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통신비 낮추자"..민생행보 '잰걸음'

탱자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4-03-29 19:16:14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창당 후 첫 주말인 29일에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안 공동대표는 장병완 정책위의장,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통신소비자협동조합을 찾아 통신비 인하 방안을 모색했다.

신당 출범 첫 날인 지난 27일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28일 한경대를 방문해 교육비 경감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사흘째 민생 현장탐방에 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조합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후로 발걸음이 잦아졌다. 민생현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확립해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도 "한 가구의 통신비가 1년이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정도"라면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곧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 고가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방안, 공공 와이파이 무상제공, 기본료와 가입비 부과 폐지 등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통신비 경감대책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조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영세 대리점으로 전가되는 문제가 제기되자 안 대표는 "영업정지 대신 통신비를 인하하는 식으로 제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대안을 즉석에서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두 공동대표의 민생현장 강행군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정치는 의미가 없고, 복지가 곧 안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해나가기 위해 민생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issueId=611&newsid=20140329165607993

IP : 118.43.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3.29 7:17 PM (118.43.xxx.58)

    안 대표도 "한 가구의 통신비가 1년이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정도"라면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곧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 고가 단말기 가격 '거품 제거' 방안, 공공 와이파이 무상제공, 기본료와 가입비 부과 폐지 등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내놓은 통신비 경감대책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 조치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영세 대리점으로 전가되는 문제가 제기되자 안 대표는 "영업정지 대신 통신비를 인하하는 식으로 제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대안을 즉석에서 제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통신비 내리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81 서영석의라디오 비평(4.18)우리는 가만히 있도록 교육받았고, .. 1 lowsim.. 2014/04/18 1,285
371180 일베, 이번엔 세월호 실종자 유족 비하 4 참맛 2014/04/18 2,893
371179 (뽐뿌 펌)팽목항에 있는 학부모가 전하는 글 11 3시 2014/04/18 4,612
371178 소리내어 엉엉 울고 있어요 10 딸기 2014/04/18 2,158
371177 정말분통이터지네요..뉴스타파뉴스 14 마테차 2014/04/18 5,891
371176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문 전문 8 구조 2014/04/18 1,932
371175 [여객선침몰 사고]극우논객 “북한 소행일 수 있다” 주장, 누리.. 14 지나가다가 2014/04/18 1,847
371174 이거 다 우리어른들 잘못이예요 7 아아 2014/04/18 1,413
371173 집을 매매하는데 매도자가 담보대출이 있는데 제가 사는데 잔금을 .. 10 급해요 2014/04/18 2,478
371172 너무 슬프네요... 6 grievi.. 2014/04/18 929
371171 차 하루 렌트비용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2 렌트카 2014/04/18 4,372
371170 이상황에 알바들..진짜 너무하네요. 10 ㅇㅇ 2014/04/18 1,445
371169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 7 루비 2014/04/18 1,224
371168 심술맞아 꽃비 2014/04/18 785
371167 국조일로 지정해야 되요. 1 ... 2014/04/18 878
371166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특별 생중계 2 lowsim.. 2014/04/18 1,322
371165 이번에 다 죽인 걸로 결과나면 전국민 들고 일어나야해요!!! 32 ㅇㅇ 2014/04/18 5,140
371164 다들 일상생활 잘 하고 계시나요? 14 힘들어 2014/04/18 2,440
371163 sbs, ytn등은 가라 앉았다고 나오고, kbs, mbc, 뉴.. 5 참맛 2014/04/18 2,015
371162 역시 일반인에 비해 학생들 희생이 크네요. 1 ㅡㅡ 2014/04/18 1,138
371161 역시 이와중에 법안통과했군요....대단한 새누리당.... 43 2014/04/18 4,969
371160 아 진짜..미치겠어요. ㅇㅇ 2014/04/18 872
371159 식당 진입했다고 떡하니 자막 박아놓는거 누가 하라고 하나요? 9 도대체 2014/04/18 2,473
371158 왜 생방 안하나요 2 .. 2014/04/18 904
371157 모든 유언비어 및 추측은 정부가 자초한겁니다. 10 //// 2014/04/18 1,293