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맞춤법
- 1. 지로'14.4.8 9:57 PM (39.7.xxx.129)- 희한하네◀◀◀◀◀이거를 30년 동안 희안하네로 알고 살았어요. 
- 2. ..'14.4.8 10:00 PM (123.215.xxx.35)- 넉근히는 처음 보네요 
 82에서 잔듸라는 말 처음 봤는데 너무 웃기고 이상한 거에요
 그래서 찾아보니 예전에는 잔듸가 맞는 말이었나봐요ㅋ
- 3. 저는'14.4.8 10:02 PM (92.109.xxx.64)- 갹출요. 각출 아니고 갹출이 표준어더라구요. 
 얼마전엔 꼬치 산적할때 꼬치를 다들 꼬지 또는 꽂이로 알고있어 기함한 적 있어요. 82에서요.
- 4. 근데'14.4.8 10:09 PM (218.51.xxx.150)- 각출이라는 말은 사실상 거의 안 쓰는 말이죠. 
 각자 나온다.. 는 뜻.
- 5. ᆢ'14.4.8 10:10 PM (39.7.xxx.252)- 우뢰와 우레요 
 소설책에 우레로 나오는데 전 오타인줄 알았어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 6. 금잔듸'14.4.8 10:10 PM (1.231.xxx.40)- 희한하네요, 꼬치라니요ㅎㅎ 
- 7. 다필요없고'14.4.8 10:10 PM (218.51.xxx.150)- 되와 돼나 좀 구분했으면..ㅋ 
- 8. 가장 많이 틀리는 게'14.4.8 10:12 PM (39.7.xxx.252)- 돼~를 되~로 쓰는 거 같네요 
- 9. ㅎㅎㅎ'14.4.8 10:19 PM (116.32.xxx.137)- 넉근히는 신선하네요 ㅎㅎㅎ 
 전 아사무사하다 혹은 아삼무사 하다 인줄 알았는데
 어사무사 라는 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 10. ^^'14.4.8 10:23 PM (211.196.xxx.205)- 너끈히로 알고 있었어요.. 
 폄하 아니라 폄훼
 오손도손 아니고 오순도순..
 우레가 맞아요..
- 11. ..'14.4.8 10:27 PM (123.109.xxx.17)- ^^님.. 
 오손도손, 폄하는 표준어로 바꼈답니다~~
- 12. ...'14.4.8 10:27 PM (175.112.xxx.171)- 전 금세! 
 
 얼마전까지 금새로 알고 있었음
- 13. 하늘빛무지개'14.4.8 10:31 PM (110.70.xxx.181) - 삭제된댓글- 눈곱 눈살 
 표준어 헷갈려요ㅠ
- 14. 저는'14.4.8 10:31 PM (92.109.xxx.64)- 외국인데 가끔 한인커뮤니티보면 왜그리 짐 소포를 한국으로 붙이려는 사람들이 많은지.. 
- 15. 저기'14.4.8 10:33 PM (14.34.xxx.99)- 저기 ..님, "바꼈답니다"는 틀렸고 "바뀌었답니다"가 맞습니다~ 
 (기왕 맞춤법 이야기 나와서 말씀드린 거니 언짢아 마시길...)
- 16. ...'14.4.8 10:36 PM (118.221.xxx.224)- 우뢰와 우레는 같은 말이긴 한데요.. 
 우뢰는 한자이고 우레는 한글이에요
 우레를 억지로 한자로 표기하다보니 나온 말이라네요
 천둥과 같은 의미이고,,
 우레로 순화해서 써야합니다..
- 17. 한국'14.4.8 10:38 PM (112.165.xxx.104)- 사람이지만 한국어 진짜어렵다 
 T T
- 18. 또마띠또'14.4.8 10:46 PM (112.151.xxx.71)- 저는 장밋빛 인생 
 장맛비
 
 사이시옷이 왜이리 어색한지요.
- 19. 또마띠또'14.4.8 10:47 PM (112.151.xxx.71)- 그리고 복막염을 봉마겸이 아닌 봉망념이라고 읽는다는 사실이 좀 어색합니다. 
- 20. kiki'14.4.8 10:47 PM (223.62.xxx.39)- 폄하와 폄훼 둘다쓰는 말입니다. 
 폄하 (貶下) [폄ː-] 「명」「1」가치를 깎아내림. ¶패주로서의 의자왕은 마땅히 그 국멸의 책임을 짊어져야 할 군왕으로서 가차 없는 폄하가 감수되고 있는 것이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 21. kiki'14.4.8 10:47 PM (223.62.xxx.39)- 폄훼 (貶毁) [폄ː-] 「명」남을 깎아내려 헐뜯음. ¶그녀에 대한 상상력은 항상 나의 조울증 습벽 때문에 과장과 폄훼가 따른다.≪김원우, 짐승의 시간≫§ 「비」 폄론(貶論). 폄사(貶辭) 
- 22. 결제랑'14.4.8 10:49 PM (61.79.xxx.76)- 결재의 구별도 어려워요. 
 결제는 돈 계산에
 결재는 서류 승인에.
- 23. 나중에'14.4.8 10:56 PM (182.212.xxx.40)- 봬요~ 
 
