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뭐하세요
주말.. 어젠 주위 박물관에 아이가 가고싶대서 다녀왔어요
아이는 외동 8살이구요
아이아빠와 오늘은 세 가족 집에만 있는데 왠지 어딜 가야할것같고 아이가 심심해하는것같고.. 나가긴 또 귀칞고...
아..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이 왜이리 아이에게 뭘 안해주는것같고 그래요
혼자라서 그런가요
형제가있음 안그럴꺼같은데
.
집에만 있으니 뭘 해줘야항것같은 강박증.. 제 체력은 안따라주고..
그렇다고 아이가 나가자고하지도 않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주말에 아이와 뭘 해야만 할것같아요 ㅜㅜ
주말강박증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04-06 12:10:25
IP : 182.222.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녕그대여
'14.4.6 12:12 PM (121.148.xxx.57)좋은 엄마라 그런거 같아요^^
2. 후~
'14.4.6 1:05 PM (110.9.xxx.164)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저도 원글님처럼 외동아이라 더 그런 마음이 드는건지....
이 번주는 아이가 미열이 계속 있다 없다 해서 병원 의사선생님이 피곤하지 않게
집에서 푹~~ 쉬게 하라고 해준 덕분(?)에 미안한 마음 없이 집에 있긴 해요. ㅋㅋ
그래도 점점 날 좋아지는데 주말에 공원에라도 나가지 않으면 괜시리 마음이 불편해요.
저는 방금 다다음주에 글램핑 예약해 두고 뭔가 뿌듯해 하고 있네요~3. 원글
'14.4.6 1:14 PM (182.222.xxx.169)흑.. 마자요.. 왜그런지 불편 해요.. ㅜㅜ
저희 남편은 집에 쉬는게 주말이라며 ㅡㅡ 원래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제가 나가자안하면 더 안나가요4. 11
'14.4.6 1:54 PM (121.162.xxx.100)집안일놀이 같이 해보세요 재료 다듬고 씻고 자르고 양념 갖다달라고 하고 여자애들은 엄청좋아해요 친구한테 편지도 써보게 하고 동화도 스스로 지어 보고 화장실에 도화지 큰거 몇장 붙이고 그려보게 하고 공룡만들어 놀이도 하고 찾아보면 집에서도 놀아줄수 있는 거 많아요
5. 잘 나가다니는
'14.4.6 4:05 PM (121.161.xxx.115)막내가 집안분위기가 주말은 시체놀이 ~가되니
점점변합디다 뒹굴뒹굴로;;아들같음 아빠가 야구그러브가지고 캐치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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