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_^
'14.4.3 3:46 PM
(121.162.xxx.53)
나 미니소세지빵 만들었다 ㅋㅋ 내가 만든 소세지빵 먹으면 금방 나을텐데 ㅜㅜ
나도 미친듯이 숱쳐놓은 머리때문에 우울하다 ㅋㅋ
2. 싱글이
'14.4.3 3:49 PM
(125.146.xxx.12)
^-^//
우와 맛있겠다 능력자다 빵도 만들고
난 귀찮아서 그런거 절대 안한다 ㅎㅎ
그러게 내 말이 그거다 왜 숱은 미친듯이 치는 걸까?
안그래도 머리자르면서 지금 숱치는 거냐고 물어봤다
쥐파먹은 것 처럼 될까봐
마음푹놓고 머리맡길 수 있는 미용실이 있음 좋겠다 ㅠㅠ
3. 감기
'14.4.3 3:52 PM
(61.36.xxx.42)
내가 살다 살다 이런 감기 첨 걸려본다!
초딩 이후로 이렇게 10일이상 아픈적은 첨이다!
요즘 감기 지독하다더니 그말 실감중이다!
나도 머리 길렀다가 묶기만 해서 그냥 단발로 잘랐는데 이번에 잡은 미용실이 괜찮은거 같다.
저번에는 진쫘 언발란스도 아니고 양쪽 머리 길이가 짝짝이더라 ㅡㅡ
모 딱히 정한 미용실은 없고 그때그때 필 꽂히는대로 가는편인데 사람 많은데로 간다 ㅋㅋ
그럼 확실히 실패할 확율은 적더라 ㅋㅋ
글쓴이도 어여 감기 낫길 바란다!
4. 음..
'14.4.3 4:00 PM
(220.85.xxx.222)
내가 2월에 그런 감기 걸려서 딱 한달을 앓았는데... 진짜 내장이 다 녹아내리는줄알았다.
나는 맘에 드는 미용실이 없어서, 그냥 원래 내 성질 잘 아는 원장님(엄마 머리하는 동네미용실) 있는데가서 단정하게 잘라달라고만 한다. 어쩔수없이 긴~~머리를 유지하고있다.
여튼 싱글은 웬만하면 안아파야한다. 얼른 낫길 바란다.
5. 싱글이
'14.4.3 4:09 PM
(125.146.xxx.12)
감기//
10일이상;;;;우와 어떻게 버티고 있나?
초반에 잡았어야 했는데 그걸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더니 ㅠㅠ
오 마음에 드는 미용실을 찾았다니 부럽다
난 새로운 곳에 가서 머리 혹시나 망칠까봐 조금 겁이 나서 막 못옮기겠다
감기 낫자 얼른 얼른 아프면 나만 고생이다 ㅠㅠ
따뜻한 레몬차마셔라
6. 노노노
'14.4.3 4:15 PM
(223.33.xxx.79)
난 간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강하다 돈이 좀 아까웠다
그래도 건강이 최고이니 ㅋㅋㅋ
살쪄서 다여트중이다 배고프다 ㅠㅠ
7. 삼삼삼
'14.4.3 4:16 PM
(59.6.xxx.47)
오랫만이다. 난 3월까지 큰 마감 하나 걸려있던거 끝내고 요 며칠 한숨 돌리고 월급루팡질이다.
여기는 오전 내내 꽃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꽃바람이 분다.
안그래도 지난달부터 호르몬의 노예로 쭉 살고 있어서 그런지 더 싱숭생숭하고 미치겠다. 낮술 한잔이 땡기는 시점이다. 나는 저번에 욕심난다고 했던 사람한테 술쳐먹고 결혼어쩌고 꺼냈다가 마음이 쎄해졌다. 자기도 헷갈리나 보다. 그래서 더 우울한게 맞을꺼다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니 그냥 연애나 열심히 하고 돈이나 열심히 모을랜다. 오전에 글남긴분이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했으니 ㅠㅠ
그리고 원래 뭐든 '절대'는 찾기 힘들다.
난 몇년간 찾고 있는 '절대템'들 중엔 긴 흰색 남방과 백팩, 구두가 있는데 이놈의 절대남방 절대백팩 절대구두는 영 내 눈에 안띈다. 하물며 아이템들도 그런데 수작업을 요하는 절대미용실은 얼마나 더 찾기 힘들겠는가! 다음번엔 꼭 절대 미용실을 찾길 바란다.
