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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이미 또 약물복용했네요..

.. 조회수 : 15,140
작성일 : 2014-04-08 16:09:54
처방없이 먹으면 안되는 졸피뎀을

먹었다네요

안그래도 프로포폴 재투약으로

조사받는 중이라더니

이 처자 어찌 인생이 이리 풀리는지

티비나와서 얘기하는거 보면

횡설수설 그러던데

치료가 절실해보여요

왜 집에서 에이미를 이렇게

놔둘까요?

엄마도 유치원 그만뒀던데

약물을 하느니 차라리

술을 마시고 잘 것이지.

그러다가 이번엔 알콜중독이

되려나요?

IP : 223.62.xxx.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뽕 맞은 것 같은 발언들은
    '14.4.8 4:12 PM (203.247.xxx.210)

    국회 청와대에서 쏟아지던데

  • 2.
    '14.4.8 4:14 PM (180.182.xxx.179)

    집도 부자고 남부러울것 없는 처자인데...왜 그런 중독에 빠졌을까요...
    안타깝네요

  • 3. 졸피뎀은
    '14.4.8 4:20 PM (122.34.xxx.34)

    제일 흔하게 처방되는 수면제인데
    프로포폴처럼 사람에게 쾌감을 크게 줘서 일부러 병원가서 주사맞고 이런거 아니고
    그냥 불면증이다 그러면 처방받아다 열흘치나 일주일치나 받아다 놓고 잠안오면 먹고 그런 정도 약이죠
    처방없이 다른 사람에게 받아다 먹은것 같던데
    아주 에전부터 그 악녀일기인가 찍을때부터 불면증 있었다니 아마 원래 처방 받아다 먹고 그랬을 걸요

  • 4. 졸피뎀은
    '14.4.8 4:20 PM (119.201.xxx.248)

    수면제인데요..?

  • 5. ....
    '14.4.8 4:23 PM (175.112.xxx.171)

    약물도 문제지만
    잦은 성형으로 얼굴 개망했던데요 ㅡ.ㅡ

    참 귀여운 얼굴이었는데 만족을 못하나봐요

  • 6. ..
    '14.4.8 4:26 PM (223.33.xxx.48)

    수면제중 제일 흔한 수면제인데여.. 처방전안끊고 주변에 얻은걸로 기자가괜히오바한단 느낌이

  • 7. ..
    '14.4.8 4:29 PM (223.62.xxx.87)

    에이미라고 검색해보면
    아주 난리에 오바도 아니게 기사가 떴던데 가중처벌 어쩌고 하면서요. 그게 처방없이 먹으면 그런건가요?

  • 8. ㅡㅡ;;
    '14.4.8 4:35 PM (60.253.xxx.160)

    졸피뎀은 윗분들 말씀처럼 가장 흔한 수면제얘요.

    그리고 프로포폴도 환각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투여직후 바로 잠이들고
    짧은시간 깊은 잠에 빠져들기때문에 짧은시간이지만 깼을때 숙면을 취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약품이예요.

    저도 불면증이 심하기 때문에 그 고충은 이해를 하고
    수술시 프로포폴도 한번 맞아봤기 때문에 그 약도 잘알지만
    상습적인 불법 투여는 마땅히 지탄받을 일이죠.

    암튼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뭐든 모자람이 없어보이는 젋은 처자가 다른 정당한 방법도 있을텐데
    불법적으로 쉬운 방법만 택하는 게 다 너무 쉽고 편하게 살아온 환경탓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9. 프로포폴은
    '14.4.8 4:39 PM (122.34.xxx.34)

    푹 잘잔것 같은 느낌도 주고 지나친 수면진정으로 인해 사람이 안깨거나 그래서 의료진이 당황하는 일도 안생기게 잔류 진정없이 잘 깨우는 약인데요
    이게 깨면서 다행감( euphoria) 를 주는 경우도 흔해요
    환각하고는 다르구요 ..환각은 헛것이 보이는것
    유포리아는 근심이 사라지고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그런 상태 ..
    그래서 중독되는 사람들이 좀 있어요
    잘려고 프로포폴 맞는게 아니라 이 유포리아를 맛보고 싶어서 중독되는거죠

  • 10. ...
    '14.4.8 4:44 PM (121.137.xxx.203)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408142715074

    기사 보니까 지난번에 걸릴건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집행유예 받아서 아직 기간이 끝나지 않았고, 이번에 문제가 된건 졸피뎀인데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처방전 없이 수십 정 구한 후 일부를 복용한게 문제시 된거 같네요.

