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방영중 태양은 가득히 - 알랭드롱 정말 넘 멋지네요.

^^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4-04-04 23:27:56

유명한 영화인데 오늘 처음 봅니다.

 

등장인물 패션도 그렇고 50년이 지났는데도 전혀 촌스럽지 않네요.

 

프렌치룩?

 

지금 알랭드롱 수트입고 나오는데 전신샷 보고 넘어가는줄 ㅎㅎ

 

비율도 장난아님.

 

구글 이미지 검색해보니 노년때 모습을 보니 참 아쉽네요.

 

잘생긴 남녀들은 나이 먹는게 얼마나 서글플까요. 

IP : 211.201.xxx.1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래 전에 봤는데
    '14.4.4 11:47 PM (1.231.xxx.40)

    몇 면 전 리메이크 보다
    원작이 더 굿
    스토리도 배우도요~

  • 2. 너무너무
    '14.4.5 12:20 AM (183.103.xxx.118)

    잘생겼죠? 60년대인데 알랑들롱신은 로퍼도
    이쁘고 ᆢ대학생아들이 옆에서 패션에 감탄 ㅎ
    영화 보고또봐도 잼있어요
    저런 미남도 할부지된모습보니 그냥 슬픕니다ㅜㅜ

  • 3. ==
    '14.4.5 12:24 AM (217.84.xxx.183)

    전설이죠.

    누구더라. 베니스의 죽음에 미소년으로 나온 배우, 알랭 들롱 다 대체불가한 미남.
    남자가 여자보다 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증명;; ( 오드리 헵번이나 리즈 테일러보다도 감동했어요. 이성이라 그런가)

  • 4. .....
    '14.4.5 12:33 AM (180.228.xxx.9)

    세월이 무상..
    옛날에는 사람들 입에 알랑 들롱을 달고 살았었는데...

  • 5.
    '14.4.5 12:48 AM (211.216.xxx.205)

    저도 이 영화 몇번을 봐도 정말 잘 만든 영화같아요 알랑드롱은 얼마나 잘 생겼는지 참 세월의 무상을 느끼게 하네요 거기에 나온 옷들 너무 멋있죠 50년전 스타일이란게 안 믿길정도로 지금 입어도 될것 같아요

  • 6. ...
    '14.4.5 1:10 AM (223.62.xxx.128)

    무엇보다 마르쥬옷들 지금입고나가도 어색하지않겠어요.다이뽀.다이뽀.남자옷도 지금입어도 세련되보이겠음.

  • 7. 미남의 대명사죠
    '14.4.5 1:58 AM (175.210.xxx.79)

    이상하게도....프랑스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이나 옷은 몇 십년 전의 것도 멋져요?
    그런게 쌓여서 French Chic가 된건가,,,,,,,,,,,,?

    그 당시엔 미남미녀는 무조건 '착한 주인공'인데,,,,알랑들롱은 '악당'으로 나와서 더욱 각인됐죠

    너무 가난해서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호텔 벨보이를 하던 중 만난 영화계 인사가 그의 미모를 한눈에 척~알아보고 데뷔시키는데,,,눈빛이 지중해 물빛.....ㅎㅎ

  • 8. 개나리1
    '14.4.5 2:04 AM (211.36.xxx.64)

    저 우연히 채널 돌리다 남주 얼굴에 충격받고
    검색하고 있었어요.

    묘한 매력이 있네요.
    얼굴보고 영화 끝까지 본건 첨이네요.

    싼티? 나면서 고급스럽고 눈빛이 묘한게 영화를 끝까지 보게 해요.

    이런 경험 첨이에요

  • 9. ...
    '14.4.5 3:43 AM (180.231.xxx.23)

    태양은 가득히는 내게 있어서 알랭들롱의 영상화보 같네요
    어떤 신들은 얼굴보느라 스토리를 잊을지경
    알랭들롱 얼굴은 완벽미남 그자체
    탐크루즈도 탑건의 파일럿짤보면 후덜덜
    알랭들롱이 조로역 맡을때 욕하던 여성팬들 많았다는 우스갯소리도..
    이유는 왜 얼굴 가리냐고;
    이 아저씨는 어뜨케 된게 노래도 잘해..
    http://www.youtube.com/watch?v=_dgh4rOmtMk
    이 곡 말고도 대부업체 광고 로고로 전락한 빠홀르 빠홀르도 좋았는데..
    암튼..
    요즘은 옛날보다 더 경제적 상황이 좋아지고 다들 발육상태도 점점 좋아지는데도
    인물은 예전 미남 미녀의 포스를 따라가는 배우들이 없네요
    그렇다고 연기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 10. 그 영화 비주얼
    '14.4.5 5:27 AM (223.62.xxx.75)

