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종류 영화 싫어하는데..'28일후'가 그렇게 무섭다고(성인된 조카들이 추천) 해서 몇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다
어제 봤어요.DVD 로 갖고 있었거든요.
보고나니까 공포영화는 아니고..앞으로 정말 세균때문에 세계가 혼돈이 오는 그럴날이 올것도 같고 해서 심난해졌는데
그 다음편이라는 '28주후'도 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게 봤네요.
2003년과 그몇년후에 제작된 영화들인데..28주후에는 오~~!! 데뷔작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제레미 레너'가
군명령과 인간의 도리 사이에서 양심있게 행동하는 군인으로 나오네요.
'28일후'에는 '인타임'이라는 영화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한테 시계주는 남자가 주인공 이구요.
좀비영화라고 다 3류식 저급한건 아니라는 생각 들었네요.
미드 워킹데드도 1시즌 보다 말았거든요.남편은 열광하면서 지금 4시즌까지 보고 있구요.
그것도 다시 찾아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