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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샬랄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4-04-05 08:33:2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04201010745
IP : 121.124.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14.4.5 10:52 AM (1.217.xxx.250)

    좋네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 2. 쉬운기사 감사
    '14.4.5 12:23 PM (110.15.xxx.54)

    "문제는 새누리당이 기초공천제 폐지 약속을 파기하며 이번 지방선거가 두 개의 규칙이 존재하는 기이한 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두 개의 규칙은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지는 모두 7장(광역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광역의회 비례대표, 기초단체장, 기초의회 의원, 기초의회 비례대표, 교육감)입니다.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의 투표용지에서 공천을 유지하는 새누리당은 기호 1번을 유지하지만, 기존의 기호 2번은 빈자리로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공천을 선언한 새정치연합 후보들은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때문에 기호 5번 뒤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새정치연합의 경우 여러명이 출마를 선언해 유권자들도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당과 후보자도 모르고 찍는 '묻지마 투표' 가능성도 커진 셈이죠.

    현재의 혼란은 대선 공약을 쉽게 뒤집어버린 박 대통령과 여당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단점이 존재하는 정당공천제를 충분한 논의 없이 정치개혁 1순위 과제로 밀어올린 야당에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동네 일꾼들을 뽑는 일입니다. 좋은 시장과 구청장, 기초의원들은 전시성 토목사업 대신 아이들의 먹거리를 챙기고, 도서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이 정쟁에 그치지 말고, '나쁜 정치인'들을 걸러내고 '좋은 정치인'들을 뽑아야 하는 지방선거의 의미를 살리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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