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에 까는 쿠션 매트 독성물질 있나요?

매트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4-04-06 21:34:59

 

사무실에서 잠깐 눕고 싶을 때 이용하려고 어제 롯데마트에서 매트를 사왔어요.

아무 생각없이(친환경 뭐 그런거를 따질 생각조차 않았다는 거에요..)

조립이 가능한 매로 구입했어요. 물건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선택의 여지도 없이 골라 사왔는데요

가격도 10매(1개당 30cm 정방형)에 만이천원인가?로 쌌어요. 두묶음을 사왔죠.

 

어제 조립해서 깔아 놓고

오늘 낮에 잠깐 누웠었는데.. 이상하게 목이 칼칼해져 오더라구요.

역시 전혀 아무 생각 못하고 몸이 왜 이러지..? 하는 생각만 하며. 잠시 누웠다 일어났어요.

계속 목은 칼칼한 증상 남았구요..ㅠ

 

좀 전에 또 잠깐 누울라고 해 보니, 이번엔 확 그 증상이 심해지네요..ㅠ

이거 매트에 안좋은 물질 있는거 맞는거죠?ㅠㅠㅠ

 

저는 이게 아이들도 보통 쓰는 물건이라.. 설마 안좋은 물질이 있을 거라는 건 생각도 못하고

친환경 이런걸 고를 생각도 안했던거거든요.

 

저거 어떡해야 하나요?

저거 더 쓰면 안되겠죠? 아까워요..ㅠ

그리고 매트때문에 제가 이렇게 목이 맵고 칼칼한 거 맞는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 쓰는 놀이용 매트가 그럴리가 없을거 같아.. 이거 뭐가 우연의 일치인건가? 다른 요인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 생각해 봐도.. 매트 바께는 의심가는게 없네요..ㅠ)

 

 

 

IP : 210.112.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6 9:39 PM (61.73.xxx.191)

    얼마전에 sbs 스페셜에서 독성 물질인가 그거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고요.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매트 당연히 있습니다.

    장판처럼 생긴 놀이매트보다 조립해서 쓰는것이 냄새가 더 나는 것 같더라고요.

  • 2. 매트
    '14.4.6 9:44 PM (210.112.xxx.137)

    아 방송에서 나온적 있어요?
    저는 아무 정보없이, 지금 제 몸이 너무 반응을 해서 여기 글부터 먼저 올려 본거거든요.
    저 매트때문에 제 목이 이리 아픈게 맞군요..ㅠㅠ 목이 너무 맵고 칼칼하고 아프네요..
    조립하지 않는건 부피가 너무 커, 가지고 올 엄두가 안나 퍼즐식으로 조립하는 걸 사왔거든요.
    아 너무 후회되네요..
    저거 버려야겠죠?ㅠ

  • 3. ㅇㅇ
    '14.4.6 10:57 PM (173.89.xxx.87)

    그런 플라스틱류는 당연히 독성문질 있죠. 사무실에서 눕고 싶으면 요가 매트 중에서 천으로 된 것 있어요. 작은 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쓰고 나서 돌돌 말면 부피가 작아서 캐비넷 한쪽 구석에 쏙 들어갈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33 ■고 채수근상병 국민청원■ 오늘까지입니다ㅠㅠ 코코2014.. 22:35:13 6
1602032 꼭 있어야 하는 보험 보장내용은 뭘까요?? 알려주세요 도움!!! 22:32:20 30
1602031 취미모임에 다단계 멤버 강퇴할까요 5 ........ 22:31:51 142
1602030 머스크 내아를 낳아도 ㄴㅇㅎ 22:30:43 138
1602029 상추 먹고 있어요 @@ 22:30:42 89
1602028 스케일링을 의사가 직접 해주는 데는 왜 그런거죠? 1 스케일링 22:30:08 158
1602027 이 결혼식 가야 할까요? 3 갈등 22:29:47 99
1602026 제주1박2일 ㅁㅁ 22:25:34 101
1602025 간병비보험 3만원대라는데 2 ㅡㅡㅡ 22:25:19 242
1602024 립브러쉬 1 도움 좀 주.. 22:24:12 77
1602023 옛남친 페북 친구 신청 1 싫다 22:23:22 176
1602022 아이돌보미 교육 잘아시는 분? ㅇㅇ 22:21:36 79
1602021 돈없는데 둘째는 안될말 일까요 8 ㄹㅎ 22:18:18 414
1602020 입짧은 고등아이가 밥상에서 매번 타박해요 14 푸른하늘 22:17:18 532
1602019 연예인들 저렇게 초호화 생활하는거 솔직히 못마땅해요 7 22:16:22 943
1602018 가스공사 임원들, 유전 브리핑 직후 급등한 주식 팔았다 2 -- 22:15:37 323
1602017 밀양 PD 수첩에서 취재하나봐요 9 You&am.. 22:11:55 524
1602016 여행 유투브 보면 대단하다 생각들어요 7 ㅡㅡ 22:08:42 612
1602015 향수 잘 아시는 분~ 1 또리방또리방.. 22:05:35 184
1602014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하회로 주식시장 급등 중 3 ㅇㅇ 22:02:53 456
1602013 채상병 특검법 청원 찬성 부탁드립니다 5 .. 22:00:35 124
1602012 4세대실비 전환하려는데 5 계약자 21:57:27 498
1602011 눈썹 문신 요즘 어디서 하나요 1 ㅇㅇ 21:57:07 287
1602010 오래 살던 곳을 떠나 타지에서 사는데요. 왠지 주변 기운이 변한.. 주변 기운 21:55:15 449
1602009 강바오는 왜 푸바오 보러 안가요? 22 강바오 21:49:22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