아무래도 오늘은 집에가서 한잔 해야겠다ㅠ
8. 싱글이
'14.4.3 4:19 PM
(125.146.xxx.12)
음..//
내장 ㅠㅠ 한달이나 어떻게 앓았나 ㅠㅠ
말만들어도 괴롭다 ㅠㅠ 완치해야겠단 의지가 엄청 생긴다
감기에 완치란 거창한 표현써줘도 될 정도다
몽롱한게 너무 처진다
긴머리는 단발보단 관리가 좀 쉬운 것 같다 평소 감을때가 좀 귀찮아서 그렇지 ㅎㅎㅎ
아프지 맙시다!!!!!ㅜㅜ
9. ...
'14.4.3 4:25 PM
(220.72.xxx.168)
나는 2, 3월 두달을 감기와 정상의 경계를 오락가락해서 아프다고도 안아프다고도 할 수 없는 아주 그지같은 상태로 살았다. 차라리 며칠 확 아파버리는게 더 나을 것 같았다.
미용실... 참 이거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아무데나 들어가서 카운터에 무조건 커트 잘하는 미용사 해달라고 한다.
우리동네 박준 미장에 가서 잘랐더니, 완전 동안되어서 다음 자를 때까지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난리였었다. 두달후에 가니, 그 미용사 없더라... ㅠㅠ 그래서 돈 더 내고 점장한테 했는데도 그 머리가 안나와서 또 미용실을 옮겼다.
길건너 박승철에 가서 똑같이 커트 잘하는 미용사 해주라고 했더니, 완전 끝내주는 언니가 낙점됐다.
너무 좋은 건 설명 별로 안해도 척척 알아서 잘 해준다. 완전 맘에 든다.
커트만 몇번 하다가 결국 이 언니한테 13년만에 파마도 하고 염색도 했다.
맨날 모범생같은 내 스타일이 너무 지루하고 지겨워서 완전 파격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고 주문했다가 미용사 언니한테 단칼에 짤렸다. 내가 해주는대로 하라고... ㅠㅠ
근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게 해놨다.우하하
내 목표는 그저 촌스러운 것만 면하고 얼굴 커보이지 않는 것뿐인데, 우아하고 여성스럽게 해놨다.
심지어 매일매일 머리 손질도 별로 할 필요없이 아주 가쁜하게...
나 완전 계탔다.
이런 미용사 만나는거 진짜 어려운데, 평생 처음 맘에 드는 언니 만났다.
원글이도 여기저기 쑤셔봐라. 그래야 건진다.
10. 싱글이
'14.4.3 4:26 PM
(125.146.xxx.12)
노노노//
건강하다니 진짜 최고다 돈도 중요한데 건강이 돈보다는 앞서는 항목같다
다이어트 운동도 하면서 하는건가?
운동 30 식이요법 70이라는데 난 도저히 먹는건 어떻게 조절할 수 가 없어서 운동을 한다
짧은 인생 먹는걸로 스트레스받긴 넘 슬픈 것 같다
삼삼삼//
아................비보가...............
사람 마음이 또 그게 안될텐데
연애는 연애대로 하는게.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면 더더욱이.
가끔 내 감정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에 뭐라 그럴까 좀 힘들다 그럴까?
지칠 때가 있다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게
그럴 경우엔 맹목적으로 그 사람만 바라보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환기도 시키고 그러는게 좋더라
너 아니어도 괜찮아이런 마음으로
비와서 꽃이 지니까 나도 싱숭생숭하더라
오늘 가서 안주 맛난 걸로 야무지게 먹어라
절대남자를 찾을 수 있기를!!!!
11. 내나이가어때서
'14.4.3 4:43 PM
(110.35.xxx.60)
점세개님 미용실 어딘지알려주시라. 서울이면.
오늘 일년 백수 생활 청산하려고 정장입고 힐신고 쩔뚝이며 가이드 면접보러 갔다.
몇년만에 중국어로 자기소개 하니 쪽팔리다.
유아 수준의 옹알이 했다.
개인여행객 시티투어 하겠다니 면접자가 급 화색이 돌며 좋단다.
돈안되서 아무도 안할라하는데 잘됐단다.
나이가 많아 걱정했는데아무래도 짤리진 않을거 같다.
ㅜ.ㅜ
근데 아직 연락은 아직 안온다.
아쒸~ 비도 오고 춥다.
건물서 다달이 세 따박따박 들어오는 팔자로 살고 싶다...
12. 힘내라
'14.4.3 5:38 PM
(183.96.xxx.181)
건강이 최고다
아프면 서럽잖나
미용실은 다 고민이구나
난 머리가 사자다 (진짜 사자같다 머리 헝클어진)
괜찮다 싶은 미용사는 왜 그렇게 소리없이 사라지는지 ㅠㅜ
점 세개님 미용실 알려주시라 222222222
13. ...
