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비 글보고 ...

[궁금]

남편이 결혼전 2억 가까이 모았고
저는 4천 정도
시댁에서 4천정도 들어서 결혼했는데
예단 천만에 오백 돌려받았어요
그냥 무난 한건가요

[아니요]

이글만 봐서는 시댁 인품이 아주 좋은거네요..

[000]

이런 글을 왜 올리죠?
무난 안하면 어쩌려고?

[...]

이미 결혼했는데 ...

[..]

시집에서 태클 걸던가요?
그거 아니면 그냥 무난했다고 생각하세요.

[돌려 받았다?]

아침 부터 님 글에 웃고 하루 시작 합니다.
ㅋㅋㅋ

[그글 댓글에]

인품 훌륭한 시댁은 다 돌려보네고 예단은 구시대 유물이라네요. 여자에게 불리한건 구기대 유물 유리한건
시댁 종이니 남자집에서 그런거죠. 종으로 살생각들도 없으면서 좀 웃겨요

[같은여자지만]

왜 시댁돈 남편돈 분리해요? 친정돈도 분리하던가
친정0원 나4천 이렇게

[돈하푼 안보텐]

원글님 부모 인품은 개떡같은가?돈보텐 시댁 인품 훌륭하면

[ㅎㅎㅎ]

안 무난하면 뒤집어엎게요??

[예단 오백하고]

뭐가 문제죠. 아예 안할 용기도 없으면서

[이상해]

결혼비용을 남자는 2억4천, 원글님은 4천5백.
시댁이 5배가 넘는 비용을 썼네요.
시댁과 균형을 맞추려면 예단비용을 4억 가까이 했어야지요.
4억 보내면 2억 돌려받으니 얼추 계산이 맞지요?
안그래요?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계산법은 희한해....

[ㅎㅎ]

결혼 전 남편이 번 돈을
시댁과 무관한 자기들 돈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여자들이
결혼 후 시댁 씹을 때 레파토리가 있죠.
꼴랑 4천 대주고~~블라블라~

[...]

헐,,, 도둑배짱이네요

[좋으신분들]

좋으신분들이죠..
저흰 7천씩같은돈들었고..
전세값에보탰어요..
예단비 천보내고 오백받았구요..
신행갔다와서..
예단비 부족했다고..
참내..난 안부족했나...?
아가씨때 죽어라돈모아서 명품백하나못샀는데..
예물말고는 받은거없는데..
남들은 명품백에..화장품세트 등등 받던데..

[흠]

82 여자들이 말하는 무난한 결혼은 이런거?

[qwe]

엄청 차이나는 결혼했으면서 무난한 결혼 했다고 말하는 여자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2억 4천대 4천 5백으로 수치상으로 5배나 넘는 비용차이인데 말이죠.

[wkfkd]

자랑글처럼 보여요
이런 글 읽고 심란한 분 많으시겠지요
특히 받은것 없이 의무 경제적 돈의무만 가지고 사는 주부님들
보면 참 많이 속상한 글이지요

[엥..]

무난하지 않은데요..
시댁이 5배나 손해봤는데
여자들 계산법은 이게 '무난'인가요?

ㅎㅎ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확 드러나네요..

[비교해보니]

아래 예단비글과 비교해보니 내가 돈 이천 더 쓴거 같아
찝찝하세요? 무난한지 봐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