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 까칠하고 예민하신 분들.. 남편 성격은 어떤가요?

성격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14-03-30 21:50:41

저도 성격이 그런 편인데

남편은 무던한 곰같은 성격이예요..

저에게 거의 다 맞춰주고요..

아마 같은 성격이었으면 20년 넘게 살기 힘들었을 거 같아요..

"결혼할 짝은 다 정해져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IP : 218.38.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3.30 9:58 PM (218.38.xxx.228)

    저도 제가 이렇게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인지 그때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 거예요ㅠ

  • 2. 점넷님
    '14.3.30 10:01 PM (218.38.xxx.228)

    충고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3. 나무
    '14.3.30 10:06 PM (211.246.xxx.169)

    저도 예민한 편인데 남편은 둔한편이구요

    남편이 둔하기 때문에 센스가 없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편하기도 해요

    일장일단이 있는 거 같아요

  • 4.
    '14.3.30 10:09 PM (110.70.xxx.45)

    님이 남편이고 아내에 대해 이런 글 썼다고 생각해보세요 댓글이 가관이겠죠?

  • 5. 받아주는거 맞아요?
    '14.3.30 10:10 PM (99.226.xxx.236)

    다 뭔가 계산이 있는거죠.
    너무 안심하진 마세요.
    남자들은 한 방에 날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 6.
    '14.3.30 10:11 PM (110.70.xxx.45)

    요는 나를 받아줘 고맙다 같지만
    다 팔자다 그런 뉘앙스네요
    님 남편도 쌓인 거 많을 겁니다...
    누구나 까칠한 건 힘들어요
    님은 글만 봐도 이기적이고

  • 7. ㅇ ㅇ
    '14.3.30 10:40 PM (211.209.xxx.23)

    남편이 그런 편이고 제가 다 받아주는 편이에요. 늘억울함이 있고 여차하면 쉽게 끝낼거 같아요.

  • 8. 장단점이 있지 않겠어요?
    '14.3.30 10:53 PM (59.187.xxx.13)

    예민하고 까칠한게 다 일까요.
    그 단점을 상쇄할만큼 장점이 있어서 결혼생활이 깨지지않는 것 일수도 있겠죠. 반대의 경우가 또 있을 수 있겠구요.
    일장일단이라고 나쁘기만 하고 또 좋기만 한 절대적인 것은 없을거예요.
    이런 점이 싫다고 내 단점이나 고치고 싶은 점에 대해 고민을 하면 그러냐며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인양 용기를 주는거 보면 짚신의 짝 쯤으로 저도..;;
    맞으니까 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62 김장김치 왜 이런 걸까요? 4 김장김치 2014/03/31 1,988
367361 자꾸 이런 창이 뜨는데.. 해결방법 요청합니다 3 컴퓨터 2014/03/31 831
367360 학부형끼리 호칭? 10 너무 2014/03/31 1,793
367359 파마 얼마짜리 하세요 ? 25 ㅠㅠㅠㅠ 2014/03/31 5,523
367358 손님초대 2 콩쥐 2014/03/31 800
367357 아줌마들 걷기운동할때 마스크 왜 쓰는건가요?? 13 .. 2014/03/31 4,490
367356 커피마셔도 식후엔 졸리더니 오늘은 식곤증 제로 커피 2014/03/31 845
367355 2마트 다른지역까지 배송해주나요? 2 둘둘 2014/03/31 669
367354 장터 폐쇄로 결정됐군요... 29 결국 2014/03/31 5,014
367353 용기내어 도움 요청 해 봅니다. 5 만화가의 아.. 2014/03/31 1,288
367352 요새 까만스타킹 신고다니나요? 8 .. 2014/03/31 2,264
367351 임신 중 체중관리 너무 힘드네요. 15 배고파 2014/03/31 3,391
367350 부산사는님들~ 5 ........ 2014/03/31 927
367349 고딩 아들 다리길이가 달라 깔창 깔고 교정중 15 산넘어 남쪽.. 2014/03/31 3,647
367348 옛날과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4 클로이 2014/03/31 1,684
367347 고등학교 상담 가면 무슨 질문을 드리나요? 1 고2맘 2014/03/31 2,906
367346 송파 사고낸 버스와 같은 모델, 이틀 뒤에도 사고 3 버스 2014/03/31 2,012
367345 이 크래커 이름 아시는 분 ㅠ.ㅠ 14 ㅇㅎ 2014/03/31 3,300
367344 필리핀서 대학졸업하고 한국에서 취업하신분계시나요 10 유학 2014/03/31 4,987
367343 스텐 냄비세트 추천좀 헤르만 구르메? 스뎅 2014/03/31 1,715
367342 [단독]하루 1~2시간씩 '초단기 근로제' 검토 6 세우실 2014/03/31 1,670
367341 한국을 울린 몇장의 사진 2 참맛 2014/03/31 1,773
367340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15 중3아들 2014/03/31 2,342
367339 엄마와의 데이트 4 열매 2014/03/31 1,080
367338 안철수式 대여투쟁 1호 3 탱자 2014/03/31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