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중학생 선물 뭐 괜찮은 거 없을까요?

마음을 전할 조회수 : 7,917
작성일 : 2014-03-31 11:26:28

점잖으신 지인의 아들입니다. 올해 중학교 입학했구요.

저희도 이래저래 받은 게 있어서 그 분들 아들께 선물을 하고 싶어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괜찮은 선물 있을까요?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생이라서 요즘 중학생들의 트렌드(?)를 모르겠어요.

가격이 좀 있으면 그 분들이 너무 부담스러워 하실 분들이라서 5만원 정도였으면 좋겠구요.

그 중학생 남자아이 성향은 온순하고 조금 정적이면서 조용하고..게임도 별로 즐기지 않고 이 정도로만 알아요.-.-;;

 

뭐 없을까요? 당장에 생각나는 건 책인데..요즘 아이들 책 받으면 별로 안좋아할 거 같아서리..^^;;

도움 청해봅니다. 시간 내주신 소중한 댓글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83.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책 생각했는데
    '14.3.31 11:29 AM (1.251.xxx.35)

    책 좋아하는 아이들 많아요. 단지 취향에서 조금 걸릴뿐이지만.
    5만원으로 책사려면...뭘 사야할지..
    저희앤 식객 만화책 통째(한 20권 넘거든요)로 벌써 몇번을 읽은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만화..이것도 20권 가까이 되는듯)도 괜찮은데...

    만화라서,,그리고 전부 10권이 넘는 책이라 좀 그러네요^^

  • 2. 선물
    '14.3.31 11:31 AM (14.55.xxx.30)

    문상으로 하세요...

  • 3. ...............
    '14.3.31 11:36 AM (222.120.xxx.153)

    문상이 최고!!!!!!!!!!!!!!!!!!!!!!

  • 4. ..
    '14.3.31 11:50 AM (118.221.xxx.32)

    책 사주고 싶은데 뭘 좋아할지 몰라서 상품권 샀다고 하세요

  • 5. 문상이 뭘까 한참 생각
    '14.3.31 12:12 PM (121.183.xxx.151)

    ㅋㅋ 문상이 뭘까 잠시 고민했었네요. 문화상품권이군요.
    음. 이건 거의 현금같은 거라서 지인이 부담스러워 할 거 같아요. 잘못하면 되로 주고 말로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라..

    만화책 사주면 부모님이 싫어할까요? 만화책도 좋은 거 많은데..역사 만화책쪽으로 한번 알아볼까 마음이 기울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112 속보: 해경, 마침내 민간잠수회사 구조작업 허용 2 light7.. 2014/04/27 1,833
374111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글에 17 밑애 2014/04/27 1,887
374110 한국선급의 창조경제대상... ... 2014/04/27 491
374109 세월호 항적 기록된 정부전산센터 장비 '고장'ㄷㄷㄷ 7 참맛 2014/04/27 778
374108 청와대게시판글 아빠한테 보냈어요 6 이맘이 내맘.. 2014/04/27 2,061
374107 상처는 치료하고 덮어야 아물지,,, 4 ... 2014/04/27 626
374106 마음을 다스리는 글 지천명 2014/04/27 1,133
374105 드보브에갈레 초콜렛 11 몰랐어요 2014/04/27 3,999
374104 미국 NBC뉴스 사이트에 고발뉴스서 공개한 2학년 8반 제공 사.. 26 많이들 가서.. 2014/04/27 15,508
374103 펌) 천안함사건 때 금양호 수색에 참여한 언딘 ... 5억 추가.. 7 ㅡㅡ 2014/04/27 1,654
374102 물속에서 가시광선이 전부 8 인가요? 2014/04/27 1,300
374101 푸틴이 물에. 빠지면....미국기자의. 의도된 질문.... 12 ..... 2014/04/27 4,315
374100 포토벨로 프라이팬 반값 세일 하는데 써보신 적 있나요? 3 여류 2014/04/27 861
374099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6 국민이 국가.. 2014/04/27 1,525
374098 82명언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82명언 2014/04/27 1,338
374097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3 이탈리아 2014/04/27 2,152
374096 범죄의 다른 이름이었던 관행을 따랐던 것을 반성합니다. 15 관행을 묵과.. 2014/04/27 1,106
374095 베스트 "이종인과 언딘의 갈등이유..." 반박.. 6 oops 2014/04/27 2,447
374094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 .. 2014/04/27 4,018
374093 tears in heaven 4 .. 2014/04/27 821
374092 은둔하는 삶... 11 ... 2014/04/27 2,923
374091 지금 서울에~ 9 목동댁 2014/04/27 1,964
374090 시간이 가면 갈수록.... 1 .... 2014/04/27 493
374089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12 녹색 2014/04/27 2,843
374088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4 호박덩쿨 2014/04/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