'14.4.3 5:47 PM
(220.72.xxx.168)
점 세개다.
미장원은 알아서 개척하시라.
이 언니 지금도 사람 많아서 예약 힘든데, 다른 사람 더 가르쳐줄 수 없다. 나만 알고 있을꺼다... ㅎㅎㅎ
14. 저번에
'14.4.3 6:30 PM
(211.234.xxx.89)
저번에 내가 질문 댓글 달았는데 다큰나이 아무도 답을 안 해 줬다..... 싱글들은 여행갈 때 집을 어떡하는지 진짜 궁금하다. 누구 답 좀 주라 ㅋ 장기 여행갈 때 아무리 문 잠가도 불안하지 않은지???
미용실은 안 그래도 82에 한 군데 추천글 쓰고 싶은 데가 있었다. 윗글들 읽으니 대신 추천하고도 싶다 ㅋㅋ 아무리 예약 많아도 설마 예약 많아 머리 못할까 싶어서리.... ㅋㅋ 이 사람한테 펌은 안해봤구 (아직) 커트랑 드라이는 잘한다. 촌스럽지 않게 어울리게~
내 머린 거미줄처럼 가늘고 숱도 적고 곱슬해서 다루기 진짜 힘든 머린데 이 정도 스타일 만드는 거 보면 펌도 기대해 보고 싶다; 펌을 해 보고 나서 추천글을 써야 하나 ㅋㅋ 암튼 까다로운 머리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었다.
아무튼 주거지를 비우고 여행 가는 데 대한 댓글들 좀 달라~ 궁금하고 답답해 죽겄다. 나는 어찌 여행가야 하는지.
15. 싱글이
'14.4.3 6:56 PM
(125.146.xxx.12)
내가 지금 몸이 아파서 답글ㅇ르 일일이 못단다 ㅠㅠ
집에가야할듯싶으다 ㅠㅠ
저번에님아
서울시방범홈서비스 이거 신청해봐라
자격오견이 있긴 있는데 함 알아보고
내가 지금 이거 하고 있거든
1년계약 월 9900원이다
서울시 홈피가서 봐도 되고 검색하면 다 나온다 좋다
16. ㅇㅇ
'14.4.3 7:42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저번에님// 여행갈때 집 비워둔다. 작은 미등하나켜고간다.
이제 미용실 정보 달라.
내나이가어때서 님//
'14.4.3 4:43 PM (110.35.xxx.60)
내가 딱 님을 타깃으로 일할수있는 (나의)창업을 준비하고있다. 이멜이라도 남겨주면 연락하겠다. 지금 그 업으로. 다단계 물건팔이.그런거 아니니 안심하라. 몇달 걸릴텐데 진짜니까 쪽지나 메일 남기시라.
17. 내나이가어때서
'14.4.3 9:47 PM
(39.7.xxx.140)
저번에님! 광고라 셈치고 묻겠다. 컷트는 얼마인가? 이렇게 묻는 사람치고 막상 갈 사람 없다만... 괜히 궁금타.
진짜 각 나오게 보브컷 잘하는 미용사는 어디있는걸까?
...님! 이멜 주소 공개 쫌 그렇다. 창업직전에 글 한번 올려달라. 나도 경력 더 쌓고 풀칠하고 있겠다.
저번에님!난 여행갈때 6개월,2개월 세놓고 갔다. 신분 멀쩡한데 단기로 구하는 처자들에게 살림 다 쓰고 있으라 했더니 잘 살다 나가더라. 참고로 20대 초반보단 나이 좀 있고 우리처럼 지각 있는 아녀자인지 판단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말 까니 잼난다. 평소 네가지 없는데 있는 척하려니 힘들었다.
18. 해외잉어
'14.4.3 10:30 PM
(1.126.xxx.158)
그냥 머리는 길러라, 남친이 못 자르게 해서 기르는 데 그냥저냥 돈도 굳고 관리도 괜찮더라
19. 저번에
'14.4.3 11:45 PM
(211.234.xxx.89)
내 나이가 어때서//
허걱 광고가 아니라 믿어주고 물어야지.... 광고라 셈치고 묻는 건 또 머냐 ㅋㅋ
컷 19000원, 어디 나갈 때 드라이는 20000원이었다
그런데 컷 19000원 비싼가? 나 부자 아닌데 어제오늘 게시판에서 컷 18000원 비쌌다는 말 보고 좀 놀랐다. 홍대에서 25000원에 자르다가 여기 싸다고 느꼈는데 나 정신 차려야 되나.