    너무 세련되어서 도무지 반세기전 영화라는걸 실감하기 힘들죠. 역시 프랑스!! 라는 감탄이 터졌던
    영화예요. 인테리어, 패션, 그 무엇보다 가장 뛰어난
    비주얼인 알랑들롱의 미모는 잊을수없어요.
    음악까지 더해져서 너무나 인상적인 영화..

  • 11. 태양
    '14.4.5 6:47 AM (1.244.xxx.210)

    영화야 말로 명작이지만 알랭드롱은 자기가 잘 쟁긴것을 자기가 너무 잘 알아서 비극인 이미지 같아요.
    프랑스에서는 느끼한 이미지라는데...언듯 한국의 신성일 이런 느낌 이었어요.

  • 12. 이 인간은
    '14.4.5 7:13 AM (14.52.xxx.59)

    사생활도 참 악마같은 인간이었죠
    근데도 너무 잘생긴겨 ㅠㅠ
    친정엄마가 신성일과 찍은 사진이 있는데요
    정말 얼굴이 아줌마들 반쪽이고 비율 장난 아니에요
    미남들 마인드가 어째 저러나 싶은데 미녀는 더하면 더하겠죠 ㅠ

  • 13. 썸머 리조트룩
    '14.4.5 7:45 AM (203.226.xxx.77)

    해마다 여름이면 스트라입티 원피스 흰색 셔츠 등등으로 소개되는 패션이죠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맷 데이멋의 리플리에서도 기네스 펠트로가 연출한 리조트룩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너무나 근사해요

    이탈리아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나왔던 아름다운 미소년은 스웨덴 출신으로 나중에 일본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역인가 그 만화의 모델이 되기도

    영화 아이 앰 러브에 틸다 스윈튼의 아들로 나오는 그 이탈리아 배우가 전 가장 최고의 미남자로 여겨지던데 이미지 자료가 거의 없네요
    조각보다 더 완벽한 생물체 캬~~

  • 14. 설라
    '14.4.5 8:42 AM (119.67.xxx.171)

    최근 사진 올라온것 봤는데
    여전히 멋진 슈트발,흰머리 강렬한 눈빛
    뱃살없는 몸매 연전히 멋지더라구요.

  • 15. ㅇㅇ
    '14.4.5 10:07 AM (121.184.xxx.153)

    알랭 드롱하고 마리안느 훼이스풀 주연의 그대품에 다시한번 이라는 영화에서도 알랭이 참 멋진 캐릭터로 나와요.

  • 16. 패션영화자동차
    '14.4.5 10:40 AM (115.136.xxx.32)

    모든 게 완벽하던 시절의 영화죠
    다 퍼펙트한 비주얼이지만 마쥬의 집 인테리어들이 참 근사해요
    영화속에선 죽었지만 필립 그린리프의 팔자도 참 부럽고 ㅋ

  • 17. ...
    '14.4.5 10:44 AM (211.107.xxx.61)

    미남의 대명사 알랭드롱의 조각같은 미모에 패션이 지금봐도 촌스럽지않고 세련되었네요.
    마르주가 입은 세일러칼라 블라우스랑 원피스도 너무 예쁘고 집안 인테리어도 멋지고 이탈리아 거리 풍경이며 오십년도 더된 영화라는걸 믿을수가 없을정도예요.

