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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막장 결말.

이게 뭐냐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4-03-30 22:59:56

특히 끝부분..완전 헐이네요.

 

작가가 시청자들 어디 한번 기분 나빠봐라..하는, 가학적 심리상태에서 쓴 게 아닐까 하는 정도.

요 아래 댓글로도 달았지만, 기분이 정말 더럽네요. 설마 이다미랑 사는 걸로 끝날 줄이야..

아무리 지어낸 얘기라지만, 작가 마음이라지만, 이렇게 대중에게 불쾌감과 피로감을 주다니.

그걸 알면서도 본 나도 파닥파닥 낚인 물고기처럼 멍청하지만, 막장아니면, 자극적인 전개아니면 드라마가 안되나요.

 

임성한작가는 워낙 내놨다 치고요.-.-;;

이게 막장아니면 대체 뭐가 막장인가요. 아무리 고상한 말로 포장하고 드라마에서 행간을 읽으라고 훈계질을 해도

막장은 막장이네요. 제가 봤던 드라마 중에서도 역대급 막장이네요.

 

화가 나요.ㅠ.ㅠ  자...그럼 이어지는 전개에서..준구는 이다미랑 또 애를 낳고, 슬기아빠는 슬기 새엄마 사이에서 애를 낳고, 이지아랑 준구랑 낳은 아이도 자라나고..뭔 동물의 왕국인가요. 헐..

IP : 121.183.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생각
    '14.3.30 11:09 PM (1.231.xxx.132)

    그런 놈은 버리는게정답이다. 뭐. 이런 메세지

  • 2. ..
    '14.3.30 11:11 PM (211.214.xxx.238)

    아.. 준구 다미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가긴 하네요.. 그딴 인간 버린게 최고다..

  • 3. ...
    '14.3.30 11:48 PM (116.39.xxx.156)

    대사를 하나하나 안 들으셨나요?
    그저 다미와 준구 장면만 보셨나?
    어떻게 이게 막장이죠?

    은수가 정말 독하게 독립적인 여자도, 결국 두 번의 결혼실패 끝에 자기자리로 돌아갔다는 게 결론인데...
    은수의 캐릭터가 그러니 그런 결말일 수밖에 없는 거고
    모든 흐름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데요?????

  • 4. 이해불가
    '14.3.31 12:16 AM (106.242.xxx.44)

    딱히 은수 편을 드는 것도 아니면서 준구 다미 잘 지내는 게 뭐가 그리 불만들이신지.

  • 5. 나도 이해불가
    '14.3.31 12:41 AM (121.183.xxx.151)

    이혼의 원인이 되었던 상간녀랑 잘 지내는게 불만이네요. 평소 82게시판 정서가 그렇지 않나요? 이건 또 드라마라 다른가요. 결국 상간녀가 자기가 낳은 아이 기르게 되겠네요. 바람핀 남편 버리고 자기 인생 찾는 건 찬성입니다만, 그런 메세지에는 찬성하지만, 왜 설정상 아이들을 집어넣어 보는 사람 마음 찝찝하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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