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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회.. ㅉㅉ 선생이란 인간이 질투로 소리 지르고, 울고 불고..

ㅇㅇ 조회수 : 10,590
작성일 : 2014-04-08 21:56:04

 

이게 이게..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있는 건가요..

첨엔 쫌 그럴 수도 있겠다..했는데,

뻑하면 학생 집으로 찾아가고.. ㅋㅋ

20살짜리 애한테 암만 생각해도 도무지..  

IP : 14.63.xxx.3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4.4.8 9:57 PM (112.153.xxx.60)

    볼수록 짜증나요. 저 남자애 입장에선 진짜 짜증날 듯 ㅋㅋ

  • 2. ..
    '14.4.8 9:58 PM (223.62.xxx.87)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잖아요
    질투 쩔던데요
    여친만나니까 지가 뭐라고
    분노에 떨더라는

  • 3. ㅋㅋㅋ
    '14.4.8 9:58 PM (110.70.xxx.140)

    여자 잘못걸렷다 싶을듯

  • 4. 불쌍한 선재...
    '14.4.8 9:59 PM (182.227.xxx.225)

    선재 우짜요...
    어렸을 때 못 해본 질투, 사랑 처음 해보는 걸로 이해함.
    지랄총량의 법칙..무튼 오혜원도 드디어 첫사랑을 하는군요

  • 5. 너무하네
    '14.4.8 10:01 PM (180.69.xxx.230)

    오혜원 미친년같아요
    20살 연하...끌릴수도 있죠.
    그런데 남편있는 여자가 저렇게 막 대놓고 질투하고 밀당하고..
    이선재는 순수한 영혼으로 나오는데...
    유부녀한테 막 들이대고...
    정말 둘다 미친것들 같아요
    둘이 빠져들게 된 것도 별로 설득력없어요
    그런데도 보고 있는 난 더 미친건가 흑

  • 6. ㅇㅇ
    '14.4.8 10:05 PM (14.63.xxx.31)

    난 쫌 김희애가 첨에 애가 뭣모르고 덤비더라도, 선생으로서 따끔하게 혼내며
    애를 이끌다가.. 잘 지도하고 이끌면서..차츰 교감이 쌓여 김희애 맘도 결국은 무너지는..
    그런 설정을 기대했는데..
    극 초반부터 선생이 더 바짝 덤비는 듯한 모습이..ㅋㅋ 넘넘 이해가 안되고, 감정 이입을 하기가 어렵네요..^^

  • 7. ㅇㅁ
    '14.4.8 10:05 PM (211.237.xxx.35)

    아들뻘한테 참내 어이가 없음;;

  • 8. 사랑은 미친 짓
    '14.4.8 10:07 PM (182.227.xxx.225)

    오혜원이 이성을 잃고 광적인 반응을 하는 걸 보니
    선재 정말 사랑하는 듯.

  • 9. ...
    '14.4.8 10:10 PM (211.201.xxx.156)

    다큐 찍으시네요ㅋㅋ
    혈압 올라요 보지마세요

  • 10. ㅎㅎ
    '14.4.8 10:13 PM (125.138.xxx.176)

    아까 실감 팍 나던데,,
    지금 도덕강의 하는것도 아니고
    드라마인데 뭘^^
    ..
    아니 근데 이게 뭡니까
    이제 선재가 오혜원한테 말놓네요?

  • 11. 채널 돌리다 처음 닥본
    '14.4.8 10:20 PM (211.111.xxx.110)

    정말 마흔에 가까운 배우를 선택했어야할듯 아무래도 넘 어머니삘나서 애정편에서는 몰입이 떨어지긴하네요
    정말 마흔이였음 이정도로 이해 안간다는 반응은 아니였을꺼같은데요

  • 12. ..
    '14.4.8 10:22 PM (39.7.xxx.170)

    김희애남편은 모지리같고
    김희애는 질투로 어린애한테 소리 꽥꽥질러대는게 또라이 같고
    진짜 밥맛없는 캐릭터..

