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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우 여러분 기쁜소식이요~

로즈마리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4-04-05 08:46:38
평화신문 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부득이하게 주일미사 참례 못해도 고해성사 안봐도 된대요
묵주기도5단 해당주일 독서와 복음 읽기.선행을 하면된다고
주교회의에서 사목방침읊정했다고 하네요

부활판공을 보지 못해도 성탄판공이나
일년중 어느때라도 고해성사를 받는다면 판공성사를
받은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대요.

이건기존 조항을 바꾼게 아니라
새롭게 해석한거라고 하네요 ~

저한테만 기쁜소식인가요 ?;;;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
IP : 115.140.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5 8:49 AM (211.177.xxx.114)

    오~~진짜 기쁜소식이네요~~사실 한두번 여행이나 피치못하게 빠질때 고해성사 봐야되서 그냥 쭉 쉬는 냉당자들 많거든요~~저도 그렇게하다가 몇달 못나갈때도 있구요~~~^^

  • 2. ana
    '14.4.5 9:16 AM (110.70.xxx.103)

    부득이하게 주일을 궐하는 경우의 의미를 나 편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지요. 기쁜 소식이라고 하긴 그렇지요. 선행을 하라는 조항도 마음에 새겨야겠네요
    고해성사는 주일 빠져서 보는것 보다 하느님과의 사랑을 잃었을때, 선행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 3. ..
    '14.4.5 10:06 AM (1.224.xxx.201)

    카톨릭 너무 까다로운 조항이 많아요.
    종교활동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어요.
    재혼부부는 또 혼배성사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그냥 포기했어요.
    편하게 사려구요.
    어짜피 예수니 하느님이니, 성모마리아니..
    소설같은 성경에.
    믿음이 없으니 뭐든 귀찮게 느껴지더군요.

  • 4. 부득이하게!
    '14.4.5 10:46 AM (118.220.xxx.197)

    이걸 잘 새겨 양심에 꺼릴 거 없음 된 거죠!

    좋은 소식 맞네요. 감사해요^^

  • 5. 좋은 소식 맞아요.
    '14.4.5 4:39 PM (121.147.xxx.125)

    저처럼 몸이 소모성 질환을 앓는 환자가

    주말에 식구들 챙겨 먹이고 미사 참여하는 일

    힘들었어요.

    식구들 굶기고 짜증내면서 먹이고 투덜거리고 힘들어하며

    미사 참석해봐야 뭐하겠어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지 못하는데

    참 좋은 해석이네요.

    늘 갈등하며 미사시간 보내지 않아도 될 거 같아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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