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 올려주세요.

진기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4-04-08 20:49:49
토이푸들 입양한지 석달이 넘었네요.
중성화수술도 했고 너무 순한 아이라 헛짖음도 없고
사람을 좋아해서 산책을 나도 낯선 사람에게도 꼬리를 흔든다는 ㅠㅠ
다만 여전히 배변을 가리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처음부터 펜스안에서는 배변판위에 완벽하게 하기에 
꺼내주기만 하면 영락없이 실수를 하네요.
꾸준하게 배변판위에서 배변을 했을때 간식도 주고 칭찬도 해줍니다.
밖에서 실수했을때도 조용히 치우기만 하고 꾸짖지는 않구요.
밖에 꺼냈을때 가까이 눈에 보이는 곳에 배변판과 간식을 놓기도 해봤는데
역시 안돼구요.
이제 칠개월되가는데 여전히 그렇게 배변훈련이 마무리안되는게 걱정스럽네요.
자.게에서 보는 다른집 개들은 일찌감치 배변훈련을 끝냈던데 ,
너무 늦은건지,혹은 영영 안될건지 , ,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도 하루 대부분을 자나요?
소파는 바닥이든 사람 무릎이 자기 자리 라고 생각하고 올라앉아서 내내 자요.
 

제가 궁금한건 
배변훈련에 언제쯤 완성되는건지요?
회원님들의 노하우도 듣고 싶고요,
잘 먹고 하루 사십여분정도의 산책을 즐겁게 한다면
나머지 시간을 잠자거나 누워있는게 정상적인건가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58.23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4.4.8 10:00 PM (58.236.xxx.251)

    저는 처음 배변 훈련을 시킬 때 쌀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쌀만한 시간되면 자주자주 배변판에 데려다 놓고 쉬 쉬해가며 배변 유도를 시켰어요. 그러다 쉬싸면 잘 했다고 칭찬도 하면서 간식도 주면서요.
    우리 강아지는 어느날 사탕을조금 주었더니 너무 좋아해서
    배변 훈련 할 때는 사탕을 아주 작게 잘라서 조금씩 주니 얼마후에 잘 가리더라구요.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배변 기간만이라도 조금씩 줘 가면서 훈련 시켜 보세요.

  • 2. ..
    '14.4.8 10:03 PM (116.123.xxx.73)

    우리 강아지 일년지나니 완벽해요
    두달때 와서 금방 80프로 정도ㅜ가리긴 했는데.. 가끔 여기저기 쌌거든요
    하루 1,2 번은
    대충 그러다 친구네서 며칠 지내고 오더니 완벽 ㅎㅎ
    거기서 엄청 혼났나봐요
    첨 집에 와서 훈련할때 배변판에 싸면 손뼉치며 폭풍칭찬 하며 간식 줬더니
    지금도 응가하면 자랑하느라 미친듯이 난리에요 간식내놓으라고요
    누가보면 나라를 구한줄 알겠어요
    좀더 기다려보세요 ㅎ
    그리고 주인이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고 안그럴땐 쭈욱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98 돌싱이 대세? 8 타이타니꾸 2014/04/10 3,367
370397 어제 밀회에 사진 나왔던 할머니 피아니스트 누군가요? 11 궁금 2014/04/09 5,892
370396 일 + 살림 --> 요것만 했음 딱 좋겠어요! 4 dfdfd 2014/04/09 1,468
370395 초3 그림기호 시험본다는데.. +_+ 2014/04/09 783
370394 프뢰벨 은물 괜찮을까요? 8 큰물 2014/04/09 7,984
370393 하혈과 생리의 차이는 뭘까요? (나중에 원글은 펑 합니다-좀 부.. 5 불안해요 2014/04/09 5,788
370392 이사 날짜 안맞아 대출받아 보신 분 계실런지요? 9 뮤지엄란 2014/04/09 2,428
370391 공무원 연금개혁 확실히 되는거죠?? 9 2014/04/09 3,122
370390 방사능 신경쓰시는 분들 생리대는 어디꺼 쓰시나요? 6 ... 2014/04/09 2,410
370389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빌라나 다세대주택 단점이 뭐에요? 애기 포.. 15 마노리 2014/04/09 9,373
370388 반에 한 아파트가 몰려 있는 경우.. 1 초등 2014/04/09 1,366
370387 acesse 라고 미국 포털 사이트 회사인데..이 회사 믿을만 .. 1 30대 후반.. 2014/04/09 1,974
370386 운동신경 없는 아이 7 ... 2014/04/09 4,052
370385 걱정많은 엄마 3 미확인물체 2014/04/09 1,425
370384 직구하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7 바다소리 2014/04/09 1,832
370383 아..쓰리데이즈.!!! 43 ??? 2014/04/09 9,254
370382 가족명의의 통장으로 다른사람이 인출 가능한가요? 5 2014/04/09 9,116
370381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볼수 있는 책들을 기부하고 싶은데.. 6 동그라미 2014/04/09 984
370380 새드라마 골든크로스 재밌네요 9 골든크로스 2014/04/09 3,307
370379 집값(전월세)싸면서 취직도 잘되는 지역 있을까요? 4 ... 2014/04/09 1,643
370378 피아노 1 요즘 2014/04/09 983
370377 철이온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예를 알고 싶어요 2 과학고민 2014/04/09 699
370376 코스트코에 파니니 그릴 요즘도 있나요?? 3 파니니 2014/04/09 2,859
370375 5세 아이들 책 좋아하나요? 1 딸기맘 2014/04/09 652
370374 80대도 예쁜사람은 예쁘네요 13 .. 2014/04/09 8,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