  • 18. 맞군요~
    '14.4.5 11:32 AM (125.177.xxx.190)

    어젯밤에 태양은가득히 앞부분 놓치고 중반이후만 봤어요.
    톰 리플리.. 거기서 리플리 증후군이란 말이 나온건가요?
    저도 남주가 너무 잘생겨서 누굴까..하고 보다보니 프랑스영화더라구요.ㅎ
    그래서 저 사람이 혹시 알랑 드롱?? 그러고 검색해본다는게 까먹고 있었거든요.
    영화가 중간부터 봤는데도 무슨 내용인지 알겠고 막 긴장되면서 남주한테 감정이입되고 막 그러던데요.ㅎㅎ
    언제 영화인지 모르지만 연출이 참 맘에 들었어요. 마지막 엔딩 진짜 괜찮지 않나요?
    유명한 영화인데 저만 몰라서 이렇게 호들갑 떠는지도 모르겠어요.^^

  • 19. 알랑들롱
    '14.4.5 11:59 AM (115.161.xxx.143)

    저는 쫌 딴소리...
    아랑들롱을 검색해서 아신다니...
    내가 이리 많은 나이인가 싶네요^^;;
    혹시 알랑드롱 모르시는 분들 엘리자베스테일러는 아실까 궁금하네요^^;;

  • 20. 아마
    '14.4.5 12:1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절대로 잊지 못할거예요
    태양은 가득히에서의 알랭들롱은

  • 21. coralpink
    '14.4.5 3:29 PM (39.119.xxx.59)

    옛날에 어른들이 아랑 드롱,아랑 드롱 했었죠.
    미남의 대명사.
    약간 우울해 보이는 찌르는 듯한 눈빛이 인상적이라는..
    헤~~

  • 22. 결혼은 했을테고..
    '14.4.5 11:47 PM (121.162.xxx.155)

    자식은 있나요?
    자식들 얼굴이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764 촛불집회는 동시간에 다발적으로 이루어 져야.. 3 . 2014/05/01 691
375763 박근혜정부가 정말원하는건 뭘까요? 10 정말원하는건.. 2014/05/01 1,303
375762 82님들 evening하면 뭐가 떠오르 나요?(답변절실) 15 의미부여 2014/05/01 1,186
375761 서울시청에서 집회 나날이 하는지요? 2 투덜이농부 2014/05/01 655
375760 jtbc뉴스에서 이종인대표랑 손석희 사이에 흐르던 묘한 느낌 감.. 3 이종인대표 2014/05/01 4,701
375759 진보냐 보수냐 5 82 2014/05/01 809
375758 여기는 진보성향의 사이트인가요? 32 궁금 2014/05/01 2,592
375757 언론이 말하는 다이빙벨 실패는 거짓이네요. 13 .. 2014/05/01 3,640
375756 정신없는 가운데도...MB 지켜봐야 8 .. 2014/05/01 1,709
375755 아기 이중국적 여권 여쭤볼게요ㅠㅠ 8 할로 2014/05/01 4,103
375754 독립언론 집중 후원, TV수신료거부, 조중동 절독, 네이버OUT.. 2 독립자금 2014/05/01 810
375753 딸의 관에 쓴 아빠의 마지막 인사... 6 미안해.. 2014/05/01 3,521
375752 팽목항 실종자 부모들 난데없는 '몸단장' 알고보니... 40 아... 2014/05/01 20,093
375751 '일베' 회원들 ”청와대 사수하자”..'게시판 전쟁' 예고 13 세우실 2014/05/01 1,614
375750 세상에.. 2 .. 2014/05/01 893
375749 울, 아크릴 혼방 니트쟈켓 물세탁해도 될까요? 2 2014/05/01 6,589
375748 인터넷에서 주문한 도서는 며칠내 환불 가능한지 궁금해요.... 2014/05/01 635
375747 세월호 아르바이트 2 세월호 아르.. 2014/05/01 907
375746 하야청원 서명링크 좀 올려주세요 1 누구 2014/05/01 473
375745 시위에 애를 데리고 나오면 안된다 3 참맛 2014/05/01 1,267
375744 내 딸 건져준 고마운 잠수사 사진 간직한 부정 6 착한 사람들.. 2014/05/01 2,450
375743 언딘이 정권의 최상위층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요 9 조작국가 2014/05/01 2,482
375742 정봉주의 전국구 15회 - 여기는 팽목항, 정부는 없었다! 3 lowsim.. 2014/05/01 1,222
375741 416홀로코스트 1 퓨쳐 2014/05/01 940
375740 횃불이 민란이 될까 걱정스런 현모 기자 6 한경 2014/05/01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