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분들 사진은 누가 찍어주나요??
이런건 누가 찍어주나요??
큰 선글 끼고 한손엔 가방ㆍ한 손엔 커피들고ㆍ
바쁜듯 걸어가는 사진들은‥
카페서 쉬크하게 앉아있는 옆모습‥ㅎㅎ
나 블로그야~이럼서 모델처럼 연출해서 찍나요
사진보다보면 이사진들은 어떻게 찍었을까싶어 ‥
웃음날때 있어서요
1. //////
'14.4.1 11:30 PM (42.82.xxx.29)저 근데 파워블로거 중에 한명 실제로 봤었어요.
첨엔 아닌줄 알았어요.
블로그에는 키도 크고 정말 기럭지가 길게 느껴졌거든요.
실제는 정말 사진과 비교가 안되게 왜소했어요.
작진 않은데 사진과 비교해서 자그마한 이미지.
화장을 안하고 남편과 뭘 사러나왔던데..
실제로도 못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꾸민..화려하고 뭔가 부티나는 이미지는 아닌.
그냥 일반인 수준이였어요.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잠깐 고민했었습니다.
그 기술 저도 배우고 싶어요..ㅋㅋ2. ...
'14.4.1 11:31 PM (68.49.xxx.129)보통 그런 블로거들은 패션몰 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패션몰 같이 운영?하는 사람들이 찍을걸요... 직접 찍는것도 있기도 하고...
3. ....
'14.4.1 11:34 PM (92.98.xxx.107)그런분들은 아마도 포토샵 좀 해서 올리겠죠...
쇼핑몰 모델분들도 팔뚝이랑 허리 줄이고 종아리 아래 다 늘리는거예요.4. 사진을
'14.4.1 11:38 PM (118.223.xxx.213)잘 찍는게 아니라
잘 만드는 거..5. ..
'14.4.2 2:11 AM (218.55.xxx.211)유명 육아블로거 브레인스*에서 실제로 본 적 있는데
누구지 누구지.. 기억이 안나서 힐끔거리다
애 나오니 애 보고 알겠더라구요.
와.. 블로그엔 진짜 광택 피부에
자기가 모델해서 옷도 팔고 그러던데..
실제로는.... ㅜㅜ 잡티에 주름에.. 아이고....;;
마르긴 하셨던데 몸은 너~무 마르고 얼굴은 크고..;;
그거 보고
난 어디다 절대 사진 올리지 말아야겠다 했네요.
나도 진짜 내 모습 올릴 엄두는 안나고
항상 잘나오고 포샵한 사진만 미니홈피 등에 올리곤 했는데..
실물 본 사람들은 얼마나 비웃었을까 싶어 식은땀 나던데요.
+ 아는 애도 블로거인데 사진 찍어주는 동생이 있더라구요.
알바 비슷하게.. 카메라도 아주 고가 쓰던데요.6. ===
'14.4.2 2:16 AM (217.84.xxx.249)내 예쁜 모습 자연스런 모습 그냥 시시간 찍어주면 좋을것같아요22222
남편이 사진 찍는 걸 싫어하는 데다 너무 너무 각도 보는 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