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대딩딸 반찬 뭐해주세요?

....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4-04-01 11:58:38

날이 더워지니 메뉴선정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IP : 125.135.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14.4.1 12:09 PM (210.121.xxx.6)

    저라면 딸에게 물어보겠습니다만...혹시 '아무거나'라고 할 경우엔
    1. 고기 재서 냉동에(불고기, 돼지불고기, 오징어 야채 볶음..등)
    1-1. 냉동만두(좋은 집 거..ㅋ)
    2. 멸치, 쥐포, 오징어 채
    3. 두부, 감자, 콩 조림 등, 전 약간(호박, 동그랑 땡)
    4. 좋아하는 나물들
    5. 김치류..........요.
    이걸 한꺼번에 다하진 않구요. ^^

  • 2. ...
    '14.4.1 12:18 PM (119.197.xxx.132)

    해주는거 잘은 먹나요?
    구은 도시락 김 한박스 가장 현실적일듯요.

  • 3. 항상 먹는 반찬
    '14.4.1 1:24 PM (122.153.xxx.67)

    깻잎김치, 멸치볶음,김은 항상 식탁에 올라가요
    깻잎이야 항상 비슷하게 하지만
    멸치는 고추장볶음도 하고, 그냥 간장,물엿에도 볶고, 견과류나 마늘쫑하고 볶고
    거기다 명엽채볶음, 오징어채 무침 등 오래둬도 괜찮은 반찬들이지요.

  • 4. 딩딩동
    '14.4.1 1:27 PM (39.7.xxx.189)

    자취할 때 엄마가 종종 집에 와서 반찬해놓고 가셨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반찬은 더덕구이였어요.
    양념에 재어놓아 구워억기만 하면 되는 더덕구이가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깻잎김치랑..

  • 5. 최대한간단히
    '14.4.1 1:31 PM (118.39.xxx.84)

    딸아이한테 물어보고 해주세요.
    저희는 둘이 투룸 사는데
    반찬이 줄지를 않아서
    필요한것 물어보고 해서 보네요
    넘 많이 보내면 곰팡이생겨서 버리기일쑤랍니다

  • 6. 제가 한것
    '14.4.1 5:45 PM (112.186.xxx.156)

    우리 애가 처음엔 제대로 요리를 할 줄 몰라서
    제가 갈때마다 밑반찬은 해가고 간단한 요리는 거기서 해서 냉동시켜주고 왔는데요,

    일단 김은 도시락 김으로 풍족하게 있어야 하구요,
    김치도 한종류만 있어도 되는데
    그때마다 다르게 해주면 더 좋죠.

    밑반찬은 해갈때마다 좀 달랐는데
    깻잎장을 우리 애가 좋아해서 늘 했구요,
    기타 오징어채, 멸치볶음, 장조림, 버섯조림, 무말랭이, 기타 장아찌류.
    이런 품목을 돌려가면서 했어요.

    가서 간단한 요리를 한것은,
    생선조림, 불고기, 제육볶음, 김치찌게, 된장찌게, 미역국,
    꽈리고추찜, 잡채, 콩나물무침.. 이런 걸 해서 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어줬어요.
    우리 애가 먹고 싶을 때 해동해서 다시 데워서 먹게요.

    그리고 집에서 만두 한거 얼려서 한끼 분량으로 지퍼백에 가지고 가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꺼내서 쪄먹게요.

    그런데 나중엔 전혀 제가 해줄 필요가 없어졌어요.
    우리 애가 조금씩 하다보니 집에서 쉽게 먹는 음식은 저보다 더 요리를 잘 하더라구요.
    현미밥도 냄비로 잘 해먹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엔 그냥 현미쌀하고 김치, 김, 마른 표고버섯.. 이렇게만 줬어요.
    애가 잘 해먹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927 두부마요네즈 성공 1 ........ 12:14:14 66
1746926 호갱노노에서 등기 안된 최고가거래는 뭔가요? 2 ㅇㅇ 12:12:43 85
1746925 새벽 등산 시작 2달이 다 되어갑니다 ... 12:11:59 150
1746924 강아지풀은 진짜 강아지와 연관 있나요? 4 반려견 12:06:04 219
1746923 한살림, 두부는 매번 세일가로 주나요/ 2 가입했어요 12:05:38 119
1746922 베스트글보니 전 태우는것도 남의차 타는것도 싫어요 .. 12:03:59 230
1746921 이미연은 왜 연기안하는걸까요 15 ㅇㅇ 11:59:18 1,150
1746920 너무나 의심스러운 전서울구치소장 .. 11:58:44 401
1746919 이 날씨에 오후 3시 25분 걷는거요 8 지나다 11:56:53 365
1746918 성균관대 공대 통학 가능한 서울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0 행복 11:49:18 627
1746917 제주도 3박4일 여행 예정이에요 7 ** 11:48:52 386
1746916 휴가를.못가서... 여행유툽 6 11:48:23 365
1746915 가지가 많아서 가지밥 하려는데요 7 돌밥 11:44:05 498
1746914 직장내 인사 어떻게 할까요? 8 직장내 인사.. 11:42:59 296
1746913 패션인스타그램 해보라는데 7 ........ 11:40:52 521
1746912 직장다니기 싫어요 힘드네요 9 ㅜㅜ 11:39:36 726
1746911 스카이 문과 아무 소용없나요? 11 ........ 11:38:14 819
1746910 이바돔 감자탕 대표 정도되면 어느정도 부자? 6 ㄹ허 11:34:33 728
1746909 이 감자구이.. 건강한 음식일까요? 15 감자 11:34:09 645
1746908 고양이 긴 원목 캣타워 보통 잘 사용할까요? 3 .. 11:33:55 128
1746907 통일교 회의 메모 ‘尹정부 만나…대한민국 흔드는 자부심’ 6 11:29:57 952
1746906 이재명을 죽이려던 진짜 이유! 2 윤석열 11:28:25 993
1746905 고속버스 안에서 빵 섭취는 안되는걸까요? 33 질문 11:23:12 2,118
1746904 희안하게 분노조절장애 인간들은 5 ㄱㄴㄷ 11:22:23 644
1746903 강남·서초 아파트 중위가격 3~4억 ‘뚝’ 15 11:21:1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