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문제

으~~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4-03-31 20:44:46
으~~드디어 저도 82에 이런 고민을..ㅠ
아파트로 이사온지 한달쯤 되어가요.
윗층에서 걸음을 너무 세게 걷는것 같아서 괴로워요..
참다참다 도저히 힘든데, 경비실에 얘기하나요,
아님 바로 올라가나요, 아님 윗층에 인터폰으로 해야 되나요??
아..괴롭네요..ㅠㅠ
코끼리가 걸어다니는것 같아요..ㅠ
IP : 116.41.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보니
    '14.3.31 9:09 PM (223.62.xxx.83)

    윽 그세계에 입문하셨군요 그거 한번신경쓰이면 장난아닌데요ㅜㅠ 처음부터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면 윗집 빈정상할수있으니 처음에는 올라가셔서 좋게좋게 이야기해보세요

  • 2. 저도요
    '14.3.31 9:49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우씨~~
    저도 윗집피해 지금 마트왔어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었는데
    전에 살던 분은 있는지도 몰랐어요ㅠㅠ
    애가 셋이라더니 주말내내 뛰는 걸 새로이사와서
    손님치르나보다 하고 참다가 오늘도 역시
    뛰기에 몰라서 그러나 싶어
    인터폰 했더니 사람이 있으면서 안받네요
    윗층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니 할수 없이 문여는데
    다른 집 엄마랑 애도 와서 있으면서
    그러대요ㅠㅠ
    진짜 기본 안 되있는 사람 너무 많아요
    이사 가야하나 고민이여요
    안겪어보믄 몰라요
    이거 어쩌야 하나 원글님께 묻어 저두
    답답해서 글 남겨요

  • 3. 미르
    '14.3.31 11:37 PM (175.211.xxx.206)

    경험자로서 ㅜㅜ 그 소리는 점점 심해진답니다. 층간소음 한번 들리면 계속 들려요.
    그나마 애들 뛰는 소리보다는 어른 발소리가 좀 낫긴 한데.. 그래도 위층 발소리 다 고문이지요.
    처음엔 참다 참다 올라가서 사정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 하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경비실, 관리실에 중재도 요청해보다가 그 다음엔 층간소음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하소연하고 성토하고.. 우퍼 쓰는 법, 안마기 천장에 붙여서 복수하는 법 알아보고... 이웃사이센터도 알아보고.. 그래도 해결은 안되고.. ㅜㅜ
    그러다가 더이상은 못참고 내가 졌소 하고 이사가거나.. 아니면 소송 들어가거나, 아니면 몸싸움 칼부림으로 뉴스에 나오거나 ㅜㅜ
    그 시초단계 들어서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89 언제쯤 회의감 2014/04/23 639
372688 침몰 당일 ''빨리 인양하라'' 공문.. 어이없는 해경 5 흠.... 2014/04/23 2,264
372687 깨어있으신분들 답변좀... 11 구제 2014/04/23 2,070
372686 여러분 주변 반응은 어떠세요? 제주위만 이런건가요? 25 .. 2014/04/23 5,120
372685 이제야 알것 같아요 4 아아 2014/04/23 1,758
372684 이대로 넘어가 주실 건가요!!! 13 데이 2014/04/23 2,174
372683 모든 외신들이 총체적으로 한국을 비웃는데, 정말 창피하네요 14 ㅇㅇ 2014/04/23 3,668
372682 외신은 어떻게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세월호 사고를 보도할 수 .. 5 BBC 2014/04/23 2,456
372681 네이버실망...다른 포탈 사이트들이 그나마 낫네요. 1 지나가다 2014/04/23 1,187
372680 (동영상) 신상철 민본대표, 4.19 서울역광장 추모제에서 세월.. 하아~ 2014/04/23 1,052
372679 관련 공무원들 징계나 파면시켜야햐요 4 재발방지 2014/04/23 1,204
372678 욕하는 치매...화내는 치매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어떡할지 2014/04/23 7,145
372677 영국일간지 가디언 "박근혜 서방이라면 자리보전 못해&q.. 10 .. 2014/04/23 4,160
372676 해경허가 받고 어린아이처럼 웃는 이종인대표 vs 결국 울며 개같.. 12 2sosoh.. 2014/04/23 8,418
372675 이 와중에 질문요...밴드는 화면캡쳐가 안되나요? 1 잠꾸러기왕비.. 2014/04/23 1,288
372674 축의금 대신 축복의 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2 palmos.. 2014/04/23 2,007
372673 처음 전원 구조 라고 발표한 정부 유언비어 유포죄 아닌가요 11 Cx 2014/04/23 1,771
372672 천벌 받을 것들 3 홧병 2014/04/23 1,025
372671 다이빙벨 쓰라고 국민들이 호소하는 수밖에요. 2 처음부터 2014/04/23 1,254
372670 CBS 노컷 뉴스) '황금물때'라더니…민간잠수사 투입 안했다 6 ... 2014/04/23 1,805
372669 듣기도 외치기도 어려운 말이지만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세요. 2 수원의 고3.. 2014/04/23 1,009
372668 다들 그러시겠지만.. 31 참담.. 2014/04/23 4,808
372667 한기호 권은희 정몽준 + 변희재 5 ........ 2014/04/23 1,182
372666 팩트티비 보는데 6 아까 2014/04/23 1,660
372665 전세금 사기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1 이와중에.... 2014/04/23 8,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