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있다가 나와서
지금 산후조리사 분을 2주 불렀습니다.
조리원에서는 젖병을 세제로 닦은 후에 끓는 물에 일이분 소독하고 소독기 넣으라고 했는데
산후조리사 분이 그럴필요없다고 그냥 세제로 닦고 유팡 소독기 넣으시네요.
제가 그래도 끓이겠다고 하려는데 먼저 아기 낳은 동생이 안끓이고 소독기해도 된다고 거들어서 우선 그렇게 했는데
왠지 찝찝합니다. 소독집게도 안쓰시고 손으로 그냥 하고 해서...
조리원에서는 아기 만질때 마다 손소독제 하라고 적어도 100일전까지는 그렇게 하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이 이모님은 설거지하시다 물뭍은 손으로 그냥 아기 안고 하세요.
제가 볼때는 소독제 드리면 하시는거 봐서는 젖병소독도 끓여달라고 하면 하실거 같은데
안그래도 되나요?
조리원에서 처럼 해야 하는건지...100일 전에는 장염걸림 큰일이라고 해서 더 걱정이네여.
제가 크게 유난떠는 성격은 아닌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요...
끓는 물에 소독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