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축구부는 꼭 들어야 할까요?

ㄴㄴ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4-04-02 20:34:58

아이하나 직장맘이라 육아에 무식쟁이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이제 아이가 7살인데요.

지금 다니는 유치원 아이들이 거즌 그대로 초등학교에 갑니다.

저는 축구 모임? 이란게 중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아이들 또래 친구들을 만들어주기 위해

축구팀을 모집해서 보내드라구요..

(저희 학교다닐땐 친구는 그냥 친구지..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가 아녔잖아요..ㅜㅜ)

유치원 애들이 대부분 하는데

 

또래친구들도 별로 없고 베프도 없는것 같고 해서

보냈으면 했는데 스케쥴이 너무 안맞는거에요.

저는 그 시간에 다른걸 하게 하고 싶은데..

뮤지컬 영어.. 그것도 겨우 대기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 얻은거라서

놓치기가 아까워서요.

 

유치부 축구팀은 언제까지 관계가 지속이 되나요?

초등학교 가서 새로운 친구 많이 만들수 있을래나요?

 

어째 아이 친구사귀는 것조차 불안한 육아네요

 

 

IP : 116.127.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4.4.2 8:38 PM (118.139.xxx.222)

    건강을 위해서라도 축구하는게 낫지 않나요?

  • 2. ^^
    '14.4.2 8:52 PM (121.133.xxx.188)

    어머머 축구해야죠!!!
    뮤지컬영어는...안해도그만~~
    유치원 단체로 축구가는거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고 즐거워하는데요...

  • 3. ㅋㅋ
    '14.4.3 1:12 AM (211.178.xxx.87)

    아이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사커맘끼리 서로 자주모여 유대관계 돈독. 특히 외동이 토,일요일에 서로 모여축구합니다. 초 고학년 올라가면 남자애들 운동잘하면 그 세계에서 나름 인정받습니다. 근데 학교운동장에서 잘할수있는 운동은 축구,농구 정도입니다. 야구를 하겠습니까?거기서 스키를 타겠습니까? 딱히 인기없는 남자애도 축구만 잘해도 서로 자기편으로 끌고가려고해서 인기 대폭발~~~
    군대가서 축구잘하면 좀 더 편안한 군대생활을~~~~
    초등때 공부로 친구사이에 인정받으면 엄마는 많이 행복하겠지만, 대부분 철없는 남자녀석들은 운동으로 인정받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축구시키세요. 단 아이가 좋아해야합니다.평양감사도 지가 하기싫으면 땡입니다

  • 4.
    '14.4.3 2:11 AM (180.70.xxx.27)

    축구 추천합니다. 애가 너무너무 싫어한다 아니면 꼭 시키세요.
    윗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03 실종자가족들에게 폭행했다는 얘기도 있고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간다.. 2 .. 2014/04/24 1,271
373302 목포해경 보고서 사건을 보고 느낀 후진성 2014/04/24 476
373301 중3수학과외 질문드립니다 5 장미 2014/04/24 1,002
373300 무전기 하나 정상화시키라는데 벌써 몇분째 헛소리야 3 미친 2014/04/24 889
373299 노란리본이 두려운가... 8 제발... 2014/04/24 3,359
373298 문진미디어가 세모 계열사 15 정말 2014/04/24 5,127
373297 김수현, 잘했다 단원고에 직접 기부한거 14 수현아 2014/04/24 4,384
373296 방금 팩트 방송에서 왜 소리 났어요? 2 답답 2014/04/24 1,393
373295 도대체가 2 광팔아 2014/04/24 671
373294 지나가는 고등학생들 안아주고 싶어요. 3 마음이 아파.. 2014/04/24 691
373293 심청아 미안해 ... 2014/04/24 571
373292 정말 ... 2014/04/24 284
373291 진실된 언론사에 후원하실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 샬랄라 2014/04/24 1,488
373290 jtbc 3 ... 2014/04/24 1,455
373289 바지선과 연결되는 무전기 고장 2 지금 2014/04/24 931
373288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10가지 이슈 5 별아저씨 2014/04/24 1,377
373287 진행 잘 하네요 11 두분이 그리.. 2014/04/24 3,265
373286 언딘과 계약 내용을 공개하라고 해야합니다. 7 사탕별 2014/04/24 932
373285 배우 김부선 “손석희씨, 이 인간 참지말고 고발하라 25 00 2014/04/24 24,051
373284 지금 난리났네요.... 2 ... 2014/04/24 3,294
373283 kbs 시청료 거부하려는데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올 땐... 3 ㅇㅇ 2014/04/24 1,106
373282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3 타성 2014/04/24 661
373281 저에게 혹시 물으신다면 개별적인 장례와 발인을 멈추라고 조언하겠.. 18 ... 2014/04/24 3,058
373280 종합대책본부장 이란 사람이 말한마디 못하는...... 3 oops 2014/04/24 831
373279 이종인대표님,송옥숙씨♡ 8 빛나는 2014/04/24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