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부우울증의 끝은 보톡스와 필러인가요?

과엱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4-04-08 17:23:09
제 친구 극심한 우울증 지나더니,
40대 중반이에요.
보톡스에 필러에, 
이 나이 중년여자는 미모로 학부모 모임에서 승부해야된답니다.


그러면서 보톡스 맞았다는데,
딱 떳다방 아줌마같은 사나운 분위기에 사나운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보기 흉했습니다. 진심..........
그런데, 
보톡스 맞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 생각들은,

대체 누가 주입한 걸까요.
마치, 그 이혜정 아줌마 지금도 뚱뚱한 얼굴에 보톡스 맞으신다고 하든데

제 친구도 지금도 살찐 얼굴에 보톡스까지........ 
IP : 121.172.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8 5:28 PM (116.121.xxx.197)

    이 나이 중년여자는
    학부모 모임에서 미모로 승부해야 하는게 아니고
    애 성적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 2. ..
    '14.4.8 5:29 PM (218.55.xxx.211)

    그 친구분만 그래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3.
    '14.4.8 5:39 PM (123.215.xxx.35)

    누가 주입한 게 아니라 자존감, 자신감 없고 우울한 마음이 그렇게 하도록 만든 거겠죠

  • 4. ...
    '14.4.8 6:22 PM (116.123.xxx.73)

    애 성적이 학교에선 내 얼굴이죠
    과한 시술 아니면 해도 괜찮지만 그걸로 우울증 해소는 안되요

  • 5. ..
    '14.4.8 6:47 PM (14.46.xxx.181)

    이 나이 중년여자는
    학부모 모임에서 미모로 승부해야 하는게 아니고
    애 성적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22222222222

    시술은 커녕 맨얼굴에 추리하게 나가도 일등엄마라니까 모두들 말한마디 더 건네려고 하더군요.

  • 6. ..
    '14.4.8 9:32 PM (211.207.xxx.111)

    아 무슨 학부모 모임에서 승부씩이나.. 그리고 성적 좋아도 애 이상한 애들 엄마 ..다 알아요 저래서 애가 성적만 중요하고 싸가지가 없구나... 미안합니다 원글과는 상관 없는 얘기네요

  • 7. 제목만 봐도
    '14.4.8 10:15 PM (99.226.xxx.236)

    허걱 소리 나와요.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 8. 그냥
    '14.4.9 6:32 AM (59.6.xxx.151)

    하거 싶은 거죠

    사십대중반 대부분은
    나는 좀 덜 늙었다 거나
    오늘은 내가 좀 초라해보이네 정도지
    다 자기가 제일 낫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거기서 무슨 승부를 봐요??
    또래 아줌마들끼리 ㅎㅎㅎ
    젊은 애들이 봐줄것도 아니고 멋진 남자들이 봐줄것도 아니고 ㅋ

  • 9. 윗님 글에 동감
    '14.4.9 8:38 AM (121.88.xxx.132)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1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웃자 14:06:35 310
1773390 고려대공대 3 고려대 14:06:15 219
1773389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1 초코볼 13:59:14 86
1773388 아기케어 1 13:58:32 70
1773387 이호선교수님 학부는 어딘가요? 6 .. 13:57:39 763
1773386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2 13:50:29 501
1773385 자켓 좀 봐주세요 9 ... 13:45:53 340
1773384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4 ᆢᆢ 13:45:45 188
1773383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3 .. 13:44:46 480
1773382 소고기 사러 가요 2 육식 13:41:45 327
1773381 딸아이의 남친 아버지가 넘 나이가 많아요 10 ㅇㅇ 13:39:50 1,244
1773380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1 .... 13:39:44 258
1773379 [단독] 특검, 김건희가 장제원에 ‘이배용 임명’ 요구 정황 포.. 4 화수분이네 13:33:25 864
1773378 딸아이 잘못 키웠나봐요. 상처 받네요. 10 ㅇㅇ 13:32:22 1,357
1773377 상생페이 남편 12만원 받았어요 6 ........ 13:30:17 982
1773376 엄마의 아동 학대… 31 P 13:26:26 1,141
1773375 구글주식은 알파벳A로 사는건가요? 3 ㅇㅇ 13:24:48 437
1773374 나나 대단하네요 6 ㅈㅈ 13:24:48 1,096
1773373 스*오청바지 핏은 이쁜데 넘 흐느적거려요 13:24:12 134
1773372 강쥐/냥이 기르시는 분들이 읽어보심 좋을 듯한 글 1 중딩맘 13:23:16 144
1773371 웃다가 보면서 우네요 1 ... 13:13:34 829
1773370 정말 초등때 독서만 해도 되나요 17 13:12:18 754
1773369 원가족이랑 과하게 사이 좋은 남자 12 Weare 13:11:41 788
1773368 집사님들 초보 13:08:15 124
1773367 키스는 괜히 해서 보는데 4 가을 12:59:4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