맞고, 옷에 별 관심도 없이 지냈어요.

이번에 가족모임에 나갔다가 제 꼴이 참 거시기했던지.

아버님께서 어머님에게 같이 데리고 옷 좀 사주라고 하셨다네요. ㅜ

담주에 같이 가자시는데 에휴. 사실은 진짜 같이 가기도 싫고 옷 사기도 싫거든요. 근데 안 갈수도 없고.

이번주에 저혼자 미리가서 옷 좀 입어보려고 하는데

제가 키는 165정도 되는데 몸무게가 점점 늘더니 65까지 나가네요. ㅠㅠ

등살많고 가슴크고 팔뚝 굵고 대신 하체는 늘씬?한 전형적인 상체비만형이예요.

저 어느 브랜드 가서 보면 될까요?

82 막 검색해봐도 잘 못 찾겠네요. 저한테 맞는 옷이 한국에도 있을까요? 워낙 작은 사이즈만 나온다고 해서요.

지금 입을 봄코트 하나 살거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원피스를 살까요? 블라우스를 살까요?

막연하게 입을만한 좀 좋은걸로 사라고 하시니. 이거 참.

요즘 옷값도 비싸던데. 봄코트 4-50만원 정도면 살 만한가요?

아무말씀이나 좀 해주세요. 어제 이야기 듣고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짜증이 날 지경이네요.

 

IP : 220.124.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몰지
    '14.4.9 1:42 AM (175.124.xxx.246)

    키도 크시고 옷 잘어울릴 체형 같은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봄코트보다는 여름 쟈켓이 좋지않을까요? 봄이 너무 짧아서요..브랜드 이름은 전 잘 모르지만 아마 내일이면 다른 분들이 덧글 달아주실거에요. 지금은 좀 늦은 시간이라., ...

  • 2. 스몰지
    '14.4.9 1:45 AM (175.124.xxx.246)

    브라우스보다 원피스가 더 좋을 것 같아요 ^^;;

  • 3. ...
    '14.4.9 3:06 AM (58.225.xxx.25)

    저도 8년 살고 귀국했는데 남은건 살뿐...ㅠㅠㅠㅠㅠㅠ
    저도 오자마자 정장 사야할 일이 있어서 백화점 돌아다녔었다가 엄청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옷 보여달라는거 자체가 너무 눈치보이더라구요. 백화점 직원들의 그 냉대....ㅠㅠㅠㅠㅠ
    암튼 앤클라인 한번 가보세요. 저는 겨울에 갔어서 봄옷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좀 단정한 스타일이고 무채색이 많고 화려한 무늬나 튀는 색깔은 많이 없는 편이예요.

  • 4. 키랑 체형이
    '14.4.9 4:44 AM (98.199.xxx.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등발도 있고 가슴도 커서 한국에서 옷사기 너무 힘들었어요. 해외나오니까 제 사이즈가 m 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결론은 불폄한 사람이랑 옷사러 가지 마세요. 어마니 앞에서 입어보고 안맞고... 그거 진짜 스트레스에요. 함국살때도 전 항상 옷사러는 혼자갔어요. 아니면 인터넷을 뒤지던지요. 브렌드는 잘몰라 도움은 못드리고 공감만 드립니다.

  • 5.
    '14.4.9 6:15 AM (39.7.xxx.214)

    헤지스 bcbg 키이스 가보세요
    블라우스보단 원피스 사시구요

  • 6. 저두
    '14.4.9 7:33 AM (175.118.xxx.134)

    앤클라인 추천해요ㆍ

  • 7. ^^
    '14.4.9 8:07 AM (121.131.xxx.112)

    오히려 옷 잘 입으시면 멋있는 체격이시네요~
    바나나 리퍼블릭은 수입 브랜드이고 가격대도 크게 비싸지 않아 괜찮을거 같구요.
    좀 더 쓰신다면 캘빈클라인, 띠어리 가보세요. 클럽 모나코도 수입 브랜드구요.
    체격이 크신 분은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 보티첼리나 아르마니 스타일의 옷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 동생도 비슷한 체격인데, 국내브랜드는 안지크도 입더라고요.
    보티첼리야 당연 멋있지만 가격이 많이 비쌀겁니다.
    무늬가 많은 아기자기한 옷보다 무채색 계열의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하시고, 스카프로 포인트 주세요.
    원피스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한 바지에 힢을 가리면서 깔끔한 남방스타일의 블라우스가 어떨까요?
    날씨가 너무 따스하니 봄코트는 얼마 못입으실 거예요.
    윗분들 말씀하신 앤클라인도 보시고요.

  • 8. ^^님
    '14.4.9 8:18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말씀이 쏙 들어오네요
    원피스 좋아하는데 저한테 안 어울릴거 같아요
    저도 원글님 체격이라ᆞᆢ
    그래도 원피스 입고 싶으면 어떤 스타일 입어야 할까요? 저는 40대 중반인데 써쓰데이 아일랜드풍
    원피스 좋아하는데 입으면 진짜 아줌마네요 ㅠ

  • 9. 로빈
    '14.4.9 8:43 AM (1.233.xxx.79)

    제가 딱 원글님 키에 체형인데요. 지금 저도 살이 많이 쪄서 옷이 맞는게 없어서 좀 샀어요. 몸무게 60인데 대개 부해보여요. 제자신이. ㅠㅠ 전 얼굴도 크거든요. 저의 목표는 가슴은 도드라진 않게 어깨는 눌러줘서 없어 보이게 하는거. 사실 하체는 시장에서 만원짜리 바지 사입어도 괜찮은데,상체때매 옷값이 후덜덜해요. 제 경험상, 키이스는 잘 골라야지 옷이 좀 타이트하게 나오고, 거의 모든 브랜드 블라우스나 남방은 거의 다 어깨와 목선라인을 부하게 보이도록 하더군요. 어깨는 살찐거 티안나게 하면서도 팔은 좀 붙는 스타일의 엉덩이 덮는 원피스풍에 스키시즌 아닌 붙는 블랙 바지 입고, 그 위에 캐시미어 섞인 차르르한 롱가디건이 요즘 제가 즐겨 입는 아이템이에요. 참고하세요~~~

  • 10. 로빈
    '14.4.9 8:47 AM (1.233.xxx.79)

    아이패드 오타 장난 아님...스키시즌 오타 스키니진

  • 11. 무지개1
    '14.4.9 9:58 AM (211.181.xxx.31)

    상체 77 입고 하체는 66 입으심 되지않을까요?
    백화점에..보티첼리, 구호, 아이잗컬렉션..이런데 한번 가보세요~

  • 12. ...
    '14.4.9 10:39 AM (125.128.xxx.116)

    헤지스나 키이스 같은데 은근 옷이 작더라구요. 좀 비싸더라도 보티첼리, 데코, 아이잗바바 같은데 가 보세요. 봄코트는 시기상 별로...간절기 옷이 생각보다 입을 날이 별로 없더군요

  • 13. ..
    '14.4.9 2:52 PM (175.212.xxx.95) - 삭제된댓글

    옷 저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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