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공인중개사 학원 1회 모의고사 쳤는데..

..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4-03-30 19:57:51

1차만 공부해요.2차까지 하니까 삶이 피폐해지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2차도 동영상 같이 듣다가 한달전에 1차만 하기로 맘을 먹었어요.

2차까지 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존경합니다^^

조금전 결과가 나왔는데 개론 60점 민법 65점 나왔어요.

개론은 가벼운 맘으로 후다닥 풀고 민법을 약간의 패닉상태에서 풀었는데

결과는 개론은 예상보다 별로고 민법은 40점이상만 맞자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네요.

저 이대로 가면 합격할수 있겠죠?^^

82쿡에서 공부로 힐링하시는 분들의 수기를 읽고 저도 공부하며 우울증에서 벗어났어요.

아직 만족하는 점수는 아니지만 좀 뿌듯하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 가야할길이 많겠지만..

저 이대로 쭉 가면 합격할수 있겠죠?^^

82님들에게 조언이나 칭찬듣고 싶어 글올려봅니다.

IP : 182.226.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8:12 PM (218.235.xxx.224)

    그정도면 2차도 하시지 아깝네요.
    다시 1년 공부하기 힘들잖아요.
    아직 시간많으니 동시합격 전 권하고 싶네요.
    전 또 공부하기 싫어서 같이 했는데....

  • 2. 그럼요~~
    '14.3.30 8:22 PM (59.187.xxx.13)

    2차 벌써 포기하시기엔 아까운듯... 같이 하셔도 아직 시간이 충분해서 좀 아쉽네요. 어차피 해야하는 공부니까 붙들고 가시길 조언 드려요. 막판에 버려도 늦지않음.

  • 3. 감사드립니다
    '14.3.30 8:31 PM (182.226.xxx.181)

    2차까지 공부하면 남편을 너무 괴롭힐거같아요.십년전에도 약대가려고 공부한적있었는데 남편한테 짜증만내고 정작 시험은 못봤어요.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제마음을 즐겁게하며 공부하고 싶어요.
    살림하고 공부하기엔 2차까지 하면 너무 스트레스가 많을거같아요.좀 예민한 편이거든요.
    격려해주셔서 담사하도 방심하지않고 열심히 할께요. 감사드립니다^^

  • 4. ..
    '14.3.30 8:32 PM (182.226.xxx.181)

    담사하도~>감사드리며

  • 5. 공인중개사
    '14.3.30 8:47 PM (58.227.xxx.244)

    저도 지금 공인중개사 준비중인데요...정말 막막하기만 합니다.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고, 하루에 어느정도 시간투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플리즈~

  • 6. .l
    '14.3.30 9:08 PM (182.226.xxx.181)

    시작은11월부터 했어요.그때는 돈 절약햐려고 경기도 무료강의 민법 기초과정 한번듣고 만화판례사례집 한번 정독하고 만만하게 시험을 생각하고 기출문재풀어보니 딱 20점정도 나왔어요,개론은 보지 않았구요,
    1월부터는 안되겠다샆어 동영상 2년반으로 끊어서 들었는데 왜 11월부터 유료 동강을 듣지않았을까 후회많이했어요,
    제가 겨우 모의고사한번보고 조언할입장은 못되지만 독학은 금물, 그리고 무료강의보다 꼭 유료인강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공부는 주말은 별로 못하고 평일 하루 대여섯시간 정도 하는거같아요. 조언드릴입장도 아닌데..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7. ᆞᆞᆞ
    '14.3.30 11:42 PM (114.205.xxx.21)

    저도 공인중개사 시험준비할까 하는중인데요
    학원은 안다니셨나요?
    동영상보다는 현강이 좋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서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 8. ..
    '14.3.31 8:22 AM (182.226.xxx.181)

    인강으로도 충분한것같은데..그런데 저 모의고사 한번봐서 누구 조언드릴입장이 못되요.에구..ㅜㅜ
    전 격려받고 싶어 글썼는데 자꾸 조언달라하시니 제가 그래도 되나 싶네요
    저는 그냥 현장강의보다 제 스타일이 인강이 나은거같아요.
    뭔가 진득한면이 없는편이라 제마음내킬때 듣는 인강이 좋으네요.
    자기 의지만 있으면 인강도 충분한거같아요.
    하지만어제 학원가서 모의고사 쳐보니 모의고사는 꼭 온라인보다는 현장에 가서 몇번 쳐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9. ........
    '14.3.31 10:15 AM (118.219.xxx.44)

    2차까지 하지마세요 어차피 2차까지 해서 합격해도 소용이 없거든요 부동산 거래를 중개하는 기존 공인중개사 업무에 더해 금융·세무·컨설팅 등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자격시험 제도가 도입된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그러니 기존공인중개사 자격증 가진 사람보다는 상위자격증 가진 사람한테 일이 몰리겠죠 그러니 지금 따도 소용이없게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14 모두의 탓, 시스템 탓, 그리고 정부 탓 5 세우실 2014/04/24 680
373113 오늘까지 시신 못찾으면 어찌되나요 17 .. 2014/04/24 3,973
373112 온유한 아이.. 13 탄식 2014/04/24 2,843
373111 후원금 필요한 중소, 바른언론사들 9 바른언론사들.. 2014/04/24 843
373110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있나요? 푸른 2014/04/24 591
373109 세월호를 광고해준 프로그램 19 ... 2014/04/24 6,895
373108 당신이 뭔데 엄벌을 내리냐고 4 니가 2014/04/24 1,293
373107 진실 과 허위사실... 16 감정보다는 .. 2014/04/24 2,323
373106 이나라를 돌아가게 하는 원천은 뭘까 2014/04/24 359
373105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083
373104 눈물이 계속나서 82에 못들어오겠어요.... 8 ㅡㅡ 2014/04/24 827
373103 처음 도착한 해경님들아... 6 조작국가 2014/04/24 1,637
373102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36 박근혜정신세.. 2014/04/24 8,720
373101 내가 해줄 일이 도울일이 ...없네요.. 11 그런데요 2014/04/24 841
373100 세월호 임시합동분향소에 문자조문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조문 2014/04/24 1,490
373099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08
373098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3,990
373097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622
373096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630
373095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202
373094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670
373093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1,995
373092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061
373091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440
373090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