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려요
둘다 초등 고학년이요
변호사도 만나보고 했는데 어려서 어려움이 있네요
골드바로 만들어서 줄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네요
그런데 너무 어리니 당장은 곤란하고
아이가 중3 정도면 괜찮을까요
엄마가 주는거 그대로 나뒀다가 대학들어가서 현금화해서 통장에 넣고 쓰라구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그런데
대학생이라도 너무 큰돈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까 싶고
생각이 복잡하네요
도움 좀 주세요
아이들이 어려요
둘다 초등 고학년이요
변호사도 만나보고 했는데 어려서 어려움이 있네요
골드바로 만들어서 줄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네요
그런데 너무 어리니 당장은 곤란하고
아이가 중3 정도면 괜찮을까요
엄마가 주는거 그대로 나뒀다가 대학들어가서 현금화해서 통장에 넣고 쓰라구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그런데
대학생이라도 너무 큰돈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까 싶고
생각이 복잡하네요
도움 좀 주세요
왜요.. 지금당장 애들한테 물려줘야할 사정이라도 있으신거에요?
모르겠지만 남도 아닌 친척들이 아이들에게 온갖 불쌍한척해서 뺏어가면 어떻해요....엄마없으면 얼마나 그 돈들을 노릴까 걱정인데요.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잖아요
아이들 이름으로 주식사주시고 대신 그 돈금액만큼 차용증 쓰는건 어떠세요? 물론 공증도 받구요.
법적 효력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주식을 함부로는 못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세금 생각 안하면
애들이름으로 집을 사놓거나
통장에 돈 넣어두거나
저축형 보험들어 주거나.
방법은 있지 않나요?
신탁알아보세요
몇세 이후에 아이들이 관리하게 하거나
매월 지급되게 할수있고 대리인 지정 가능하다고
신문에서 본 기억이 나요
들은 이야기라...근거 없는건지 모르겠는데요.
멀리 아는 사람이 신탁을 했는데 죽고 나서 그 신탁을 대행하는 회사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회사가 아예없어졌다나...
그래서 그 돈 들고 먹튀했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남 믿지 말라고 하던데요.
특히나 유언장 작성해서 변호사에게 일임하면 날조하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ㅠ
아이가 미성년이면 친권자가 대리인으로 재산 관리해요
마음 먹으면 다빼앗는거 가능해요
남편이 알면 안되는 돈인가요?
그럼 애들앞으로 통장도 못만들테고..
골드바 사서 은행보관고에 맡기고
나중에 열쇠만 주는 방법은 어떤가요?
건강관리 잘 하셔서
애들이 성인이 될때 까지 건강하게 사세요.
그럼 다 해결 되는 문제인데.
큰 병이라도 걸리신건가요?
저도 친정 유산, 제가 구축한 자산..혹여 제가 먼저 죽으면 어찌될지 알기에(남편의 재혼, 어려운 시댁 등) 아이들 좀 키워놓으면 이혼할겁니다. 어느년 좋은일 시킬지 모르니까요
이혼 후 상속받을 예정이예요.
비슷한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나봐요.. 저는 유언장을 공증받아놓고 친권자라도 아이들 몇세 전에 재산의 매매나 소유권 변동을 아예 못하도록 내용을 쓸까 해요... 저는 시댁 과 남편을 못믿고, 내재산으로 뜬금없이 후처가 호강하는 꼴은 억울해서 못볼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