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버스기사입니다 송파사고 의문이

버스사고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4-03-31 15:38:40
시내버스기사입니다 송파사고 의문이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4722...



오전일 끝나고 보니 많은 관심을 받은거 같아요 
한가지 더 의아한것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사고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3명에 대한 말이나 증언이 언론에서 왜 안 나올까요 ?특히 동영상 에도 나온 기사분 옆으로가서 세우라고 소리치던 학생이 궁금합니다 얼마나 
다쳤는지 .... 아무리 학생이라도 바로옆에서 
상황을 보고 느꼈다면 기사분이 문제였는지 차량이 문제였는지 조금이라도 판단 할수있을거 같은데...사고버스 탑승자 예기는 언론에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음! 








저는 현재 시내버스 기사입니다 송파 버스사고에 대해 제생각을 예기하고자합니다 사고난지 수일이 지났지만 경찰은 원인을 제대로 조사하고있는지 의 문입니다 
첫째로 기사분의 건강 이상설과 브레이크 고장설이제기 됐지만 브레이크 이상없고 부검한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경찰과 언론에서는 기사분이 장시간운전으로 피로누적 에서 시고를 일으킨쪽으로 흘러나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고버스의 승객한명이 증언 했 습니다ㅡ한수진의 전망대ㅡ 1차사고후 버스가 계속 달리자 기사분운 ᆞ어ᆞ어 하는소리를 내며 당황하듯 하면서 운전을하고있었다고 그리고 다른승객인 학생이 버스가 멈추지 않자 운전석 으로다가가 세우라고 하면서 소리 쳣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말은 기사분이 끝까지 정신이 있고운전을 하고 있다는듯 말했습니다 
둘째 경찰은 버스 블래박스ㅡcctv 복윈중이며 조사는계속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ᆞ 버스의 블랙박스의 위치ᆞ 저장 이 어떡해돼고 있는지 알고있는 저는 
이상했습니다 사고난 사진 을 보았지만 화재도 없었구 버스파손 정도로보아 블랙박스가 바로 나오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영상이 저장되어있는 칩이 저희는 팩이라고 하거든요 갤노트 크기에 단단하고두껍습니다 
그런데 더 놀 란것은 2차사고 직전 4초가랑은 복원이 안됐다는것 또한 말이 안됀다고 생각됍니다 영상도 깨끗하게 나오고 전원이 나가 4초전 녹화가 안된것도 아닌거 같은데 .... 
제 추측은 영상공개 안하거나 미루려고 했는데 승객 증언이 
나오자 그부분까지 공개한듯 싶구요 2차사고 직전 4초전 영상이 있다고 사고원인을이 정확이 밝혀지진 않겠지만 
1차사고이후2차사고 버스를 박기 까지 승용차 3ㅡ4대 추돌하는 영상 을 본다면 기사분이 끝까지 큰피해를 막 고자한 영상이라면 차량 문제의 가능성이 정말 커지는거거든요 
그래세 전적으로 제생각이지만 만약 급발진 가능성을줄이고 
이 사고를 대충 졸음운전 으로 끝내려 는 듯보입니다 
그러니까 네티즌들이 경찰 못믿고 급발진이네 대기업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하고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루 빨리 원인을 밝혀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 불안하지않게 철저히 조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운전하는데 눈만 한번 비볏을 뿐인데 불안한듯 계속 쳐다보네요ㅡㅡ; 
IP : 121.18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31 4:36 PM (112.151.xxx.165)

    운전자과실로 덮고가는 분위기인것같아요 운전자유가족들은 화병나겠네요

  • 2. 시민들
    '14.3.31 4:45 PM (58.143.xxx.236)

    조용해도 알던 다 안다에 한표.
    그대로 믿는 사람들 노인들

  • 3. 원래..
    '14.3.31 4:51 PM (125.176.xxx.9)

    뭐든 죽은사람은 말이 없으니 모든 죄를 떠넘기는 것 같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 사건같습니다.

  • 4. 이기대
    '14.3.31 6:34 PM (183.103.xxx.198)

    머 죽은 사람 말이 없으니...그냥 또 넘어가는거죠. 늘 그랫듯이....말해봐야 답도 없으니 고마 하이소. 그냥 투표로 말합시다.

  • 5. 아르제
    '14.3.31 6:53 PM (168.131.xxx.71)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현기차가 미국내 도요타 꼴 나는거 시간 문제에요.
    꼼수 쓰고 있지만 사람 생명이 걸린 차량에
    불량 납땜에 품질 미달 구리 코일에..
    송파 기사분 영상 봤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현기차 분명히 죄값 받게 되길 바래요!

  • 6. ...
    '14.3.31 8:59 PM (218.238.xxx.188)

    맞아요.... 재벌 뒤 봐주느라 멀쩡히 운전하던 분, 사고 당해서 목숨 잃은 젊은이.... 진실을 덮으려는 의도가 빤히 보이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54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세모그룹과 박근혜 17 잠시나오다만.. 2014/04/21 53,100
371953 세상에....선원들 그 시간에 8 ... 2014/04/21 7,350
371952 대통령은 영부인인지 대통령인지도 모르겠고, 총리는 차에서 쳐자고.. 3 .. 2014/04/21 1,600
371951 시신 안치소 명단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미친 고위 공무원들 lowsim.. 2014/04/21 1,119
371950 사고구조요청시간은 7시에서 8시사이 4 시간 2014/04/21 1,312
371949 여기는 참...ㅁㅊㅅㄲ 글 알밥금지 7 까만봄 2014/04/21 875
371948 살아있다고 전화 왔다던 동영상 6 미안하다 2014/04/21 2,953
371947 다음주 오바마가 돌이킬 수 없는 민영화를 갖고 온다 13 꼼수 2014/04/21 4,559
371946 안산)장례식장 봉사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1 안산 2014/04/21 1,764
371945 (링크)신상철-사고를 사건으로 키우지 말라:세월호 침몰을 둘러싼.. 1 뽁찌 2014/04/21 1,432
371944 8시 5분 고발 뉴스 이상호기자의 트윗속보 46 고발 2014/04/21 6,108
371943 펌)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란... 10 눈물폭풍 2014/04/21 4,705
371942 책임자 없고 요구엔 미적대고.. 가족들 분노의 행진 세월호 침몰.. 2014/04/21 1,120
371941 여기는 참... 47 ''''''.. 2014/04/21 4,165
37194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1am) - 더 큰 선장에게 물어.. lowsim.. 2014/04/21 1,303
371939 고 한세영양 - 식당오락실 구조요청: 가짜 아니고 진짜다 (다시.. 25 .. 2014/04/21 13,918
371938 2014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1 954
371937 침몰 세월호 선장, 이상 징후 미리 알고 있었다 5 1111 2014/04/21 1,784
371936 (퍼옴) 故 한세영양 "페북메세지 조작아닌 진실&quo.. 51 .. 2014/04/21 28,973
371935 삼풍백화점 붕괴때 최후 생존자 3명 있었죠 4 기적 2014/04/21 4,396
371934 펌)[장문] SSU 대원의 글 저격합니다! 4 보셨나요 2014/04/21 2,382
371933 BBC, 여전히 너무너무 느린 구조작업 6 light7.. 2014/04/21 2,595
371932 실종자 가족있는 팽목항에 관광하고 기념사진까지 3 진홍주 2014/04/21 3,392
371931 단독]선장 “엉덩이 아파 뛰쳐나왔다” 어이없는 변명 8 헐.... 2014/04/21 3,660
371930 사고현장 소식을 너무 상세히 전하지말았으면.. 4 지혜를모아 2014/04/21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