  • 13. 역겨워요
    '14.4.8 10:22 PM (117.111.xxx.85)

    질투하느라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거 보고
    도저히 못보겠어서 돌렸네요

  • 14. 굳이 예술가까지 안 가더라도
    '14.4.8 10:23 PM (61.106.xxx.200)

    욕심많은 보통의 인간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남자만 젊은 여자를 사랑하나요?
    여자도 젊은 남자를 사랑할 수 있어요.
    사회적인 관습이 그걸 허락하지 않을 뿐이죠.
    예술가를 별세계 인간 취급하는건 못마땅 하네요.
    그들도 그냥 인간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날 뿐인거죠.
    그냥 그거 뿐이예요.

  • 15. ㅇㅇ
    '14.4.8 10:24 PM (14.63.xxx.31)

    ㅋㅋㅋ
    점쟁이 씬 진짜 대~박! 웃기네요..
    선재가 큰물건이니, 어디 보내지 말고 잘 끼구 있으라는 말에 벙찌는 희애 남푠의 표정..ㅋ~

  • 16. 예술가 다르던데요.
    '14.4.8 10:26 PM (121.162.xxx.53)

    뜨겁지 않으면 창작 못해요. 보통 사람들하고 달라요. 재능이 뚝 떨어지나요. 사람 기질에서 나오는건데요.

  • 17. 예술가 무시하지 마세요.
    '14.4.8 10:29 PM (182.227.xxx.225)

    사고회로가 살짝 정상에서 빗겨가지 않으면
    창작 못해요..

  • 18. 또라이인 척하는 가짜 예술가들 말고
    '14.4.8 10:32 PM (182.227.xxx.225)

    진짜 예술가들요.
    온화한 듯 보여도 속에는 불이 있어요.
    그거 없으면 창작을 할 수가 없어요.

  • 19. ..
    '14.4.8 10:33 PM (39.7.xxx.170)

    갈데까지 가네요
    아오 느끼해 ㅋㅋㅋ

  • 20. 이거 웬일인가요 ....
    '14.4.8 10:34 PM (121.162.xxx.53)

    둘이 .....엉? 점쟁이는 역시 사기꾼.

  • 21. 점쟁이 어쩔...
    '14.4.8 10:36 PM (182.227.xxx.225)

    선재랑 혜원이의 최고 귀인은 점쟁이였음...

  • 22. ㅇㅇ
    '14.4.8 10:47 PM (14.63.xxx.31)

    아오~ 둘이 실제 일벌이는 것처럼 대사 처리.. 60년대식 이미지로 처리해놓고..
    ㅋㅋ 같이 술마시는 씬을 착각하게 만드는 작가의 기법.. 넘 촌스런 것 아닌가요..?

  • 23. ㅇㅇ
    '14.4.8 10:48 PM (14.63.xxx.31)

    내가 너보다 더 못할지도 몰라~~ 이래가믄서..ㅋㅋㅋ

  • 24. 오늘주인공
    '14.4.8 11:13 PM (121.161.xxx.115)

    점쟁이~!
    바 보

  • 25. 아무리 연기라도
    '14.4.8 11:49 PM (222.119.xxx.214)

    김희애가 대본 보고 정말 짜증났겠다 싶던데요... 아들뻘 사랑하는 김희애의 행동과 눈빛은 갈수록
    느끼해지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김희애가 나이가 많다는것
    거꾸로 아빠뻘 남자 배우와 어린 여자배우가 이런 관계로 나왔다면
    욕만 엄청 먹고 시청률도 거꾸로 나날이 가라 앉아 뜨지도 못했죠.

    나이 먹어 그 아줌마는 왠 주책이요 싶은 마음만 들어요.
    사랑도 질투도 좀 우아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 26. ㅎㅎ
    '14.4.9 12:14 AM (58.140.xxx.106)

    예술가가 무슨 관습의 진공상태에서 기분 내키는 대로 사는 줄 아시는 모양 ㅋ
    다른 분야는 몰라도 음악하는 사람이 자기 감정의 흐름을 절제하지 못하면 절대 음악 못합니당.^^

  • 27. 윗님..
    '14.4.9 2:05 AM (182.227.xxx.225)

    누가 예술가, 음악인이 감정의 흐름을 절제 못한다고 했나요? 일반인의 감성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지!

