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적 부모님을 웃기게 한 일

...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4-04-08 10:35:38

자랑은 아니고

제가 기억력이 좋아서 4~5살에 있었던 일도 기억을 합니다만

아마 5살 때 쯤인거 같아요

아버지께서 퇴근하고 오셨는데....

어머니한테 하시는 말씀

"오늘 바빠서 혼났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 말씀을 듣고

"아빠도 누구한테 혼나?" 그랬더니...

 

부모님이 까르르 웃으시더라구요...

전 그 때 무슨 말씀인지 잘 몰랐는데...

 

엊그제 어머니하고 대화하는데

어머니께서 이 말씀을 하시길래...

기억이 났어요....

 

아마 누구나 어릴 때는 부모님에게

애정 덩어리였던거 같네요

IP : 203.237.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pen4u
    '14.4.8 10:46 AM (180.224.xxx.143)

    어머 귀여우셔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27 케밥 봉사자들 안 쫒겨났데요 14 .. 2014/04/24 3,450
373226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 구조 후 음주검사는 했는가요? 1 참맛 2014/04/24 561
373225 팩트티비-피해자가족과 당국간 대화 생중계 중 66 기가막혀 2014/04/24 3,398
373224 동영상 [한국어 자막] BBC 방송이 많은 사실을 밝혀주고 있습.. 2 ... 2014/04/24 2,054
373223 팩트..고발뉴스 1 ..... 2014/04/24 672
373222 "국민은 봄 잃어버렸는데 대통령 의상은…" 70 oops 2014/04/24 13,713
373221 이제는 시신이라도 다 수습할 수 있었으면 ᆞᆞ 1 기원 2014/04/24 497
373220 [단독]'특혜수색' 언딘…알고보니 '청해진'과 계약업체 12 아카페라 2014/04/24 1,788
373219 mb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 봄은 잔인해졌다 2 이너공주님 2014/04/24 507
373218 급질))두부굽다가 얼굴에 기름이 튀었어요 응급처치 질문입니다 4 ㅇㅇ 2014/04/24 2,450
373217 구조는 이렇게... 1 눈물이 자꾸.. 2014/04/24 545
373216 사무실에서 울었네요. 1 흑흑 2014/04/24 1,109
373215 우린 큰 빚을 진 겁니다. 1 의무 2014/04/24 534
373214 특혜수색 언딘-청해진 해운 계약업체라네요 30 ㅠㅠ 2014/04/24 2,461
373213 sbs는 자막도 없네요 1 방송 2014/04/24 785
373212 시신찾은 유가족분들을 자비로 모시는 개인택시: 울먹거리는 아나운.. 22 .. 2014/04/24 5,434
373211 평소 혈압 어느정도 되세요 ? 11 ..... 2014/04/24 3,132
373210 천개의바람이되어 ! 4 꽃밭에서 2014/04/24 1,305
373209 [기사]수직증축 아파트 불안해서 못산다.세월호 여파 11 불감증 2014/04/24 2,903
373208 엠블랙 이준 천만원 기부했네요...돈 굉장히 아껴쓰는 아이돌이라.. 43 고양이2 2014/04/24 12,601
373207 스타들 분노.."세월호, 어른들 탐욕 부른 화".. 3 1111 2014/04/24 1,466
373206 어제 아침부터 13시간동안 시신은 한 구도 나오지 않았다. 6 go발 뉴스.. 2014/04/24 2,650
373205 아침에 목격한 차량스티커 문구.. 13 기분도 안좋.. 2014/04/24 5,734
373204 신의진 글 보고- 거부해야 합니다. 3 //// 2014/04/24 1,970
373203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6 dd 2014/04/2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