  • 11. 그 강남 성형외과
    '14.4.8 5:07 PM (222.119.xxx.214)

    원장이요? 저도 그 사람 정체가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리 경찰간부가 형이여도 경찰보다는 검찰이
    위 아닙니까.. 어떻게 현직검사를 집어넣을수가 있는지.. 그 검사도 어떻게 보면 검사 조직내에서
    끈이나 연줄이 전혀 없었던것 같아요. 검사끼리도 뒤에 누군가 밀어주고 줄을 잘서야 잘된다고 하던데
    시작은 경기도권에서 출발했으나 강원도 제주도 같은 지방에서 돌고 또 돌고..
    전문직에 명문대 나와 그 나이까지 총각으로 있었다면 끈이나 줄이 없는 사람 맞죠 뭐..

    에이미는 잊을만하면 사고를 치는군요.. 저런아이 지킨다고 자기 인생 나락으로 떨어뜨린
    검사가 안됬습니다.. 지금 구치소에 있다던데.. 변호사 말고는 어떤 면회도 사절한다고..
    검찰총장이 검사 직의 수치라고 다시는 검사직에 발 못붙이게 해야 한다고 단단히 뭐라했던데
    아직 구형은 안떨어진것 같더라구요.

    에이미는 살만한 집안 딸에..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일을 자꾸 치는건지 답답하고
    그 검사는 부모님이 얼마나 속이 상하겠어요.. 아들 엄청 잘 키웠다고 동네방네 자랑하며 살았을텐데..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느끼는건
    갑중의 갑은 성형외과 의사다???

  • 12. ..
    '14.4.8 5:13 PM (220.117.xxx.95)

    아까 에이미 기사에 이런 댓글이 있었는데,,,넘 웃겼어요

    에이미 얘는 금숟가락 물고 태어나서는 금숟가락으로 똥을 퍼먹고있네..

  • 13. 위에
    '14.4.8 5:20 PM (119.214.xxx.188)

    뽕맞은...님 글이 정답이네요. 요즘
    북rc뱅기 갖고 좃선에서 쏟아내는 거 보면
    전 정말 좃선일보가 직원들에게 무엇을 투여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ㅎㅎㅎ

  • 14. 행복한 집
    '14.4.8 8:44 PM (125.184.xxx.28)

    감방가면 군기 빡세게 들어서 없던잠도 잘올꺼예요.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오는거죠.
    답이 없는 처자예요.

  • 15. 처방전 때문에 그렇죠 뭐
    '14.4.8 9:17 PM (14.52.xxx.59)

    저도 지금 졸피뎀 성분의 스틸녹스 30알 가지고 있는데 뭐 환각이나 그런건 없어요
    불면증 있는 사람은 자꾸 약을 쟁여놓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는데 에이미도 그런것 같네요

  • 16. 그런사람도
    '14.4.8 11:45 PM (125.131.xxx.197)

    부자들이 다 멀쩡하면 너무 배아프잖아요 ...

    돈으로 뭐든 다 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걸 보여줘서 고맙네요 ...

    에이미는 이러다가도 정신차리면 뒤에서 봐줄 부모가 있어 얼마나 행복할까요 ?

  • 17. 돈 많은 것도 뻥이라면서요?
    '14.4.9 12:49 AM (178.191.xxx.50)

    그 엄마도 다 사기라고.
    외삼촌이 장자연 연관된 그 ㅆㄹㄱ 맞죠?
    콩가루 집안 천벌받나보네요.

  • 18.
    '14.4.9 10:41 AM (211.176.xxx.230)

    많은건 뻥 아니에요.
    에이미네 집이 무슨 무슨 기업을 운영하는 재벌집은 아니지만
    그쪽 친인척인건 맞아요.
    예전에 에이미 외국 유학하던 시절에 건너 건너 알았는데
    돈 많은집 딸인건 맞습니다.

  • 19. 한심한 아이......
    '14.4.9 10:54 AM (180.71.xxx.92)

    돈많고 시간많은 저런인간은 제발 봉사를해서 사회에 기여좀하고 살지.... 원.......
    봉사하면 몸피곤해서 잠도 잘오고,
    또 성형에도 관심이 없어질텐데...............정말 안타까운 인간..........

  • 20. ...
    '14.4.9 12:53 PM (175.112.xxx.171)

    돈 많긴 했는데 지금은 개털됐다던데요

  • 21. **
    '14.4.9 1:27 PM (182.230.xxx.141)

    에이미도 상처가 많을 거 같아요.

    악녀일기 때 프리 허그를 감동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 말이 진심일 거 같구요

    여러가지 모난 부분이 있겠지만 잘 다듬어 나가길 바래요

  • 22. 돈 진짜 많아요??
    '14.4.9 2:16 PM (203.226.xxx.4)

    아무래도 허세같은데...
    빚내서 월세사는거 같음

  • 23. 돈 많은집 맞을걸요..
    '14.4.9 3:11 PM (116.39.xxx.32)

    친가도 외가도 부자맞는거같던데요.
    크게 뭔가 망할일도 없었던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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