더 싸고 잘하는 데 알아내면 말하겠다. 전에 82에서 추천한 매봉 쪽 신데렐라 미용실은 갔다가 내 머리 완전 말아먹었다-_- 그러나 그 추천한 분도 좋은 맘으로 했으리라 생각은 한다 지금 나처럼...ㅠㅠ 참고로 그 때 아이롱 펌인지 뭔지 해서 머리 개털 만들어 놨었다. 택시 타고 찾아갔었는데ㅠㅜ
집을 세주고 갔구나...... 나는 성질이 드러워서 누가 내 물건 손대는 꼴을 못본다. 큰일이다. 게다가 집에 일기장이랑 책도 많고 얇고 섬세한 유리컵도 좀 있다. 누가 손대면 안된다 흑흑. 그래도 그런 방법도 있다고 들으니 좋다. 다른 방법도 있으면 말해 달라~
월세가 생기니 그건 좋겠구나.....
20. 싱글이
'14.4.4 12:09 AM
(125.146.xxx.204)
내가몸이좀많이언좋더 ㅠㅠ 스맛폰 오타이해해주라
다른분들답글은 못다는거이해해주라 ㅠ
저번에님아가 장기출타간다니까 나도걱정되서
타이머로 켜주고꺼지는 전등같은거 알아봐라
어디서얼핏본것같은데 정확히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로변창가쪽에 설치해놓음 괜탆을것같아서
아님 거실쪽 불만 켜놓고 가든지
서울시방범 알아는봐라 경기권도되나 모르겠다전화해봐라
21. ㅇㅇ
'14.4.4 12:41 AM
(211.205.xxx.135)
-
삭제된댓글
내나이가 어때서님. 창업하고 글따로쓰면 구인광고로 오해받을수도 있는데 아뒤 적어줌 안되나?시르면 어쩔수없다. 덧글보고 딱이다 싶은데 나중에 못만날까 아쉽다ㅋ 나중이라도 만나면 인연으로 알겠다. 글제목에 머라구써야 알아볼건가? 중국 소규모 가이드님 찾는다하면 되나?
22. 흠
'14.4.4 5:22 AM
(175.210.xxx.10)
저번에님아 어디나갈때 드라이20000 혹시 선볼때인가?ㅠ나도 한번 받고 갔다 디자이너의 과도한 열정으로 오버되서선보는 내내 불편했었는데 참고하겠다. 원글님아 ㅇ우리는 우리 몸땡이하나 잘 보우해야한다. 언릉 완쾌하길!!!
23. 내나이가어때서
'14.4.5 3:34 AM
(110.35.xxx.60)
ㅇㅇ님아~ 저번에님 미용실 어딘가 보러왔더니...
뭘그리 아쉬워하나?
집요해서 남긴다. iront22th네이버다.
멜 안보내기만해봐라.
ㅋ
24. 저번에
'14.4.8 8:21 PM
(211.234.xxx.185)
미용실 글 생각나서 지우러 왔다 ㅋㅋ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기를.
아 그리구 위에 드라이 질문한 님아 ㅋㅋㅋㅋ
나 남자 만날 때 아니구 그냥 이놈저ㄴ 섞인 대학 동창들 모임 갈 때 드라이 받았다. 머리 상태가 워낙 시망인데 거기 좀 못된 어린 여자애가 껴 있어서..... ㅋㅋ 내 몰골이 안 좋아 보이면 웃으면서 크게 지적하고, 예쁘게 하고 나가면 어색하게 웃으며 아주 작은 소리로 언니 오늘 신경 좀 썼네요 뭐 이딴 소리 하는 애다. 드라이 안 하게 생겼나 ㅋㅋㅋㅋㅋ 아 정말..... 그런데 그 애는 자기가 선량한 사람인 줄 안다. 진짜로. 아마 자기가 그런 대화 패턴을 보이는 것도 모를 거다. 가끔 상기시켜 주면 되게 어이없어 한다. 그런 거 일일이 기억하고 연결해 생각하냐며.....
음 말하다 보니 ㅋㅋ 좀 웃긴데 그녕 놔둘란다~~~. 하소연 정도는 아니고 좀 짜증이 난 상태였다~.
25. ㅇㅇ
'14.4.10 8:51 PM
(211.205.xxx.135)
-
삭제된댓글
내나아님. 이제봤다. 연락할거시당. 몇달있다가 보자. 그런데 나중에 연락해서 말하면 웃길거같긴하다. 지금말투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