  • 28. ㅎㅎ
    '14.4.9 5:29 AM (58.140.xxx.106)

    원글과 댓글들과의 맥락 속에서
    그런 뜻인 줄 알았습니다.
    지금 이 글에선 가시적으로 표출되어 나온 행동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예술가의 감성에 대한 대화가 있어도 재미있겠네요.

  • 29. ....
    '14.4.9 9:40 AM (14.35.xxx.194)

    그럴수 있겠다라며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ㅋㅋㅋ

  • 30. ㅋㅋㅋ
    '14.4.9 2:00 PM (203.233.xxx.130)

    저도 나이 들어가니까 모든 일이 다 그럴 수 있겠다.. 저럴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되더라구요

  • 31. dd
    '14.4.9 2:28 PM (175.125.xxx.74)

    유아인이 20 살이 아니고 김희애가 40은 아닌데 둘의 실제 나이 차이는 20인가 19살..20살 차이나는 연인의 얼굴을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여배우를 40살로 바꾸면 남배우도 20살짜리로...

  • 32. ,,,
    '14.4.9 3:00 PM (116.34.xxx.6)

    한마디로 얘도 선생도 발정난 년놈들이죠

  • 33. ㅡㅡ
    '14.4.9 5:50 PM (223.62.xxx.4)

    마흔이고 피아노전공
    연주생활도 해본 아줌만데요.
    못보겠어요...
    젊은시절 못누릴 로맨스라하기엔
    역하네요.
    늙은남자먀 추한게 아니네요
    예술가도 도덕마지노선 작용하지요
    -.-
    난 김희애 연주들으면서 허우적거리는것도
    오글거려 미칠지경

  • 34. 피터캣
    '14.4.9 6:28 PM (112.164.xxx.132)

    김희애가 학교 선생님이 아니잖아요...

  • 35. 으흑
    '14.4.9 7:31 PM (115.137.xxx.133)

    오혜원 히스테리 넘 불편했어요. 도대체 상황을 느끼고 싶어도 김희애에 감정이입이 안되는...

  • 36.
    '14.4.9 9:05 PM (211.192.xxx.132)

    선재가 여자복은 지지리도 없구나, 싶습니다. 무능한 어머니, 깡패같은 여친, 피곤한 애인....;

    둘이 너무 안 어울려서 못 보겠어요. 둘 나오는 장면만 스킵하고 봅니다.

  • 37.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14.4.10 3:30 AM (119.149.xxx.168)

    없는 것이고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는 인간의 소중한 감정이다, 라는 것은 맞는 말임.........

    그러나,

    밀회 식의 남녀관계를 사랑이라고 갖다붙이는 거는 좀 많이 억지임.........

    그냥 바람피우고 싶은 아줌마들,- 게다가 스무살이라니..

    의 은밀한 욕망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거 뿐..........

    이런 논쟁 자체가 우스운 거임......

    옛날에 배종옥인가 노희경이 쓴 드라마가 있었는데
    배종옥이 유부녀고 다른 유부남을 만나 결국 도망가는 내용.......

    법적인 테두리로 보자면 이것과 같은 간통이겠지만 ,
    그 드라마는 사랑이라고 할만한 설득력이 있었음.

    이것은 호스트바가서 강남이나 기타등등 경제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
    남편은 자기세상에 빠져있는 동안 유한부인들이
    호스트에게 돈백만원씩 찔려주면서
    하룻밤 자는 것과 같은 거......

    그걸 드라마로 은유적으로 만든거임.
    즉 극도로 본능 자극류의 의도성을 가진...........

    아줌마들 정신차리셈........ 많이 추하다..........
    이래서 어떨때보면 술집 ㄴㄴ 들이 더 낫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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