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집에서 언어치료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기는 하는데
방문선생님이 경력이 없어서인지
아무튼 거의 도움은 안되네요.
아이가 너무 말이 빠르고 부정확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첫 말이 안나와서 몸에 긴장을 잔뜩하고 발까지 구르는등 힘들게 첫 발음을 내뱄으며 말 전체가 힘들게 나오네요.
무조건 길게 천천히 얘기하라는건 도움이 전혀 안되고
그렇다고 믿고 잘 들어주라는 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긴장하지 않고 힘주지 않아도 말이 나오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