 다른엄마에게 이리문자보내니
 나한텐 뵈요~라고 보내더라구요
 아마 뵈요가 맞다고 말하고싶었는지.
- 24. 우'14.4.8 10:57 PM (112.148.xxx.178)- 한국말 어려워요 
- 25. 사라사'14.4.8 10:58 PM (223.62.xxx.130)- 제발 어의없다 와 문안하다 는 말 만이라도 
 안쓰셨으면 ᆞ
- 26. ...'14.4.8 11:01 PM (58.225.xxx.25)- 어리버리(x) 어리바리(o) 
- 27. ㅇㅇ'14.4.8 11:02 PM (183.96.xxx.102)- 인마 인마 하지마 인마 
- 28. wjs'14.4.8 11:19 PM (121.137.xxx.87)- 일가견을 일각연이라고 쓰는 사람도 봤어요 
 
 술취했을 때 쓰는 거나하게를 건아하게라고 쓰고..
- 29. 왠지'14.4.8 11:29 PM (124.111.xxx.188)- 웬만하면...헷갈려요. 웬일이니...오늘 왠지...주의깊게 쓰려고 노력하는데도 가끔 실수해요. 닦달도...하도 닥달이라고 쓰니까 그것이 맞는건가..싶고... 
- 30. 흐'14.4.8 11:31 PM (220.80.xxx.114)- 제발 호텔에는 묶지말고 묵었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출판된 책에도 숙소에 묶다라고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랜 기억이... 
- 31. 근데'14.4.8 11:33 PM (121.137.xxx.87)- 요즘은 웬만하면도 자꾸 왠만하면이라고들 쓰더라구요 
 왠지 빼고는 거의 다 웬으로 써야 맞는건데 말이죠
 3월에 왠 눈이 와..이러던데, 틀린거지요
- 32. 댓글 중에 맞다고'14.4.8 11:44 PM (203.226.xxx.124)- >맞는다고 
 
 맨날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어요~^^
- 33. ...'14.4.9 12:06 AM (118.221.xxx.224)- 하도 사람들이 맨날이라고 쓰니까요.. 
 짜장면처럼 복수표준어로 되었어요
 
 저도 표준어 공부도 많이 하고 잘 안 틀리는 편인데..
 일상 생활시에
 '만날' '자장면'하는 분이 있긴 했던가요?^^
 만날=맨날
 자장면=짜장면 이제 복수표준어입니다..
 맘껏~쓰세요 ㅋㅋㅋ
- 34. con'14.4.9 12:45 AM (122.36.xxx.165)- 맨날도 만날이라고 써야한다고 하는 분들 있었는데 좀 좀 답답했어요. 
 봬요도 꼭 뵈요가 맞다고 윗분 처럼 봬요라고 말하면 자기도 뵈요로 맞받아치고... 그냥 웃어요ㅋㅋ
- 35. 표준말'14.4.9 1:40 AM (118.44.xxx.222)- 에구... 표준말 헷갈리는것 많네요. 
- 36. 저는'14.4.9 6:04 AM (220.94.xxx.138)- 삐지다가 맞는 줄 알았어요 
 표준은 삐치다.
 복수 표준어도 정신없고.
 띄어쓰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 37. ==='14.4.9 7:03 AM (217.84.xxx.31)- 헉....뵈요가 맞는 줄.. 
 어리바리도 몰랐구요.
 웬만하면도...
 
 정말 왠일이니;; 이건 맞죠? -.-
- 38. 아뇨'14.4.9 7:16 AM (211.36.xxx.20)- 윗님.. 웬일이니가 맞아요. ㅎㅎ 
- 39. 돈이나'14.4.9 7:23 AM (223.33.xxx.123)- 택배 부치다? 
 붙이다? 뭔가요?
- 40. ..'14.4.9 7:46 AM (1.224.xxx.76)- 저는요 
 '각지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모여' 할때 내노라 라고 쓰는줄 알았는데
 티비 자막에서 내로라 하고 쓰이는거 보고
 멘붕 왔던 적이 있어요..
- 41. ㄴㄷ'14.4.9 7:59 AM (180.224.xxx.37)- 바라는 적응안돼요. 늘 바래.. 로 쓴다는 
- 42. 몽'14.4.9 8:50 AM (115.136.xxx.24)- 저도. '바라'라고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사람들이 사용안하는 표준어는 비현실적인 거 같아요
- 43. ...'14.4.9 10:15 AM (219.90.xxx.7)- ^^ 재밌네요. 
 '단백한 국물'도 종종 보여요.
 반면 '~하길 바라.'는 정말 이상해요.
 헌데 맞춤법 검사기에 돌려보니 '잘 살기 바래.'에 오류가 없다네요.
- 44. 저장해서'14.4.9 10:26 AM (61.82.xxx.151)- 공부해야겠어요 
 우리말 50년 가까이 쓰도 넘 어려워
- 45. 어려워'14.4.9 10:34 AM (211.57.xxx.106)- '왜'가 되면 왠지, 다른 경우는 다 '웬'이고요. 
 '얻다'는 '어디에다'가 줄어든 말이라 '얻다 대고'라고 써도 맞아요.
 택배는 '부치다'예요~
 
 맞춤법 찾아볼 때는 표준국어대사전으로 보시는 게 제일입니다. 검사기는 단어자체로 보더라고요.
- 46. ㅇㅇ'16.7.21 9:30 PM (172.56.xxx.19)- 맞춤법 결제 돈 계산, 결재 서류 승인. 
 나중에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